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친구가 본인 아이 너무 이뻐하면 어때요?
1. ㅇㅇ
'16.9.12 8:13 AM (49.142.xxx.181)글쎄요.. 싫다기 보다 좀 이상하긴 할것 같아요. 왜 저렇게 오바하지? 라고..
그냥 예뻐하는거 말고 막 어쩔줄 몰라하며 물고빨고 하면요..
아무리 친구아이라도 남의 아이 그렇게까지 예뻐하긴 힘들거든요. 적당히 예뻐하는거야 당연히 고맙지만요.2. ...
'16.9.12 8:15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가식도 아니고 진심으로 예뻐해주는데,
고마운게 아니고 이상타는 사람이 이상한거죠.3. ㅇㅇ
'16.9.12 8:17 AM (223.62.xxx.227)근데 친구가 그 정도로 좋아하는 케이스 잘 없어요
오히려 미혼은 친구애 괸심없으면서, 기혼 친구가 섭섭하다고 삐지는 경우가 많지4. ㅇㅇ
'16.9.12 8:17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미혼고모군요. 고모면 얘기가 다르죠. 전 미혼친구라고 읽어서..
5. .....
'16.9.12 8:18 AM (39.121.xxx.103)남의 자식 그러니 이뻐할 필요도 잘해줄 필요도 없어요.
돈이나 선물주면 그게 젤 좋은가봐요.
그리고 솔직히 남의 애들 뭐가 이쁜지 이해불가..6. ㅇㅇ
'16.9.12 8:19 AM (49.142.xxx.181)오바해서 예뻐하는게 진심으로 보여요? 오히려 가식에 가까워보이네요.
미혼친구가 남의 자식 진심으로 너무너무 예뻐하기 힘들어요.
자기 자식도 첫애면 낳아놓고 나서 보자마자 막막 애정이 솟아나고 그러지 않거든요.
얼마간 키우면서 정드는거죠.7. 원래
'16.9.12 8:22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아이 이뻐하는 성격이면 그럴수 있죠
8. ㅇㅇ
'16.9.12 8:24 AM (223.62.xxx.227)49.142// 아주아주 꼬이셨네요. 가식으로 보다니..
9. ㅇㅇ
'16.9.12 8:25 AM (49.142.xxx.181)내애는 내눈에만 예쁘다가 진리에요.
아이사진 카톡으로 폭탄수준으로 보낸다고 지긋지긋하다고 하소연하는글에 꼭 달리는 댓글이에요.10. 여자들은
'16.9.12 8:26 A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참 별게 다 싫네요..
애 이뻐하는 성격이면 그럴수도 있는걸..
드럽게도 지랄들이야.11. 여자들은
'16.9.12 8:28 AM (112.173.xxx.198)참 별게 다 싫네요.
애 이뻐하는 성격이면 그럴수도 있지..
애 엄마 지 성질이 드러워서 그래요.12. 00
'16.9.12 8:29 AM (211.210.xxx.95)내 애 이뻐하면 가식이든 진심이든 고맙지 않나요?
아휴..적당히 편하게들 삽시다. 쓸데없는 날 세우지 말고...13. 당근
'16.9.12 8:32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고맙죠.
니 아이는 더 이쁠테니 어서 결혼하란 말도 해주고...
근데 대부분 남의 아이는 소 닭보듯함 ㅎㅎㅎㅎ14. ....
'16.9.12 8:36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가식이든 뭐든 내 아이 이뻐해주면 고맙죠
모르는 사람이 수상하게 접근하는것도 아니고
내 아이 이쁘다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더 이상해요
모든 상황에 의미부여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오해하고 제발들 안그랬으면 좋겠어요15. ..
'16.9.12 8:37 AM (120.142.xxx.190)참나..가식이라는 사람은 무슨 의심병 환자에요? 본인이 그런가봅니다..애 좋아하면 이뻐라하는거지 가식 떨어서 뭐하게요? 자기가 뭐 대단하다고..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희한하네요...
