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게 느껴질때 자존감이 낮아서 인지
내가 머 잘못해서 싫어하나? 내 말투가 문제인가 ..등등 그 사람 눈치를 봤거든요
그런데 나이 먹어 그런가
상대가 나를 싫어 하는게 보이면
그냥 내쪽도 싫어 지고 어릴때랑은 다르게 눈치 보고 이런것도 없어 지네요
그냥관계를 끊어내 버리거나 그러고요
미련도 없고 싫어요
사는것도 힘든데 저런 사람들 눈치까지 보고 사는게요
그래서 제 인간관계가 점점 협소해 지나 봐요;;;
예전에는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게 느껴질때 자존감이 낮아서 인지
내가 머 잘못해서 싫어하나? 내 말투가 문제인가 ..등등 그 사람 눈치를 봤거든요
그런데 나이 먹어 그런가
상대가 나를 싫어 하는게 보이면
그냥 내쪽도 싫어 지고 어릴때랑은 다르게 눈치 보고 이런것도 없어 지네요
그냥관계를 끊어내 버리거나 그러고요
미련도 없고 싫어요
사는것도 힘든데 저런 사람들 눈치까지 보고 사는게요
그래서 제 인간관계가 점점 협소해 지나 봐요;;;
나이가 드니까 생기는 지혜라고 봐요
젊을때는 뭐든지 가능할것 같고 내 능력으로 저 사람 포용할 수 있을것만 같은 착각이 드는데
나이가 들고나니 이제 보이네요
내 그릇은 그만큼 크지 않다는 게 말이에요
내 그릇이상 담을 수가 없다는 걸 인정하고는 그냥 미련두지 않아요
마흔넘고 애들 고등학생쯤 되고..그러면..
별로 무서울것도 없어지고..특히 인간관계 신경쓰고 그러는거..
안보면 그만 이라는 생각과 안봐도 아쉬운거 없다는 생각..
이대로이고싶은..그런거..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나이먹으니깐 나 싫다고 하는사람한테 신경도 쓰기싫더라구요..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아깝더라구요..
부모형제도 남보다 못하면 끊어내고 사는 판에 핏줄도 아닌 저들이 뭐 대수겠어요 서로 배려하려는 기본 예의가 보여야 연을 이으면 이었지
인생 살아보니 나이 먹어 남에게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대하지만 계산하는 티 슬슬 보이면 인내심이 이젠 예전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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