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에 맥락을 모르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6-09-11 19:06:20
눈치도 드럽게 없어서
화내기전까진 계속 우기고-
다른 사람 아이 얘기하면 전혀 상관없는 자기 아이 얘기 막 떠들고
한 주제에 대해 대화중이여도 그 주제의 작은 포인트가 자기와 관계된거면 계속 그말만 주절주절....
사람들 피곤해해도 끝이 없네요-
이해력도 떨어지는지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이해한다는 듯이 자기얘기하는데
포인트가 전혀 다르고
또 이런사람들이 강박이 있어서
돈이나 음식, 외모 이런것에 집착하는 말들 계속 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처람 약간 눈이 돌아서? 먹고,
돈 아낄려고 난리? 치고...


못배워선가요? ㅠ아님 가정교육인가요???ㅠㅠ
뭔가 사회화가 덜된 인간들 같아요ㅠ
IP : 39.119.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청해서 그래요.
    '16.9.11 7:08 PM (175.223.xxx.147)

    있잖아요~~~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 2. ㅎㅎ
    '16.9.11 7:09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쁜 거죠.

  • 3. ㅎㅎ
    '16.9.11 7:09 PM (118.33.xxx.146)

    나르시스트에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자기 몫은 악착 같이 챙기는 부류에요. 님도 조심하세요.
    심리적으로 금전적으로 이용하려 들지도 몰라요. 강자 앞에서 약해지고 약자 앞에서 강해지는 부류.

  • 4. ..
    '16.9.11 7:13 PM (111.118.xxx.183)

    그런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도 글 올리면 그 내용에 상관없이 자기 얘기하는 댓글들 널렸잖아요

  • 5. ...
    '16.9.11 7:18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사실 알고보면 멍청한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여기 82에도요.

    가끔씩 이런 멍청한 사람들이 오는 커뮤니티에
    나도 속해있다는게 자괴감 들 정도.

    2222222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감정적이죠

  • 6. ㅡㅡㅡ
    '16.9.11 7:20 PM (218.152.xxx.198)

    자기한테 지나치게 집중된거예요 성장하면서 남을 돌아보고 맥락을 볼만큼 심신이 편하지 못했던거예요 가족 아니면 그냥 거리두세요 오래 형성된거라 본인이 진짜 적극적으로 알고 노력해야 변할걸요

  • 7. ㅇㅇ
    '16.9.11 7:30 PM (220.83.xxx.250)

    어처구니 없이 비논리적이죠
    일면에 댓글 많은 글 몇개만 봐도 맥락 못짚고 딴소리 장난 아닌 ..
    이런 사람들도 부모라고 애들 가르치고 그러겠지 내가 다 걱정될 수준이에요

  • 8. 자기상처나
    '16.9.11 8:15 PM (115.41.xxx.77)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자기상처나 결핍이
    상대의 말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게
    왜곡시켜서 보는 습관이 굳어져서

    열린마음과 사고자체를 할수없습니다.

    오로지 타인과 함께있지만
    결핍과 상처에만 꽂혀서 다른 무언가를 받아들일수없는
    사고의 틈에 갇힌 정신상태입니다.

  • 9. ....
    '16.9.11 8:16 PM (221.158.xxx.122)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말을 듣고 정확히 알아들은후 그에 적절한 반을을 보이는거.
    이게 상당한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일이랍니다.
    전에도 쓴적 있어요.
    경로당 가면 빙 둘러 앉아서 각자 자기 얘기만 한대요.
    뇌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해서 그렇다고 하구요.
    아직 젊은데도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맨위에 멍청해서 그렇다는 말 과격하지만 맞죠.

  • 10. ㅡㅡ
    '16.9.11 9:0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대화의 맥락은 일단 상대방얘기를 집중해서듣고
    질문이있다면 질문에맞는 정확한대답을하는것이 중요한데
    상대말을 집중해서 듣는사람이 거의없어요
    자기가 듣고싶은것만듣고 하고싶은말만해요

  • 11. nocturne11
    '16.9.11 11:33 PM (39.115.xxx.39)

    나이들수록 그런사람 많아요 ㅡㅡ

  • 12. ㅇㅇㅇ
    '17.4.8 10:20 PM (175.223.xxx.153)

    인간관계, 결핍상처로 소통안되는 사람글
    저장해요~

  • 13. 소통 안되는
    '20.1.8 11:02 PM (182.209.xxx.183)

    소통 안되는 사람글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833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29 ㅇㅈㄱㅇ 2017/01/13 3,511
639832 20년넘은 주공아파트에 사는데요 5 ... 2017/01/13 2,262
639831 주부도 신용카드 발급받을 수 있죠~? 3 ... 2017/01/13 1,747
639830 특목고 사회통합전형 차별 15 궁금 2017/01/13 2,407
639829 팽목항 사전답사간 반기문측 일행이 다윤엄마에게 차를 타 달라고 .. 24 침어낙안 2017/01/13 4,311
639828 종량봉투 안보이는 휴지통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7/01/13 1,220
639827 선관위한테까지 까이는 더민주당 2 더민주분발좀.. 2017/01/13 607
639826 지금 서울 눈펑펑 내려요 6 낭만 2017/01/13 1,644
639825 반찬집 나물은 맛이 있어요..미원넣으면 저도 그맛이 17 조미료 2017/01/13 4,556
639824 갤럽)양자대결 문 53. 반 37 36 ㅇㅇ 2017/01/13 1,141
639823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58
639822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303
639821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2,023
639820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185
639819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904
639818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48
639817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963
639816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997
639815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713
639814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393
639813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511
639812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902
639811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515
639810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723
639809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