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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kg감량후 할머니된 얼굴

필러문의 조회수 : 27,521
작성일 : 2016-09-11 11:19:16
74에서 25키로 뺀후 얼굴은 피골이 상접했어요
20대에 47키로대에도 통통했던 얼굴인데 나이먹어 그런가 살빼니까 얼굴 볼살이 푹 패여 진짜 할머니 그자체예요
제가 입툭튀인데 얼굴살 빠지니 아주 가관이예요.
볼살 다 빠지고 입은 심하게 튀어나와 도드라져 보이고;;
태어나서 피부과 이런데는 가본적도 없는데 보톡스나 필러를 맞아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위험할까요? 무섭기도 하고. 너무 티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필러나 보톡스 아는분 계시면 답변좀요
IP : 39.7.xxx.5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9.11 11:23 AM (175.115.xxx.149)

    그냥 살을 다시 좀 찌우세요.. 인위적으로 뭐넣고하면 더 티나고 점점 이상해질듯...

  • 2.
    '16.9.11 11:26 AM (118.34.xxx.205)

    필러 맞으세요. 저 아는 사람 필러 맞았는데
    전혀 티인니거 그냥 얼굴이 살 좀 생긴것처럼 보여요

  • 3. 살을 찌우면요
    '16.9.11 11:28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배만 나옵니다ㅠ

  • 4. 피부과가서
    '16.9.11 11:28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필러 놔달라고 하면 되나요?

  • 5. 살을 찌우면요
    '16.9.11 11:29 AM (39.7.xxx.51)

    이제 얼굴로 안가고 배로만 갑니다 ㅠ

  • 6. 계속 맞을 생각은 없구요
    '16.9.11 11:30 AM (39.7.xxx.51)

    한번 맞아볼까해요. 너무 얼굴이 없어보여서요.
    40대중반인데 10년은 늙어보여요
    필러는 종류가 다양한가요? 피부과로 가나요? 성형외과로 가나요?

  • 7. 얼굴전체에 필러는 아닐듯
    '16.9.11 11:33 AM (175.223.xxx.26)

    필러는 패인곳채우는거라 팔자주름 고 작은 부위에 맞는것도 cc당 가격이라 비싼데 그 넓은 볼패임을 ㅠ 아주 부자 아닌이상 불가능할듯요 그리고 계속 흡수되고요 지방이식하세요

  • 8. ...
    '16.9.11 11:36 AM (110.9.xxx.209)

    필러하기엔 면적이 넘 넓어요. 스컬트라를 전체적으로 하세요.그래도 한 삼사키로 찌워야할듯...

  • 9. 비경험자
    '16.9.11 11:38 AM (116.39.xxx.168)

    살뺀지 얼마나됐는데요? 주변에도 급격한 감량후 할머니상됏다가
    1년가까이지나니 보기좋아지던데. 여전히 몸은슬림...
    여기서도 예전에 댓글들에 계속유지하면 얼굴돌아온다고
    그러더만요.

  • 10. ...
    '16.9.11 11:38 AM (222.237.xxx.47)

    할머니 얼굴 된 지 얼마나 되셨나요?

    서울대 유태우 교수님 다이어트책 보면 잠깐 늙어보이는 것도 과정이라던데...좀 더 기다려보세요....

  • 11.
    '16.9.11 11:39 AM (121.128.xxx.51)

    그냥 그 몸무게 계속 유지하면서 운동하면 이삼년후엔 좀 나아져요
    갑자기 짧은 시간에 빼셨나 봐요

  • 12. 살뺀지는
    '16.9.11 11:40 AM (39.7.xxx.51)

    거의 1년 가까히 걸렸어요.

  • 13. 존심
    '16.9.11 11:41 AM (39.120.xxx.232)

    그냥 그 몸무게 계속 유지하면서 운동하면 이삼년후엔 좀 나아져요
    갑자기 짧은 시간에 빼셨나 봐요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 ..
    '16.9.11 11:42 AM (49.144.xxx.213)

    지방이 지금 급격히 빠진거라 시간이 지나면 얼굴은 점차 나아져요. 근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려요.

