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익명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16-09-11 21:55:52
아이가 중2예요
공부는 그냥저냥 합니다 .
기숙사 있는 학교를 가고 싶어해요

서울에 살지만, 시댁이 진주, 친정이 부산이라
현대 청운고도 괜찮을거 같아요

학교 홈피에 나와있는 전형 말고
실제 학교 다니는 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서울 아이가 지원하면 불리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사실인기요 ?
아이들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사교육은 어느정도로하는지 ?

궁금합니다 ~~
IP : 58.148.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1 9:57 PM (183.104.xxx.144)

    공부를 그냥 저냥
    공부를 그냥저냥

    청운고 지방에선 학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전교 1등해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 2. 그냥저냥은
    '16.9.11 10:05 PM (114.204.xxx.4)

    겸손의 표현 아닐까요?

  • 3. 원글
    '16.9.11 10:06 PM (58.148.xxx.69)

    학교 시험 난이도 제법 있는 학교이고, 전과목 평균 97 정도 나와요 .

  • 4. 그냥
    '16.9.11 10:06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면 강추예요^^
    전국구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합격하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 5. 네?
    '16.9.11 10:07 PM (218.154.xxx.102)

    울산의 중학교 전교1.2등이 가요
    전국구이기도 하구요.
    서울대도 아주 많이 가요.

  • 6. 원글
    '16.9.11 10:11 PM (58.148.xxx.69)

    상담갔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민사고 이야기 하시는데 민사고는 아닌거 같고 , 사실 저희 형편에 민사고 넘 무리이고요 ㅠ

    청운고도 괜찮다고 하셔서 어쭤봐요

    외갓집이 부산이니 울산이어도 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7. 그냥
    '16.9.11 10:12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청운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
    내신 많이 봐요.. 면접도 중요하고..
    이상은 다 아시는 팁이었습니다

  • 8.
    '16.9.11 10:17 PM (183.104.xxx.144)

    그냥저냥 이래서 말씀 드렸던 거고
    입학설명회 지금 올해는 끝났을 거고
    http://naver.me/xKDQ4Zs7
    내년에 한번 가 보세요
    윗분 말씀 했지만
    내신 올a는 되야 일단 가능 있어요

  • 9. 원글
    '16.9.11 10:21 PM (58.148.xxx.69) - 삭제된댓글

    내신 올A .. 지금까진 되는데 ...
    앞으론 모르겠네요 ㅠ

    목표를 잡으면 열심히 해야겠죠 ~~~

    자율동아리도 만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고...

  • 10. 원글
    '16.9.11 10:27 PM (58.148.xxx.69)

    지금까진 올a되는데,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

    윗님 링크 감사해요 ~~^^

    우선 내신을 잘 만들어봐야겠네요~~

  • 11. /(/
    '16.9.11 10:33 PM (218.239.xxx.36)

    민사고 추천 받을정도면 잘하는 아이인가보네요.
    제가 울산사는데 청운고 입학한 지인들 아이 경우, 모의 국영수 1등급이 많습니다.
    결국 내신 싸움인데요.
    심화선행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 외박이고 필요에 따라 외출은 가능하구요.
    학원 도움 받는 아이들도 있고 선행 바탕으로 혼자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 반에서 1등하는 아이는 주변에 괜찮은 수준의 고등학교가 있다면 청운고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생들 수준이 많이 높다고 하네요.
    경쟁이 치열하다고.
    타지역 학생들도 많다고해요.
    반모임했더니 전국에서 모였다 합니다.

  • 12. 원글
    '16.9.11 10:39 PM (58.148.xxx.69)

    아~~ 정말 수준이 높은가 보네요 ㅠ
    담임선생님께서 저희 아이를 넘 과대평가 하셨나 봐요 ㅠㅠ

    선행도 많이 안되어있는데..
    영어는 따라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수학은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ㅠㅠ

  • 13. 카페
    '16.9.11 10:52 PM (175.212.xxx.106)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가자 카페인가? 거기 가 보세요. 합격한 애들이 면접내용 올려 놓았는데 그걸 보니 질리더라구요. 면접문제가 후덜덜!!!!요새 애들은 정말 똑똑한 애들이 많구나 싶어요.

  • 14. 네이버
    '16.9.11 10:55 PM (175.212.xxx.106)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갈 사람 모여라 까페네요.
    친정이 울산이라 한번 생각 해 봤는데 면접 문제 보고 접었어요. 울 애가 심하게 말을 못하고 토론에 약한 아이라..