16. ???
'16.9.12 8:41 AM (121.217.xxx.208)이러니 저러니해도 우리애 이뻐해주는 사람 좋던데요
17. ㅇㅇ
'16.9.12 8:46 AM (1.232.xxx.32)고맙지 않나요
전 미혼때 아이들 안좋아해서 친구 아이들 봐도
그냥 그랬어요
그랬더니 나중에 서운해하더군요
다른사람들은 안고 업고 하는데
안아주지도 않고 갔다고
이쁘다 이쁘다 할줄 알았나봐요
미혼 친구가 아이 예뻐하고 놀아주면 정말 고마운거죠18. ㅎㅎ
'16.9.12 8:48 AM (118.33.xxx.146)저는 친구 애들 다 예뻐요. 고생해서 아이 낳은 친구도 대단하다 생각해요.
요즘 같은 환경에 아이 낳고 기르는 부모들 다 대단하다 생각해요. 친구끼리도 의도를 파악하고 진심이 아닐거야 의심해야 하나요? 각박하네요.19. ...
'16.9.12 8:48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좋죠
울시누는 애싫어해서 괴롭히고했어요
죽이고싶었죠
이뻐하면 너무 고맙고 사이안좋은시누라해도 그거하나로도 감춰지죠20. ...
'16.9.12 8:49 AM (1.229.xxx.134)...
'16.9.12 8:48 AM (1.229.168.134)
좋죠
울시누는 애싫어해서 괴롭히고했어요
너무 짜증났죠
이뻐하면 너무 고맙고 사이안좋은시누라해도 그거하나로도 감춰지죠21. ...
'16.9.12 8:49 AM (110.70.xxx.194)예뻐하는건 고맙지만 너무 예뻐해서 물고 빨고는 어색
22. ....
'16.9.12 8:56 AM (211.36.xxx.26)근데 친구애가 이뻐서 물고빨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23. 터푸한조신녀
'16.9.12 9:06 AM (211.109.xxx.9)주변에서 보는 아기가 처음이라 아기가 귀엽고 신기하죠.
본인애 낳아보면 조카든 친구애든 신기해서 귀여움은 줄어들어요.
고모면 핏줄이라 땡기는것도있지만요.
싫다 이상하다 쓸데없이 감정낭비말고 받아들이는 넉넉함도 키우시길..
내아이 이뻐하면 좋죠.24. 천성
'16.9.12 9:10 AM (121.174.xxx.79)전 어릴 때부터 애들을 좋아해서 시누애들도 갓난애기일때는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제가 미혼일때는 친구들도 다 아이가 없으니 좋아해볼 기회도 없었지만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
가끔 아들이나 딸 사진 스마트폰에 올린거 보면 내친구 애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다 예뻐요.
심지어 몇달전 좀 안좋은 일로 연락안하는 친구가 카톡에 아들,딸과 같이 찍은 사진 올렸는데
그 애들도 제눈에는 예뻤어요 ㅡㅡ;25. ...
'16.9.12 9:19 AM (222.112.xxx.103) - 삭제된댓글나랑 친한 친구가 이뻐해주면 너무 기쁘고 고맙죠
고모글은 안 읽었지만
시누를 좋아하지 않으니 아이 핑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거부감 아닐까요26. ㅇㅇ
'16.9.12 10:39 AM (175.223.xxx.162)좋아해줘도 고깝게 여기는 사람
내 아이 좋아하는걸 순수하게 생각 못하는건
이미 댁네 맘속에 그 사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거죠.27. ...
'16.9.12 11:14 AM (120.136.xxx.192)보통 미혼친구가
엄마눈에거슬릴정도로 애좋아하는일 드물죠.
조카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나이든 미혼고모도 그럴것같아요.
미혼이나 딩크고모도 조카가커서 그러면
어떤사람은 의도를 의심하잖아요.28. ㅇ
'16.9.12 11:40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물고 빤다 이 표현이 관용어인가요?