  • 15. ...
    '16.9.11 11:43 AM (211.36.xxx.235)

    너무 급격하게 빠셔서 그래요
    서서히 올라붙습니다
    천천히요

  • 16. ..
    '16.9.11 11:44 AM (218.53.xxx.114) - 삭제된댓글

    얼굴 맛사지하시고 조금지나면 얼굴은 다시돌아와요

  • 17. ...
    '16.9.11 11:47 AM (221.157.xxx.127)

    볼에 자가지방 주입하던데요

  • 18. ....
    '16.9.11 11:48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체중 유지하시면서 시간 지나면 다시 차올라요.
    제 남편이 30키로 빼고 얼굴, 뱃가죽, 엉덩이가죽 다 쾡하고 늘어지고 하더니 한 6개월 지나면서 아주 보기 좋아요. 탱탱하게 잘 차오르더라구요. 영 안될 줄 알았는데

  • 19. 아 그렇군요
    '16.9.11 11:48 AM (39.7.xxx.51)

    물어보길 잘했네요
    가슴하고 얼굴하고 너무 빠져서 고민이였어요

  • 20.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16.9.11 11:50 AM (121.132.xxx.204)

    30대 후반까지만 되도 운동하고 잘 쉬고 잘 먹고 하면 돌아와요.
    그렇지만 그 나이 지나면 살 찌워서 주름 좀 없애 그 후에 서서히 운동해서 빼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살 때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확 살이 빠져서 팔자 생기고 입가 늘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마스크팩에 마사지에 운동에 별별 걸 다 해도 안 되더니 살좀 찌우고, 잠 푹 자고 좋은것만 골라먹으니 그 할머니 스러움은 사라졌어요. 장기 목표 세워서 천천히 빼고 있는 중이고요.

  • 21. 그래도
    '16.9.11 11:55 AM (223.62.xxx.93)

    처음엔 그래도,
    서서히 좋아지던데요.적응이 되서 그런건가

  • 22. 40대 중반이예요
    '16.9.11 11:57 AM (39.7.xxx.51)

    운동해서 뺀게 아니라 소식으로 뺐어요. 잠을 좀 푹 자면 그나마 좀 봐줄만 한데 직장맘이다 보니 잠이 부족한 평일은 대체로 얼굴이 더 안돼보여요..ㅠ

  • 23. ..
    '16.9.11 12:01 PM (121.132.xxx.204)

    운동 꾸준히 하세요. 운동 중에서도 얼굴 탄력 키우려면 요가나 헬스같은 근력 운동 보다 에어로빅이나 테니스 이런식으로 조금씩 뛰어주는 운동 효과가 좋은 것 같고요. 저도 작년 한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안해본게 없는데 결론은 운동하고 잠이었어요. 얼마전에 친구 만났는데, 다들 지금 얼굴 훨씬 좋아졌다고 작년엔 주름도 많고 피곤해 보였는데 말 못했다고 하거든요. ㅋㅋ

  • 24. 세상에 공짜 없다고
    '16.9.11 12:02 PM (210.90.xxx.81)

    전 50대인데 운동 수십년 꾸준히 했더니 뒷모습만 보면 나이를 알수 없다고 하는데

    얼굴은 정말 어쩔수 없어요. 몸에 근육 생길때 얼굴도 같이 생기는거 같아요.

    한쪽은 포기 해야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물 많이 마시고 자연식 위주로 먹어요. 조금이라도 덜 늙어보일라고...

  • 25. 한마디
    '16.9.11 12:08 PM (219.240.xxx.107)

    40대중반은 의느님 손길 거쳐야해요.

  • 26. .........
    '16.9.11 12:19 PM (182.230.xxx.104)

    30대면 돌아와도 40대면 쉽게 안돌아와요..자기얼굴에 다 적응되서 돌아왔다고 느끼는거겠죠.
    40대 중후반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십몇키로도 아니고 25키로를 감량했으니..25를 일년에 뺀건 길게 뺀건 아나리고 봅니다.
    한달에 규칙적으로 뺀건 아닐테구요..살이 그렇게 규칙적으로 빼지지도 않겠거니와.
    아무튼 살을 좀 찌우면 얼굴도 좀 돌아오는데..예전얼굴 기대하면 안되요.
    복구시키는데 시간좀 들어요.
    병원시술로 예전의 얼굴이 되는건 아니니 조심스럽게 알아보세요.