  • 15. ...
    '16.9.11 11:1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조카가 거기 다녔는데 아주아주 좋아했습니다.
    다들 잘 하는 애들이라 견제가 심하고 살벌할 줄 알았는데
    자기들끼리 과목별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고, 기숙사 친구들끼리도 똘똘 뭉쳐서 도와주고..공부로 힘든 와중에도 나름 재밌었다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 게, 전국에서 잘 한다는 애들이 오지만 적응 못해서 중간에 나가는 애들도 있대요. 그런 애들 공통점이 주로 중학교까지 부모가 주도해서 공부시켜서 상위권인 애들, 일명 헬리콥터 부모를 둔 아이들요. 부모의 손길에서 멀어지니 자립(?)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 16. 울산사람
    '16.9.12 12:04 AM (112.149.xxx.27)

    청운고 보내시려면 내신 올a에 수학 선행필수예요
    나이차 많은 사촌동생이 있는데 수학이 좀 약해서 고민하다 타학교갔어요
    사촌동생은 재작년에 S대 입학했는데
    청운고 마지막까지 견주다 수학이 자신없다고 일반고 갔는데
    청운고 수학 수준이 많이 높다고 하네요

  • 17. 아는 아이가
    '16.9.12 12:19 AM (220.121.xxx.167)

    거길 다니는데 모의고사친 결과 반에서 하위권 성적이었는데 그게 전국 상위 몇%안에 든 성적이라더군요.

  • 18. 네이버의
    '16.9.12 12:33 AM (49.169.xxx.163)

    1% 카페에선 청운고보다 제철고(포항제철고)가 더 나을거라고 하더군요.
    계속 정시 비중이 줄어들고 수시가 늘어나는데 청운고가 수시대비를 썩 잘하진 못한다고 해요.

    네이버에 특사모라는 까페도 있습니다. 특목고 및 자사고 목표로 하는 카페요.
    거기가면 청운고 정보가 많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564 산후풍은 언제부터 와요? 3 jl 2016/09/12 1,081
595563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2016/09/12 1,149
595562 부부는 남이네요 12 piano 2016/09/12 6,907
595561 미국에 소포 보내는 방법 4 유학생 엄마.. 2016/09/12 1,150
595560 연금 150으로 죽을때까지 살수있을까요 23 연금 2016/09/12 15,747
595559 백분율구하기 3 수학싫어 2016/09/12 1,017
595558 지금 블랙커피와 비스켓(다이제) 먹어도 될까요?ㅎ 4 탄수화물 중.. 2016/09/12 1,374
595557 외모 가꾸는 데에 자신없는 분들만 보세요. 40대 중년 이후 대.. 199 뷰티풀라이프.. 2016/09/12 33,518
595556 배고픈 분 안계신가요 아아아 2016/09/12 403
595555 미니멀리즘 힘드네요.. 8 망이엄마 2016/09/12 4,146
595554 편의점 갔다 오는 길에 큰일 날 뻔 한 거 같아요 16 ... 2016/09/12 7,262
595553 믿고싶은 착각 1 한국 아줌마.. 2016/09/12 1,086
595552 서울은 탕수육 시키면 간장 안주나요? 37 ... 2016/09/12 4,843
595551 좋아하던 사람의 아픈 점을 알았을때 어떠셨어요? 1 wwww 2016/09/12 962
595550 밀정 송강호 실제인물 황옥은 의열단일까요 5 ... 2016/09/12 2,417
595549 왜 애들이랑 있으면 힘이 드는거죠? 알수가 없어요 10 이상해..... 2016/09/12 3,448
595548 제빵기 수리비 어느정도면 바꾸시겠어요? 4 결정장애 2016/09/12 761
595547 닭뼈는 어떻게 버려요? 3 ??? 2016/09/12 962
595546 강아지 족발뼈 줘도 되나요? 8 .. 2016/09/12 3,859
595545 질문) 미 서부여행 계획중입니다 (10월말 출발) 7 알고싶어요 2016/09/12 968
595544 질문) 내일 서울랜드 처음 가는데요 3 ... 2016/09/12 562
595543 음식점 창업에 관심이 있는데 서빙이나 주방보조해도 배우는게 있을.. 8 어렵다지만 2016/09/12 2,151
595542 미세먼지 너무 끔찍하네요 8 ㅗㅓㅏㅏㅏ 2016/09/12 2,788
595541 RFI, 길 위에서 사는 수십만의 가출 청소년들 조명 1 light7.. 2016/09/12 888
595540 비염있으면 고양이 키우기 힘든가요? 9 ㅇㅇ 2016/09/12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