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암살 봤는데..좋네요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6-09-11 20:42:23

지루할 것 같아 안 봤었는데

예능프로에서 연예인들이 이정재 흉내내는 거 "구멍이 두 개지요"

밖에 모르던 영화였는데...


이건 지루할 겨를도 없이 박력있는 영화네요....

최동훈 감독, 영화 잘 만들었습디다.....

IP : 222.237.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1 8:45 PM (118.32.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재미없었어요.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절절한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영화였어요.

  • 2. ..
    '16.9.11 8:56 PM (175.126.xxx.29)

    잘 만들었죠...

    이정재 역할 좋았구요. 목소리도 거기에 맞춰...사실 놀랐음..

    하정우가 거기서...좀 별로더라구요. 너무 과했죠. 멋있게 보이려고...절제했어야 했어..

  • 3. 푸른연
    '16.9.11 9:04 PM (58.125.xxx.116)

    최동훈 감독-워낙 재미있게 잘 만들던 감독이라 기대치가 너무 높아 그런가 처음 봤을 때는 아이~조금만
    더 완성도 높았음 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잘 만들긴 했더라고요.
    한국영화계에 일제강점기 붐을 일으킨 한 획을 그은 영화로 기억될 거예요.

  • 4. 원글
    '16.9.11 9:11 PM (222.237.xxx.47)

    네..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다룬 영화로서 세련되고 흥미도 살린 영화라고 봐요....막연히 애국심만 자극하는 지루한 영화일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안보고 있었는데..이 정도면 몇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5. 그냥
    '16.9.11 10:11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봐야겠네요
    중2 딸아이가 하정우 멋있다더만...

  • 6. 여운이
    '16.9.11 11:45 PM (218.236.xxx.162)

    오래 가요...
    최동훈 감독 잘 몰랐는데 앞으로 챙겨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006 원나잇 후에 사귀고 잘 된분(결혼?) ?? 23 그냥 2016/09/11 27,272
595005 드라이클리닝 24시간내에 될까요? 1 궁금 2016/09/11 380
595004 며칠 전에 고양이 들인 후기 40 .... 2016/09/11 5,326
595003 자식 세대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세요? 9 고민 2016/09/11 2,358
595002 밀회 김희애랑 유아인이요..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요 13 ... 2016/09/11 6,766
595001 임창정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4 ㅇㅇ 2016/09/11 1,736
595000 내년에 귀에 꽂으면 다른나라 말로 통역해주는 이어폰이 나온다네요.. 6 ㅓㅓ 2016/09/11 2,539
594999 추석 때 친정 가기 싫네요 23 ... 2016/09/11 6,211
594998 영작 좀 도와주세요 제발... 16 중1아들맘 2016/09/11 1,461
594997 달지 않은 사과 2 sdeeg 2016/09/11 803
594996 집에서 혼자밥먹으면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13 싱글 2016/09/11 2,851
594995 아이발톱이 심하게 파고들어 아파해요 4 000 2016/09/11 1,130
594994 엄마랑 제주요~~^^(심부전으로) 1 퇴사녀 2016/09/11 916
594993 성격이 금보라스타일이라는건 좋은건가요? 20 예비 2016/09/11 3,300
594992 그놈의 미니멀라이프 좀 따라하지말고 주관대로 살아요 17 미니멀이고 .. 2016/09/11 12,605
594991 나이 먹으니까 ........... 4 ㅇㅇ 2016/09/11 1,410
594990 현대 청운고 보내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13 익명 2016/09/11 4,848
594989 패키지 혼자 가는데 회사에 말해야 할까요? 2 .. 2016/09/11 1,261
594988 경기도 여주 아시는분 2 둥이맘 2016/09/11 934
594987 19금 억지로라도 해줘야해요? 70 ... 2016/09/11 28,897
594986 어린이집 5 Dd 2016/09/11 654
594985 영화 제목 찾아요. 11 뭐지 2016/09/11 1,154
594984 전배우자 재혼하는거 알면 어떤 감정일까요..?? 5 ... 2016/09/11 5,376
594983 차홍볼륨스틱 써보신 분 계세요? 4 가을 2016/09/11 3,694
594982 집주인 아주머니한테 명절선물 받았어요. 6 집주인과나 2016/09/11 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