  • 27. 아보카도
    '16.9.11 12:19 PM (175.223.xxx.49)

    저 지지난주필러 맞았어요. 도대체 왜 그동안 안맞았는지 모를민큼 자연스러워요. 근데 뭔가 젊어졌어요.
    실제로 맞아보니 정말 별거 아니었어요
    저도 걱정근심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십년 벼르다 맞았는데. 왜 중독이 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그냥 한번 저질러 보세요
    최대한 자욘스럽게 해달라. 효과없는거보다 부작용이 무섭다 강조하시면 자연스럽게 해 줘요

  • 28. 윗님
    '16.9.11 12:21 PM (39.7.xxx.51)

    피부과에서 하셧나요? 아프시진 않았는지요.
    팁좀 주세요ㅠ
    검색을 해보면 죄다 광고성 병원밖에 없어서 어디로 가아할지 모르겠네요.

  • 29. 저도
    '16.9.11 12:26 PM (220.88.xxx.161)

    예전에 약물다이어트로 급격하게 살뺏더니 얼굴살까지 쫙 빠져서 패인곳은 더두드려져 보이고 피부는 거칠고 나이보다 너무 늙어보였었어요

    근데 이게 한2년지나니 적당히 살이 오르더라고요 오히려 전보다 이뻐보여요
    주변에선 살짝 손봤냐고 물어보세요

  • 30. 바람빠진 풍선
    '16.9.11 12:36 PM (113.199.xxx.153) - 삭제된댓글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시면 좋을듯 해요
    운동으로 뺀게 아니라 소식만으로 뺀거면
    온몸에 탄력도 없을거 같아요

    몸에서 초등생하나가 빠져나왔는데
    어쩜 당연한 현상 이고요
    운동해보셔요

  • 31.
    '16.9.11 12:44 PM (223.17.xxx.89)

    모아서 스컬트라 하세요
    그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고요.
    남들 잘하는데 시술 겁낼 필요없어요

  • 32. ...
    '16.9.11 12:45 PM (182.212.xxx.23)

    팔자주름이랑 눈밑 꺼진 부분만 넣어도 확 달라져요
    피부과 전문 병원가서 하세요

  • 33. ㅇㅇ
    '16.9.11 12:49 PM (49.142.xxx.181)

    살 급빼면 다들 그리 되더라고요.
    그 젊은 박신혜도 살빼고 출연한 드라마 나올때 첫부분 초창기엔 얼굴이 못쓰게 됐던데요..
    정준하 조영구 주영훈 김래원도..
    다 마찬가지..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식사 적당히 운동도 적당히 하면서 지내면 좀 돌아오긴 하나봐요.

  • 34. 저는
    '16.9.11 1:10 PM (124.49.xxx.15)

    저도 시술이 너무나 겁나서 아직 못 가고
    뭔가 하긴 해야겠고
    하다가 우연찮게 피부관리 끊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아마 생전 처음 관리라는 걸 받으니 제몸이 깜짝 놀라 효과를 보는지도 모르지만...

    근데 혹시 고주파관리의 부작용은 없는지 모르겠아요. 무슨 뜨거운 롤러로 계속 얼굴을 문지르던데요.

    받고 나면 개운하고 다음날 보면 얼굴선 살아나고 좀 올라붙어 보이구 해서 계속 할까 싶은데...

  • 35. 아니요
    '16.9.11 1:11 PM (58.226.xxx.219)

    절대 안 차올라요.

    저도 진짜..........ㅠㅠ
    저는 제 입이 그렇게 돌출인지도 몰랐는데...........ㅠㅠ

    저는 너무 끔찍해서
    그냥 몸매는 포기했어요.

