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에 맥락을 모르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6-09-11 19:06:20
눈치도 드럽게 없어서
화내기전까진 계속 우기고-
다른 사람 아이 얘기하면 전혀 상관없는 자기 아이 얘기 막 떠들고
한 주제에 대해 대화중이여도 그 주제의 작은 포인트가 자기와 관계된거면 계속 그말만 주절주절....
사람들 피곤해해도 끝이 없네요-
이해력도 떨어지는지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이해한다는 듯이 자기얘기하는데
포인트가 전혀 다르고
또 이런사람들이 강박이 있어서
돈이나 음식, 외모 이런것에 집착하는 말들 계속 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처람 약간 눈이 돌아서? 먹고,
돈 아낄려고 난리? 치고...


못배워선가요? ㅠ아님 가정교육인가요???ㅠㅠ
뭔가 사회화가 덜된 인간들 같아요ㅠ
IP : 39.119.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청해서 그래요.
    '16.9.11 7:08 PM (175.223.xxx.147)

    있잖아요~~~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 2. ㅎㅎ
    '16.9.11 7:09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쁜 거죠.

  • 3. ㅎㅎ
    '16.9.11 7:09 PM (118.33.xxx.146)

    나르시스트에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자기 몫은 악착 같이 챙기는 부류에요. 님도 조심하세요.
    심리적으로 금전적으로 이용하려 들지도 몰라요. 강자 앞에서 약해지고 약자 앞에서 강해지는 부류.

  • 4. ..
    '16.9.11 7:13 PM (111.118.xxx.183)

    그런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도 글 올리면 그 내용에 상관없이 자기 얘기하는 댓글들 널렸잖아요

  • 5. ...
    '16.9.11 7:18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2222222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감정적이죠

  • 6. ㅡㅡㅡ
    '16.9.11 7:20 PM (218.152.xxx.198)

    자기한테 지나치게 집중된거예요 성장하면서 남을 돌아보고 맥락을 볼만큼 심신이 편하지 못했던거예요 가족 아니면 그냥 거리두세요 오래 형성된거라 본인이 진짜 적극적으로 알고 노력해야 변할걸요

  • 7. ㅇㅇ
    '16.9.11 7:30 PM (220.83.xxx.250)

    어처구니 없이 비논리적이죠
    일면에 댓글 많은 글 몇개만 봐도 맥락 못짚고 딴소리 장난 아닌 ..
    이런 사람들도 부모라고 애들 가르치고 그러겠지 내가 다 걱정될 수준이에요

  • 8. 자기상처나
    '16.9.11 8:15 PM (115.41.xxx.77)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기상처나 결핍이
    상대의 말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왜곡시켜서 보는 습관이 굳어져서

    열린마음과 사고자체를 할수없습니다.

    오로지 타인과 함께있지만
    결핍과 상처에만 꽂혀서 다른 무언가를 받아들일수없는
    사고의 틈에 갇힌 정신상태입니다.

  • 9. ....
    '16.9.11 8:16 PM (221.158.xxx.12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정확히 알아들은후 그에 적절한 반을을 보이는거.
    이게 상당한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일이랍니다.
    전에도 쓴적 있어요.
    경로당 가면 빙 둘러 앉아서 각자 자기 얘기만 한대요.
    뇌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해서 그렇다고 하구요.
    아직 젊은데도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맨위에 멍청해서 그렇다는 말 과격하지만 맞죠.

  • 10. ㅡㅡ
    '16.9.11 9:0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대화의 맥락은 일단 상대방얘기를 집중해서듣고
    질문이있다면 질문에맞는 정확한대답을하는것이 중요한데
    상대말을 집중해서 듣는사람이 거의없어요
    자기가 듣고싶은것만듣고 하고싶은말만해요

  • 11. nocturne11
    '16.9.11 11:33 PM (39.115.xxx.39)

    나이들수록 그런사람 많아요 ㅡㅡ

  • 12. ㅇㅇㅇ
    '17.4.8 10:20 PM (175.223.xxx.153)

    인간관계, 결핍상처로 소통안되는 사람글
    저장해요~

  • 13. 소통 안되는
    '20.1.8 11:02 PM (182.209.xxx.183)

    소통 안되는 사람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063 제주에 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슬퍼요. 4 ㅇㅇ 2016/09/12 1,197
595062 대입) 자소서는 스펙 없으면 무의미한가요..? 5 2016/09/12 1,958
595061 묵은 찹쌀로 약식해도 될까요? 1 추석1 2016/09/12 686
595060 평상시에도. 덤덤하게 지내는 형제 6 82cook.. 2016/09/12 2,106
595059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입니다. 7 거제도 2016/09/12 6,890
595058 산후풍은 언제부터 와요? 3 jl 2016/09/12 1,083
595057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2016/09/12 1,152
595056 부부는 남이네요 12 piano 2016/09/12 6,910
595055 미국에 소포 보내는 방법 4 유학생 엄마.. 2016/09/12 1,152
595054 연금 150으로 죽을때까지 살수있을까요 23 연금 2016/09/12 15,748
595053 백분율구하기 3 수학싫어 2016/09/12 1,018
595052 지금 블랙커피와 비스켓(다이제) 먹어도 될까요?ㅎ 4 탄수화물 중.. 2016/09/12 1,375
595051 외모 가꾸는 데에 자신없는 분들만 보세요. 40대 중년 이후 대.. 199 뷰티풀라이프.. 2016/09/12 33,528
595050 배고픈 분 안계신가요 아아아 2016/09/12 404
595049 미니멀리즘 힘드네요.. 8 망이엄마 2016/09/12 4,147
595048 편의점 갔다 오는 길에 큰일 날 뻔 한 거 같아요 16 ... 2016/09/12 7,263
595047 믿고싶은 착각 1 한국 아줌마.. 2016/09/12 1,089
595046 서울은 탕수육 시키면 간장 안주나요? 37 ... 2016/09/12 4,851
595045 좋아하던 사람의 아픈 점을 알았을때 어떠셨어요? 1 wwww 2016/09/12 964
595044 밀정 송강호 실제인물 황옥은 의열단일까요 5 ... 2016/09/12 2,419
595043 왜 애들이랑 있으면 힘이 드는거죠? 알수가 없어요 10 이상해..... 2016/09/12 3,448
595042 제빵기 수리비 어느정도면 바꾸시겠어요? 4 결정장애 2016/09/12 763
595041 닭뼈는 어떻게 버려요? 3 ??? 2016/09/12 963
595040 강아지 족발뼈 줘도 되나요? 8 .. 2016/09/12 3,860
595039 질문) 미 서부여행 계획중입니다 (10월말 출발) 7 알고싶어요 2016/09/12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