82에서 유독 자주 보는데
아이들 물고 뻐는 거 아이들 위해 삼가세요
어른들 바이러스가 침 통해서 옮아요
원글이 실제 물고 빨든
표현을 그리하든
물고빠는 건 오바이고 어색합니다
부모가 엄연히 있는데 선을 지켜야죠
예뻐한다는 것도 부모가 용인하는 선에서죠29. ㅇ
'16.9.12 11:41 AM (110.70.xxx.15) - 삭제된댓글물고 빤다 이 표현이 관용어인가요?
82에서 유독 자주 보는데
아이들 물고 빠는 거 아이들 위해 삼가세요
어른들 바이러스가 침 통해서 옮아요
원글이 실제 물고 빨든
표현을 그리하든
물고빠는 건 오바이고 어색합니다
부모가 엄연히 있는데 선을 지켜야죠
예뻐한다는 것도 부모가 용인하는 선에서죠30. ㅇㅇ
'16.9.12 12:07 PM (223.62.xxx.4)ㄴ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물고빠는게 진짜 깨물고 침묻히고로 해석을 하면;;;
어휴31. 그 아이가
'16.9.12 1:15 PM (112.164.xxx.81) - 삭제된댓글엄마보다 그 친구가 좋다고 하면 그때도 좋으실까요
친구는 고모는 말그대로 원하는거 다 해주고 이뻐만 해줍니다,'
엄마는 안 그럽니다,
애 입에서 그럽니다,
고모나, 이모가 더 좋아 하고요
그래도 좋다고 하시면 찬성입니다,
난 싫습니다,
애 버릇 기껏 가르켰는데 다 엉망을 해놔서32. ...
'16.9.12 1:53 PM (58.226.xxx.219)전 제친구 아들 딸 너무 이뽀서 난리치는데.........
애기들이 이쁜걸 이쁘다고 하는데..............
애기때도 이쁘더니 초딩됐는데도 어찌나 착하고 이쁘던지~~~~~~~
내가 미혼인데 친구도 저런 심정이려나요.....ㅠㅠ33. ...
'16.9.12 2:36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ㅇㅇ
'16.9.12 12:07 PM (223.62.xxx.4)
ㄴ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물고빠는게 진짜 깨물고 침묻히고로 해석을 하면;;;
어휴
---
비유도 좀 거부감 들지 않게 하자는 거지요.
실제 그러는 게 아니라면 왜 굳이 저런 비위생적인 표현을 하느냐 이거지요.
전화번호 따였다... 이런 표현이 이상한 거랑 마찬가지입니다.34. 00700
'16.9.12 2:43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ㅇㅇ
'16.9.12 12:07 PM (223.62.xxx.4)
ㄴ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물고빠는게 진짜 깨물고 침묻히고로 해석을 하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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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도 좀 거부감 들지 않게 하자는 거지요.
실제 그러는 게 아니라면 왜 굳이 저런 비위생적인 표현을 하느냐 이거지요.
전화번호 따였다... 이런 표현이 이상한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223님, 문맥을 잘 못 읽으시나봐요?
일상 생활은 가능하실지 몰라도 은유는 못 읽으실 듯. ㅎㅎㅎ35. 뭐래
'16.9.12 2:58 PM (183.96.xxx.122)물고 빤다는 관용어고
전화번호 따였다는 비속어죠.36. ㅇ
'16.9.12 6:16 PM (110.70.xxx.15) - 삭제된댓글12 2:58 PM (183.96.xxx.122)
물고 빤다는 관용어고
전화번호 따였다는 비속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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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빠는 게 비속하게 들릴 수 있죠
관용어면 오케인가요?37. 참내
'16.9.12 7:05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내자식 이뻐해도 탈이군요
미혼때는 키워봤나 낳기를했나 조그만 아기가 있으니
신기하고 마냥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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