  • 36. 그래도
    '16.9.11 1:15 PM (222.235.xxx.130) - 삭제된댓글

    그렇게 감량하신 의지와 결과에 박수~~~어렵잖아요
    경험은없지만 정말 급격히 빠진분들 점점 좋아지는건 많이본거같아요 아마 이상적인 현재도달무게(예전생각해서)보다 3킬로정도 떠찐게 적당무게 아닌가싶어요
    저라면
    당장 필러지방보다 탄력피부관리정도 받아보며 물많이마시고 콜라겐 오메가3 막 챙겨먹으며 유지관리해볼거같아요

  • 37. ...
    '16.9.11 1:15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전 평생 마른 체형인데
    나이들면서 얼굴이 진짜 해골이라 저도 더불어 궁금해요
    위에 스컬트라 이야기하시는데 이게 결절??이 생기기쉽다하던데
    필러처럼 녹이지도 못하고
    스컬트라 진짜 괜찮나요??

  • 38. ..
    '16.9.11 2:15 PM (114.204.xxx.212)

    너무. 한꺼번에. 뺐네요
    조금 살 찌우며 기다려보세요

  • 39. ..
    '16.9.11 2:16 PM (114.204.xxx.212)

    다이어트. 할땐 단백질 잘 먹으면서 맛사지. 겸하며 해요

  • 40. ㅜㅡ
    '16.9.11 4:46 PM (1.230.xxx.121)

    다이어트약 처방 받아본적있는데
    그때 의사가 얼굴살빠지기 싫으면
    물많이 먹으로 한말이 기억나네요

  • 41. ...
    '16.9.11 4:52 PM (223.62.xxx.10)

    아직 기다리세요.
    천천히 돌아오더라구요.
    어설프게 손대지 마세요.

  • 42. ...
    '16.9.11 5:04 PM (125.188.xxx.225)

    한 6개월이상 버텨보세요
    당장은 나이든 거 처럼보여도
    빠진몸에 적응하면 훨씬 더더더 어려보이실 거에요

  • 43. 내일
    '16.9.11 5:14 PM (1.246.xxx.60)

    저도 급노화가와서 엄청 속상했는데. 그냥 받아들이니 편해졌어요 내나이에 예전에는 할머니였었을텐데...

  • 44. 지방주입
    '16.9.11 5:39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외에 없다고 봐야

    25키로를 운동으로 감량했어도 있던 지방이 빠져나간 얼굴 자리는 어쩔수 없어요 늘어지죠 그걸 지방으로 채운다면 몰라도

    나이가 30대만해도 피부 탄력이 있어 덜 늘어진다지만 40중반이면 피부탄력 복구력 없어 채워질 수가 없다는거
    중년은 벌써 한5~6키로만 빼도 얼굴과 가슴에서 바로 죽죽늘어나는 티가 분명해지는 나이라 살 빼는거 함부로 하면 안되요 근데 님은 25키로? ㄷㄷ 를 뺐으니 안봐도 비디오라는

  • 45. ...
    '16.9.11 6:36 PM (203.234.xxx.219)

    시술로 얼굴 손대신분들 다 티나더라구요
    저는 보는 눈이 없어 잘모르는데도 한번 손대신 분들이 계속 대니 티 날수밖에요
    다이어트후 시간이 흐를수록 얼굴이 돌아오긴해요
    내 눈과 주위의 눈들이 적응된거 일수도있구요
    적당한 요요는 각오하시고 잘 드시고 피부관리하세요

  • 46.
    '16.9.11 6:44 PM (1.250.xxx.157)

    필러가 팔자주름에하는거랑 볼에하는거다릅니다 볼에하는건 넓게퍼지는게따로있어요 연예인들은 지방이식할경우 다시 30프로쯤 흡수되니까 많이넣어서 표시나는거구요 필러도많이넣어서 표시나는건데 볼양쪽에 하나씩 하면 전혀 표시안나고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어떤 노력보다 효과좋고 만족스러워요 지인들이 먼지 모르게 이뻐졌다합니다 넘마른 제동생은 필러 맞고나니 주변에서 아파보였는데 살 좀오르니 보기좋다고 한답니다 필러 강추합니다 겁안내셔도 되는 간단한 시술입니다

