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디오헤드. 크립...
20대에 이어폰 끼고 걸으면서
느꼈던 그 기분이 느껴질라하네요.
토토.에어서플라이.유투. 시카고
그 시절 너무 좋은 노래가 많았네요
1. ..
'16.9.12 12:11 AM (223.62.xxx.96)공감해요 그 시절엔 명곡이 많아서 음악 듣는 게 쏠쏠했는데 지금은 아이돌음악 종종 들으며 덕질을 하고 있네요ㅠㅠ
2. 전
'16.9.12 12:12 AM (210.221.xxx.239)아버지 돌아가시고 밤에 별보면서 깡소주 먹으면서 듣곤 했는데
그래서인지 이 노래 들으면 그 막막했던 여름밤들이 생각납니다.3. ㅁㅁㅁ
'16.9.12 12:16 AM (182.211.xxx.84)그땐 뭐가 그리 힘들었던지
노래듣고 울기도 하고
위로도받으며 그 시절을 견뎠어요
돌이켜보면
그 시절에 제일 좋은 노래와 가수들도 많았던
시절인듯 싶네요4. k~~~
'16.9.12 12:21 AM (211.244.xxx.154)명곡이죠.
전 요즘 또 청춘시대에서 건진 막시밀리언 헤커 노래 다시 듣고 있어요.5. ..
'16.9.12 12:21 AM (223.62.xxx.96)저도 힘들었어요
그래서 좋은 곡 넘치지만 기억이 함께 떠오르는 것 같아
안 듣게 되네요6. 저
'16.9.12 12:23 AM (220.121.xxx.167)그 노래 때문에 기타 배웠다는...ㅋ
7. 아~ 옛날이여
'16.9.12 12:27 AM (221.139.xxx.78)라디오헤드 크립 정말 좋지요. 요즈음은 하현우에 덕질을 ㅋㅋ
8. ㅁㅁㅁ
'16.9.12 12:29 AM (182.211.xxx.84)ㅎㅎ 저도 이 노래 들으면 힘든 때 생각이 나서
잘 찾아듣지는 안았는데
다른 노래 찾다가
관련 노래에 나오길래 듣게 되네요.
지금은. 시카고"Will you still love me"들어요.
자꾸 반복해도 좋네요~~~9. 음
'16.9.12 12:33 AM (119.14.xxx.20)친구네 중딩 아들이 좋아하는 곡이라더군요.ㅎㅎ
그 아이가 음악을 폭넓게 듣는 건지, 혹은 최근 어디 드라마에서라도 쓰인 건지...
저에겐 하이킥의 추억을 안겨준 곡이라 오다가다 들을 때마다 끙...합니다.ㅎㅎ10. ㅁㅁㅁ
'16.9.12 12:35 AM (182.211.xxx.84)라디오헤드. 크립은 결코
좋은 기억을 남기는 노래가 아닌것같아요 ㅠ
상처와 우울감을 동반하네요 ㅠ11. 그런데
'16.9.12 12:44 AM (119.14.xxx.20)이거 영화 씨클로 삽입곡인 건 아시죠?
영화 자체가 우울감만땅.12. ㅁㅁㅁㅁ
'16.9.12 12:46 AM (182.211.xxx.84)ㅎㅎ
윗님. 그 영화 말씀하시니
아.. 희미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크립도 우울감만땅 ..
그래도 명곡인건 인정!13. timeheals
'16.9.12 12:49 AM (220.77.xxx.143) - 삭제된댓글전 이 creep 이라는 노래 별 감흥 없었는데.... 어느 날 본 양조위 나오는 cyclo 라는 영화에서 이 노래가 배경음으로 좍- 깔리는데, 순간 너무너무 색다르게 와 닿는거예요
그 뒤로 십년 넘는 세월 꾸준히 들어오고 있네요
몽환적이고 음울한 음율이 너무 좋아요 가사도 좋구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야겠어요^^14. ㅇㅇ
'16.9.12 12:53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하현우가 젤 좋아한다고 해서 요즘 새삼 듣네요
15. timeheals
'16.9.12 1:08 AM (220.77.xxx.143)전 이 creep 이라는 노래 별 감흥 없었는데.... 어느 날 본 양조위 나오는 cyclo 라는 영화에서 이 노래가 배경음으로 좍- 깔리는데, 순간 너무너무 색다르게 와 닿는거예요
양조위의 불안한 눈빛과 여인의 어딘지 모르게 슬픈 춤사위.. 그리고 음울한 creep 의 선율... 진짜 선곡 강렬했어요 음악 감독 상 주고픈 ㅎㅎㅎㅎ
무튼 그 뒤로 십년 넘는 세월 꾸준히 들어오고 있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야겠어요^^16. ...
'16.9.12 1:11 AM (1.254.xxx.133)남편과 저를 이어준 곡이라서 평생 특별하네요.
17. 로렌
'16.9.12 1:21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i'm a creep, i'm a weirdo~~~
Damien Rice 버전도 들어보세요~18. 아루미
'16.9.12 7:38 AM (182.225.xxx.189)그럼 라디오헤드 no surprise도 추천드려요
심쿵해요 ^^19. 비
'16.9.12 10:20 A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가사가 그닥.
그래도 좋아하는 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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