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기혼친구가 훈계하듯이 이래라저래라하는데

ㅇㅇㅇ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6-09-11 15:11:14


그 기혼친구가 결혼을 완전 속아서(?) 했어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결혼전엔 하늘의 별도 따다줄것처럼 굴었던 남자가 애낳고 하니 친구랑 아이는 방치하다시피하고 어디 같이 외출도 잘 안해주는모양인지 결혼 후 내내 하소연이었고

좀 안타까웠어요


결혼전에도 나름 친구가 부족한거없이 자라서 돈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서인지 남잘 볼때 능력이나 그런걸 고려하지않았는데
진짜 고려를 안한 선택을 하고 후회막심중이구요(반면 저는 속물 소리를 들어서라도 남자 경제력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면서 살았죠 부족하게자라서)



결론은 본인선택이 잘못된 선택인걸 알았고
이제 제가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본인과 정 반대의선택(남자 똑똑하고 능력있고 돈 잘벌고 책임감있지만 본인남편처럼 연애때 하늘의 별을 따다줄것같은 시늉을 하는 남자는 아닌것. 항상 뭘해도 과하게 넘치지않는남자예요) 을 한다고하니 이건 질투인지 아니면 본인 선택에대한 화풀이인지

계속 그 남자랑 행복할수있겠냐면서 슬슬 긁네요?
입에 발린말은안해도 처음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인게 저는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데 , 자기신랑처럼 결혼전에만 극진히 모시다 지금은 대접도못받고 지내는데.. 전 그런사람 100트럭갖다줘도 싫거든요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면 자가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시가가 부동산에 밝아서 바짝모아 작은 상가부터 사서 월세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겁나 짜증나네요
이래라저래라
전세금갚기도 힘든처지라 그런가..

그냥 본인 결혼생활 힘들어서 하는 하소연이겠거니 냅둬야겠죠?
IP : 121.162.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6.9.11 3:14 PM (216.40.xxx.250)

    결국 그런 친구는 끊어지게 되있어요.
    앞으로 더할텐데요. 신행이라도 가고 신혼자랑이라도 하면 난리날텐데.
    그건 친구도 아니더라고요. 여자의 우정이란건 정말 얄팍하기 이를데없어요 저도 여자지만 결혼전후로 친구가 싹 갈렸네요 ㅎㅎ

  • 2. @ @
    '16.9.11 3:17 PM (119.18.xxx.100)

    냅두는게 아니고 정리하세요...
    님 결혼생활에도 영향 미칩니다.
    앞으로 더할걸요...
    정리하고 싶지 않아도 뭔가 안 맞고 기분나쁜 일 생겨요..
    친구랑 인연은 여기까지 인거예요..

  • 3. 쓴이
    '16.9.11 3:17 PM (121.162.xxx.33)

    아 진짜 겁나요 나중되면 지금보다 더 달라질텐데... 본인 선택에대한 결과를 왜 남에게 트집잡으며 뭐라고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4. ㅡㅡㅡㅡㅡ
    '16.9.11 3:19 PM (216.40.xxx.250)

    그리고 괜히 신경긁히고 나면 님 예비신랑이랑만 더 안좋아져요. 걍 멀리 하세요. 거리두다보면 스스로 떨어져나가던가 잠잠해져요. 여자들 원래 친구들이랑 결혼 차이 여부로 다 갈라져요.

  • 5. ..
    '16.9.11 3:27 PM (222.121.xxx.83)

    님부터가 친구랑 더 이상 잘 지내볼 생각이 없으신 것 같은데요. 전세금 갚기도 힘든 친구에게 결혼할 남친 능력있는 거 얘기할 필요 있나요? 물어봐도 저 같음 대충 둘러댈 듯.

  • 6. ..
    '16.9.11 3:32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그런 일 자주 있어요
    그러려니 넘기시고 결혼 전에 끊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053 카톡 명단 이름 왼쪽에 붙은 빨간 점은 무엇이죠? 1 섬처럼 2016/09/11 2,457
595052 와인 가져가도 되는 식당? (서울) 14 코키지 2016/09/11 2,594
595051 사랑니 4개 한꺼번에 발치하면 위험할까요?? 16 ... 2016/09/11 7,369
595050 2세들의 인물 9 아줌마 2016/09/11 1,294
595049 같은 강사의 EBS와 메가***강의가 차이가 있나요?(같은과목).. 1 ^^ 2016/09/11 1,011
595048 원주 맛집이나 가 볼만한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원주 2016/09/11 2,093
595047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임 네이버 카페 아시나요? 19 냐옹 2016/09/11 3,914
595046 제일평화시장(제평) 질문해요~! 4 궁금 2016/09/11 2,396
595045 아파트 분양 받으려는데 5 샤방샤방 2016/09/11 1,788
595044 피부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6 2016/09/11 3,220
595043 시아버지 제사 4 ..!! 2016/09/11 1,727
595042 5키로만 빼고 싶어요 ~~ 13 두아이엄마 2016/09/11 4,488
595041 원나잇 후에 사귀고 잘 된분(결혼?) ?? 23 그냥 2016/09/11 27,240
595040 드라이클리닝 24시간내에 될까요? 1 궁금 2016/09/11 380
595039 며칠 전에 고양이 들인 후기 40 .... 2016/09/11 5,326
595038 자식 세대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세요? 9 고민 2016/09/11 2,358
595037 밀회 김희애랑 유아인이요..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요 13 ... 2016/09/11 6,766
595036 임창정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4 ㅇㅇ 2016/09/11 1,736
595035 내년에 귀에 꽂으면 다른나라 말로 통역해주는 이어폰이 나온다네요.. 6 ㅓㅓ 2016/09/11 2,539
595034 추석 때 친정 가기 싫네요 23 ... 2016/09/11 6,211
595033 영작 좀 도와주세요 제발... 16 중1아들맘 2016/09/11 1,461
595032 달지 않은 사과 2 sdeeg 2016/09/11 802
595031 집에서 혼자밥먹으면 먹은거 같지가 않아요 13 싱글 2016/09/11 2,851
595030 아이발톱이 심하게 파고들어 아파해요 4 000 2016/09/11 1,130
595029 엄마랑 제주요~~^^(심부전으로) 1 퇴사녀 2016/09/11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