  • 47. ..
    '16.9.11 7:26 PM (39.119.xxx.30)

    최소 6개월 ~1년기다려 보세요.
    운동 약하게라고 꾸준히 하시고..
    키는 모르지만 47킬로면 넘 뺀듯 하지만
    시간지나면 유지하면 다시 탄력이 오더라구요.
    가까운 지인이 그랬어요.
    하지만 살쪘을 때만큼 탄력은 절대 못되겠죠.
    조급하게 시술하지 마시고 몸이 적응될때까지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보다가 정 안되겠다 싶음 그때 고려해 보세요.

  • 48.
    '16.9.11 7:30 PM (1.225.xxx.233)

    위에위에 쫌님 어떤 필러인가요? 저도 관심이 많은데 너무 겁나 못맞고있거든요..

  • 49. ..
    '16.9.11 7:54 PM (180.224.xxx.106)

    저도 5개월에 10키로 이상 빠졌는데요
    얼굴을 정말 가관이 아니에요. 초라 그 자체. ㅠ

    그치만 전 건강을 생각해서 뺀거라 얼굴에 뭐 넣을 생각은
    없어요. 곡성 대사 있자나요. 뭣이 중헌디..
    얼굴이야 어찌됐든 건강햐 몸으로 삽시다~~~

  • 50. .....
    '16.9.11 10:34 PM (211.176.xxx.173)

    글읽어보다 고민에빠졌어요 출산하고 1년.. 살빼야하는 30대후반인데요
    차라리 다이어트 빡새게하지말고 몸을 지방흡입하는게 얼굴에는 나을까요? ㅋㅋ

  • 51. 돼지 껍데기 팩
    '16.9.11 11:37 PM (218.50.xxx.151)

    하시고 페이스 요가 꾸준히 하세요.
    어렵게 뺀 살을 또 찌우다니...말도 안됩니다.

  • 52. 얼굴 운동하세요
    '16.9.11 11:57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전에 어떤 분이 올리셨던 아에이오우라도 인터넷 하시면서 하시고요.
    인터넷에 안면근육 이쁘게 하는 비디오 엄청 많더라고요. 유튜브라도...
    살 빼신 노력만큼 또 그거 해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시술을 하셔야 하지만...
    시술은 웬만하면 피하셨음 싶어요.
    주변에 성형수술하고 70 넘긴 노인들이 너무 너무 많은데(미국부촌동네 살아요) ...
    무서운 영화속에 제가 뚝 떨어진 기분 들때가 있어요.
    바브라스트라이젠드할머니같은 분들, 마이클잭슨같은백인할아버지들... 정말 너무 너무 무서워요.

  • 53. ...
    '16.9.12 12:09 AM (218.149.xxx.214)

    피부과에서 상담받고 스컬트라, 필러, 실 리프팅 중에 적절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 피부과에서 일하는데. 진~~짜 시술 관심없을것같은 아주 평범한 인상의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 정말 정말 많이 맞으러 오십니다. 어려운 시술이 아니고 그만큼 흔하다는 얘기에요..
    시술 1~3일정도 살짝 붓기 외엔 아무 티도 안나구요..
    효과는.. 돈이 없어서 못맞지 돈만있다면야.. 다들 한번 해보시고는 돈모아서 주기적으로 맞으러 다시 오시더라구요
    예약 안잡아드려도 스스로 오십니다.
    저도 출산 후에 맞으려구요..

  • 54. ...
    '16.9.12 12:12 AM (218.149.xxx.214)

    그리고 주위에서 민간요법이나 식이요법 뭐뭐 하고 나서 얼굴에 살 차올랐다 이런거 너무 믿지마세요^^;; 보통 주위엔 말 안하고 조용히 혼자 와서 주기적으로 시술하는분들이 많구요. 심지어 남편한테도 비밀로 하는 분들도 많아요.

  • 55. ㅇㅇ
    '16.9.12 12:23 AM (219.248.xxx.242)

    시간 지나니 얼굴 가슴이 조금 회복 되더라구요. 팔자는 어찌 안되서 필러 맞았어요. 저는 만족하네요.

