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적으로 적당히 사는 친구가 더 편하네요.

하하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16-09-11 11:01:35
친구 둘이 있는데 솔직히 완전 나름 친정도 좋고 편하게 사는 친구가 마음이 참 편합니다. 비싼곳가서 비싸단 소리 안하고 싼곳 가서 싸다는 소리 안하고 불평불만 없고, 남이 잘살든 못살든 본인이 중간은 가니 그냥 입 딱 다물고, 그래도 베풀기는 좋아해서 일부러 친구 만나러 가면 자기 만나러 와줘서 고맙다고 밥사주거나 작은 선물이라도 손에 하나씩 꼭 들려주네요. 근데 다른친구하나는 진짜 보기 민망할정도 입니다. 꼭 편하게 사는 친구한테 너는 친정 잘 살아서 걱정 없겠다며 틱틱대고 멀리 찾아간 친구에게 더치페이요구 및 항상 징징징 거려요. 그렇다고 그렇게 모자라서 자기 할것 다 못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본인 성격이라는거 잘 알지만 경제적으로 차이가 있을까요? 왜냐면 두번째친구는 항상 나도 친정 여유있거나 돈 있으면 저정도는 해 라는듯이 첫번째친구 깍아내리거든요. 점점 지치기도 하고 제가 너무 친구의 경제적인 상황을 이해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마음은 멀어지는데 생각이 복잡하네요
IP : 121.134.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이
    '16.9.11 11:04 AM (223.17.xxx.89)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죠
    그래서 같은 처지인 사람끼리 편히 모이게 되는것 같아요
    상황이 사람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 2.
    '16.9.11 11:11 AM (223.33.xxx.94)

    불평하는 사람이 매사에 불평만 늘어놓죠...
    저라면 조금씩 멀리할것 같아요.
    어디정착못하고 빙빙 돌아다니다가 31살이 공무원9급됐다고 축하해줘도 불평불만... 아 이제 더는 안만나고 싶더라구요...

  • 3. 그건 그냥 성격이에요.
    '16.9.11 11:22 AM (75.135.xxx.0)

    저 아는 녀자 엄청 짠순이. 남편은 밖에서 인맥 만들려고 박쥐처럼 왔다갔다 한심할 정도로 돈 펑펑 쓰고 다니는데 그 와이프는 맨날 돈없다돈없다 죽는소리하고 얼마나 인색하고 궁상 떠는지 몰라요. 그 집 중산층이에요. 시댁 빵빵하고. 친정도 잘살고.
    반면에 서민층이어도 님이 말씀하신 친구처럼 센스 있게 잘 베풀고 만나면 부담없이 편하고 즐거운 사람도 많답니다.
    타고난 짠순이들은 어쩔수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보통 손도 작아서 집에 가면 음식도 코딱지만큼 주더라고요.

  • 4. ..
    '16.9.11 11:22 AM (1.234.xxx.189)

    성격이에요

  • 5. 경제력과무관
    '16.9.11 11:42 AM (125.178.xxx.207)

    그냥 꼬인거
    그 꼬인거는 풀지 못하더군요
    본인이 꼬였다고 생각도 못하고 매사 불평불만이고
    타인에게 뱉어 내는 말이 유치하다고 생각도 못하고
    자기꺼 명품사면서 돈 없다고 징징거리는 친구 겪으면서
    나이 들어 곱게 늙기 힘들구나 느꼈어요

  • 6. ....
    '16.9.11 2:17 PM (114.204.xxx.212)

    그래서 결혼후엔 친구도 변해요
    비슷하게 가까이 사는 친구랑 어울리게 되요
    너무 돈에 , 자기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되야죠

  • 7. 감자영양갱
    '16.9.12 3:02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공자도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고.. 물론 통치론에 대한 얘기지만요 곳간에서 인심난단 것은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맞는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09 가려워서 미칠거 같아요ㅠᆞㅠ 5 약부작용 2016/09/11 2,257
595208 빵 칼로리가 후덜덜하네요 4 빵들아, .. 2016/09/11 2,553
595207 무지하게 입 짧은 고3 영양제.. 뭐 먹이세요? 14 시간아 얼릉.. 2016/09/11 3,538
595206 시부모님 5 5 2016/09/11 1,539
595205 추석에 혼자 지내는 분 ? 7 추석이 싫다.. 2016/09/11 1,565
595204 네스프레소 카페 가면. 캡슐살수 있나요? 2 ㅡㅡ 2016/09/11 1,024
595203 911테러가 15년전이라네요 2 911 2016/09/11 812
595202 맘모스빵 어디것이 맛있나요? 6 워니 2016/09/11 1,834
595201 탐나는도다 15 넷플릭스 2016/09/11 1,608
595200 저 거지같은 toop툰인지 나발인지 선전 안 볼 수 없나요? 3 아오 2016/09/11 951
595199 4개월 아들 키우는 아빠인데 아기가 뒤집거나 기어다니면 오히려 .. 5 육아대드 2016/09/11 1,476
595198 질문 ,도와주세요) 새끼고양이랑 성견을 같이 키울 수 있나.. 7 양해리 2016/09/11 1,123
595197 아이들 침대방..남향이 좋을까요? 7 엄마 2016/09/11 2,040
595196 수술 후 비행기 괜찮을까요? 5 2016/09/11 2,678
595195 포도 안 먹는 분 계시죠? 13 아직까지 포.. 2016/09/11 3,482
595194 사람 본성은 어떨 때 드러나나요? 7 본성 2016/09/11 3,213
595193 추석인사말이 필요합니다 1 추석인사말 2016/09/11 624
595192 오미자청 보관시 저어주나요? 1 ㅁㅁㄱ 2016/09/11 1,046
595191 네이버 블로그...비공개로 쓴 글이 일부 보여요.. 2 .... 2016/09/11 3,928
595190 '남편 성폭행 혐의' 여성, 강간은 무죄…'여자라서'일까 4 vks 2016/09/11 1,862
595189 집주인이 2년 전에 인테리어 한 집이면요. 7 ㅇㅇ 2016/09/11 2,960
595188 맨날 정보만 쏙쏙 빼가는 동네엄마 10 .. 2016/09/11 6,042
595187 임창정씨보면 드는생각. 30 zz 2016/09/11 15,012
595186 오늘 서울 마트 휴무일입니다..... 9 놉니다 2016/09/11 3,364
595185 도라지 물에 불린거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1 마이 2016/09/11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