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수제비 가루 없구요..
그냥 밀가루밖에 없는데 숙성시킬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아요.....ㅠ
익반죽하면 이상하겠죠..?
혹시 고수님들..비법이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시중에 파는 수제비 가루 없구요..
그냥 밀가루밖에 없는데 숙성시킬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아요.....ㅠ
익반죽하면 이상하겠죠..?
혹시 고수님들..비법이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꼭 숙성해야하는지요? 대충 주물러 냉장고 넣을 시간 없으면 반죽 골고루 될때까지 치대거나 아님 반죽을 살짝 질게하면 반죽이 빨리되던데요
반죽하면 숙성 따로 안해도 쫄깃쫄깃 합니다.
요즘 요리가 발전해서 숙성이 있지 예전 사오십년전에는 반죽해서 바로 끓는 국물속에 수제비 떠 넣었어요
시간이 없으니 반죽 잘 치대어서 그냥 넣으셔
도 돼요
쫄깃하게 하시고 싶으면 녹말가루 조금 섞으세요
제빵기 없어요
옥수수전분 넣었는데 너무많이넣었나봐요ㅠ
왜이렇게 안뭉쳐지죠?
안뭉쳐지는거 전분가루때문인거같죠?
물을 반죽 상태 봐 가면서 조금 더 넣어 보세요 반죽이 된것보다 질게 한것이 끓여 놓으면 더 씹으면 더 부드러워요 수제비 떼어 넣을때 눅진하면 손에 들러 붙고 떼기도 힘든데 더 얇게 떼어져요
저는 반죽할때 보통보다 질게 하는 편이예요
밀가루랑 물로만 반죽해서 바로넣어도되던데요..
물좀 더 넣으니 부드러워지네요
이제 육수
멸치팩 넣고 감자 썰어넣고 끓이는중..
간은 소금 국간장 일아 하면 맛이 날까요? ㅠㅠ
아님 새우젓 조금 넣어볼까요?
82님들께서는 육수 어떻게 하시는지...?
새우젓보단 액젓 조금 넣으세요.까나리나 멸치액젓..
멸치팩은 뭔가요?
수제비를 어렵게 만드시는 것 같은데요.
멸치 양파 넣고 육수 만들고 밀가루에 물로만 반죽하고 있는 채소 좀 넣고 국간장 간해서 바로 바로 간단히 먹어요.
옛날엔 가난한 사람들 주식이었고 요즘은 바쁠 때 간단히 먹으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