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대 때 읽었던 펄벅의 대지 랑 박웅현이 쓴 책은 도끼다 외 모든 책, 그리고 요즘 읽은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이요. 요즘 미니멀리즘이라...
^^ 책 추천 해보아용 다같이~~
전 10대 때 읽었던 펄벅의 대지 랑 박웅현이 쓴 책은 도끼다 외 모든 책, 그리고 요즘 읽은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이요. 요즘 미니멀리즘이라...
^^ 책 추천 해보아용 다같이~~
조정래씨의 태백산맥
이 책 읽은 후 모든 책이 다 시시하고 재미없어서
한 3년 동안 책을 안 샀던 기억이 있어요.
도끼다, 감상 여쭤봐도 될까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궁금하네요.
이 가을과 어울리는 중국 드라마 랑야방 보세요.. ^_^
태백산맥 괜찮나요? 추석연휴때 함 읽어볼까요?
백년 동안의 고독
감사합니다
도끼다 책 정말 좋아요. 인문학이 어떤 건지 알게 되고, 또 한번 읽고 마는 정보성 책이 아니라
곱씹고 곱씹어 읽게 되는 책이에요. 한줄 한줄..
이 책을 잘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아직 진행형이지만....
박경리님의 토지가 참 좋았어요. 대작이라 어떤 때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읽은 부분 또 읽고 그렇게 완독했는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오래도록 기억나는 책입니다. 원주에 지인이 있어 만나러 갔다가 박경리 문학관도 들렸어요.
저는 초등저학년때 하이디를 수십번읽었어요.
할아버지가 (알름할아버지라고 나와있네요) 만들어주신 풀침대위에 담요를 깔고 누워 하늘의 별을 보다 잠드는 하이디에 제모습으로 상상해보며 참 행복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갓짠 염소우유랑 치즈도 상상만해도 너무 맛있었고요.
클라라네 집에가서 외로울때 창밖을 바라보니 굴뚝과 지붕만 보였더라 할때는 저도 울었지요.
제인생에 가장 즐겁게ㅜ읽었던 책이에요.
그런데 저도 태백산맥 읽어보고 싶네요
태백산맥
토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태백산맥 재밌게 읽었는데.. 임꺽정이 좀더 재밌었네요
러시아문학이요
러시아 문학중 구체적으로 어떤게 더 좋은지 알려 주세요.
할레드 호세이니 책들요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고골리 등
백년의 고독도 추천이요
전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 이요~
생각은 가슴이 합니다 ~
담론에 나온 구절이죠
빌려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책을 샀어요
인상깊은 구절은 줄을 치고 싶어서 책을 사는데, 이 책은 줄을 칠수가 없어요 . 줄 칠려면 책 전체를 쳐야 겠더라구요 .. 그 정도로 저한텐 좋은 책이었어요 ~~^^
이십대에읽은책인데 조개줍는아이들요 김미숙이 요즘읽는책이라며ᆢ티브에우연히보고사서 읽어봤는데 그때의행복했던느낌이 너무나좋아서 그후 육십대 작가할머니책을 죄다사서읽어보았어요 구월도좋았구ᆢ
그리고무라카이하루키 상실의시대읽고 넘좋아서 하루키도좋아서몇권읽어보구 스푸트니크의연인도 재밌게읽었던기억이납니다
이십년이지나서 어느덧사십중반ᆢ책한권읽기가쉽지가않네요 사십대에 좋았던책은 에쿠니가오리 반짝반짝빛나는 좋았습니다
대성당
새의 선물
위화소설 형제 허삼관 매혈기
고우영삼국지
토지
태백산맥
김용택사람
태백산맥,담론 읽어야겠어요
연을 쫓는 아이,죽음의 수용소에서,새의 선물 추천합니다
찬란한 천개의 태양
새의선물
다시, 책은 도끼다
책나왔어요~~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책인데 원글님의 글을 읽으니 조만간 구매해야겠어요~
저는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추천해요.
괜히 대가가 아니라는...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났네요..
칼 융의 자서전
박정은 수녀의 "사려 깊은 수다" 읽어보세요.
여성으로서 내 삶을 이해하고 끌어안는
새로운 언어를 발견하게 된 인생의 책입니다.
저 윗님 저도 하이디요..반갑네요~
그거 읽으면서 참 행복했어요..
테스,폭풍의 언덕, 신영복 나무야 나무야..
담론은 저도 사봐야겠네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는 북한 나오는 부분 보면서 가슴이 아팠어요ㅠㅠ
혼불
태백산맥
장길산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대화
그리스 로마신화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읽었던 펄벅의 대지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내 인생 최고의 책 감사합니다 ㅎ
에리하 프롬의 '사랑의 기술'요
한구절 한구절 명언입니다
근래읽은것중엔 유시민 나의한국현대사
유시민 글을 정말 잘 써요. 정말로요. 한 번 읽고 전작 구매하려고 노력 중.
'대통령의 글쓰기' 요.
2014년 한겨레와 좆선이 선정한 올해의 책.
성향 다른 두 매체가 인정한 유일한 책이지십습니다.
도움 받고 갑니다~
내인생 최고의 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끈한 신간으로 김언수의 뜨거운 피........비열한 도시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느와르풍의 소설.. .강추합니다. 또 하나는 다소 억지스러운 구석이 없지 않지만 문장이 재기발랄하여 읽는 내내 키득대는 박연선의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인생 최고의 책이라기보다 이 여름 가장 재미있게 읽은 두 권이네요.. 추석 연휴 깝깝하신 분들 한테 추천입니다.
책 추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정보네요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완역본으로 꼭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중학생 때 책 먼저 읽고 영화봤다가 영화에 실망이 컸을 정도예요. 미국 남부의 정서와 전쟁 당시의 대서사가 참 잘 묘사된 작품인데 영화로만 유명해서 안타깝습니다.
또 하나는 폭풍의 언덕. 어렸을 때 읽었으면 이해 못 했을 작품인데 몇 년전 이 작품을 읽으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인습이나 남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날것 그대로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것이 진짜 인간을 찾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명작이예요. 나이들어 읽었더니 더 마음에 깊게 와 닿네요. ^^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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