  • 56. 경험자
    '16.9.12 4:39 AM (121.133.xxx.160)

    서서히 이뻐집니다. 예전 얼굴과 똑같지 않은 이쁜 얼굴로 아주 천천히 돌아갑니다. 성급히 손대지 마세요.

  • 57. 필러 비추
    '16.9.12 10:48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필러는 처음 맞았을 때는 동안되고 예쁜데 빠지면서 흉해져요.
    흘러내려오고 울퉁불통해지고 피부 망치지요. 그래서 재 시술하게 되는데
    이전 만큼 이쁘게 나오지도 않고 그 부분이 빠지면 더 쭈글거리게 되고
    결국 티비 속 성괴연예인처럼 보기싫어지지요.
    얼굴 부자연스러운 연예인들 한 번에 그렇게 되지 않아요. 서너번 반복하다
    성괴되는거라.
    저도 한 번에 살이 쑥 빠져서 해골 상 된 적이 있는데. 마사지 다니고 잘 쉬고
    잘먹고 했더니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다음 레이져관리 좀 하니 괜찮았어요.
    그러다 욕심내서 필러하다 완전 망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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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904 “박대통령, ‘토론’ 뭔지 몰라…돌아가면서 말하는건줄” 6 ㅋㅋㅋ 2016/12/28 3,098
633903 고딩 자식에게는 잔소리 해봐야 역효과만 나나요? 6 자식 2016/12/28 1,788
633902 강북지역 종로쪽 활성화된 지역카페가 있나요? 고3수학과외.. 2016/12/28 246
633901 MBN 민원 담당자와 한 시청자의 대화 녹취록 5 길벗1 2016/12/28 1,326
633900 우리나라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어요. 1 개헌반대 2016/12/28 426
633899 아웃도어의 진실/ 밀레/ 밀레에게 저는 거짓말쟁이 고객입니다. 4 부포 2016/12/28 1,623
633898 소녀상 철 거 도와주세요 051 440 4000 4 긴급 2016/12/28 1,133
633897 원전 반대 서명 97만명이 더 필요합니다 32 후쿠시마의 .. 2016/12/28 929
633896 시댁에서 재산을 많이 받으신분들은 시댁에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 18 그래 2016/12/28 7,154
633895 멘사회원이었네요 1 ㅇㅇ 2016/12/28 4,107
633894 통장에 모르는 돈 들어온적 있으세요? 8 뭘까요 2016/12/28 3,127
633893 부산여행할 때 교통수단 알려주세요 8 여행갑니다2.. 2016/12/28 908
633892 부산 소녀상 철거하는 이유가 뭔가요? .. 2016/12/28 872
633891 건강검진 어떻게 받아요? 3 에고 2016/12/28 1,167
633890 건대앞 칼라 프린트할수 있는 곳있나요? 건대앞 2016/12/28 1,435
633889 홍합 몇분정도 삻으면 되나요 2 초보요리 2016/12/28 1,404
633888 pt2달째.. 7 ㅜㅜ 2016/12/28 2,788
633887 왜이렇게 인생이 힘들까요? 8 ... 2016/12/28 2,961
633886 김용민브리핑! 15 꿈먹는이 2016/12/28 2,364
633885 이태리어,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2 그냥해 2016/12/28 808
633884 조윤선이 박근혜에대해 얘기한거 보세요..헐... 6 엠팍 2016/12/28 5,864
633883 조윤선을 보니 나이 들어서도 돈 많으면 예뻐질 수 있구나 13 666 2016/12/28 5,340
633882 닭탄핵)내일 아침에 용산 갈일이 있는데요..갔다가 남자아이둘 데.. 4 닭탄핵.. 2016/12/28 402
633881 젤리블라스트 게임 레벨32 어떻게 깨요 ㅜㅜ 잘될꺼야! 2016/12/28 252
633880 수시에서 예비번호로 합격하고 등록만 한 상태입니다. 10 입시입시.... 2016/12/28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