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화에 맥락을 모르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16-09-11 19:06:20
눈치도 드럽게 없어서
화내기전까진 계속 우기고-
다른 사람 아이 얘기하면 전혀 상관없는 자기 아이 얘기 막 떠들고
한 주제에 대해 대화중이여도 그 주제의 작은 포인트가 자기와 관계된거면 계속 그말만 주절주절....
사람들 피곤해해도 끝이 없네요-
이해력도 떨어지는지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이해한다는 듯이 자기얘기하는데
포인트가 전혀 다르고
또 이런사람들이 강박이 있어서
돈이나 음식, 외모 이런것에 집착하는 말들 계속 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처람 약간 눈이 돌아서? 먹고,
돈 아낄려고 난리? 치고...


못배워선가요? ㅠ아님 가정교육인가요???ㅠㅠ
뭔가 사회화가 덜된 인간들 같아요ㅠ
IP : 39.119.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청해서 그래요.
    '16.9.11 7:08 PM (175.223.xxx.147)

    있잖아요~~~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 2. ㅎㅎ
    '16.9.11 7:09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쁜 거죠.

  • 3. ㅎㅎ
    '16.9.11 7:09 PM (118.33.xxx.146)

    나르시스트에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자기 몫은 악착 같이 챙기는 부류에요. 님도 조심하세요.
    심리적으로 금전적으로 이용하려 들지도 몰라요. 강자 앞에서 약해지고 약자 앞에서 강해지는 부류.

  • 4. ..
    '16.9.11 7:13 PM (111.118.xxx.183)

    그런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도 글 올리면 그 내용에 상관없이 자기 얘기하는 댓글들 널렸잖아요

  • 5. ...
    '16.9.11 7:18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2222222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감정적이죠

  • 6. ㅡㅡㅡ
    '16.9.11 7:20 PM (218.152.xxx.198)

    자기한테 지나치게 집중된거예요 성장하면서 남을 돌아보고 맥락을 볼만큼 심신이 편하지 못했던거예요 가족 아니면 그냥 거리두세요 오래 형성된거라 본인이 진짜 적극적으로 알고 노력해야 변할걸요

  • 7. ㅇㅇ
    '16.9.11 7:30 PM (220.83.xxx.250)

    어처구니 없이 비논리적이죠
    일면에 댓글 많은 글 몇개만 봐도 맥락 못짚고 딴소리 장난 아닌 ..
    이런 사람들도 부모라고 애들 가르치고 그러겠지 내가 다 걱정될 수준이에요

  • 8. 자기상처나
    '16.9.11 8:15 PM (115.41.xxx.77)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기상처나 결핍이
    상대의 말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왜곡시켜서 보는 습관이 굳어져서

    열린마음과 사고자체를 할수없습니다.

    오로지 타인과 함께있지만
    결핍과 상처에만 꽂혀서 다른 무언가를 받아들일수없는
    사고의 틈에 갇힌 정신상태입니다.

  • 9. ....
    '16.9.11 8:16 PM (221.158.xxx.12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정확히 알아들은후 그에 적절한 반을을 보이는거.
    이게 상당한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일이랍니다.
    전에도 쓴적 있어요.
    경로당 가면 빙 둘러 앉아서 각자 자기 얘기만 한대요.
    뇌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해서 그렇다고 하구요.
    아직 젊은데도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맨위에 멍청해서 그렇다는 말 과격하지만 맞죠.

  • 10. ㅡㅡ
    '16.9.11 9:0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대화의 맥락은 일단 상대방얘기를 집중해서듣고
    질문이있다면 질문에맞는 정확한대답을하는것이 중요한데
    상대말을 집중해서 듣는사람이 거의없어요
    자기가 듣고싶은것만듣고 하고싶은말만해요

  • 11. nocturne11
    '16.9.11 11:33 PM (39.115.xxx.39)

    나이들수록 그런사람 많아요 ㅡㅡ

  • 12. ㅇㅇㅇ
    '17.4.8 10:20 PM (175.223.xxx.153)

    인간관계, 결핍상처로 소통안되는 사람글
    저장해요~

  • 13. 소통 안되는
    '20.1.8 11:02 PM (182.209.xxx.183)

    소통 안되는 사람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972 여기말듣고 결혼 안하려했는데 27 ㅇㅇ 2016/09/12 7,053
595971 살을 어떻게 빼죠? 21 2016/09/12 3,484
595970 남의 집 고양이 보러 갈때 뭘사가면 좋을까요? 10 고양이 간식.. 2016/09/12 1,155
595969 아산병원 의료진 알 수 있을까요? 2 .. 2016/09/12 1,080
595968 가디언紙, 對北 제재 노골적 실패! 교류 나서라! 2 light7.. 2016/09/12 342
595967 박그네김정은 추석 덕담배틀이래요 ㅎㅎㅎㅎㅎㅎ 12 덤앤더머 2016/09/12 3,199
595966 밀정한지민...스포유.. 7 2016/09/12 2,738
595965 화장못하는 저... 주부 2016/09/12 467
595964 어제 승률 100%였어요. (모기 나만의 비법) 26 .... 2016/09/12 5,777
595963 이제 놀이터나가서 놀기시작하는데, 엄마들 사귀어야 하나요? 8 건강최고 2016/09/12 2,177
595962 주말에 남편이 집에 있으면 더 지치네요.. 14 2016/09/12 4,347
595961 자반도미를 구웠는데 너무 짜요 2 도미살려 2016/09/12 530
595960 형부의 미련.................. 25 미련 2016/09/12 23,111
595959 나이들면서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뭔가요? 4 님들은 2016/09/12 2,319
595958 내집마련하기 4 화이팅아자 2016/09/12 1,254
595957 미국에서 ymca 이용해보신분 3 .... 2016/09/12 624
595956 미혼 친구가 본인 아이 너무 이뻐하면 어때요? 23 2016/09/12 5,515
595955 9월 11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6/09/12 356
595954 아이쉐도우하나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9/12 1,309
595953 김밥~단무지가 없어서 오이로 대체하려는데 오이를 어떻게하죠? 9 ㅇㅇ 2016/09/12 1,850
595952 2016년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2 545
595951 달라졌어요...쇼핑중독아내, 끝내고싶은 남편..편 보셨나요? 12 쇼핑 2016/09/12 10,501
595950 제주에 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슬퍼요. 4 ㅇㅇ 2016/09/12 1,244
595949 대입) 자소서는 스펙 없으면 무의미한가요..? 5 2016/09/12 2,083
595948 묵은 찹쌀로 약식해도 될까요? 1 추석1 2016/09/12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