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적으로 적당히 사는 친구가 더 편하네요.

하하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6-09-11 11:01:35
친구 둘이 있는데 솔직히 완전 나름 친정도 좋고 편하게 사는 친구가 마음이 참 편합니다. 비싼곳가서 비싸단 소리 안하고 싼곳 가서 싸다는 소리 안하고 불평불만 없고, 남이 잘살든 못살든 본인이 중간은 가니 그냥 입 딱 다물고, 그래도 베풀기는 좋아해서 일부러 친구 만나러 가면 자기 만나러 와줘서 고맙다고 밥사주거나 작은 선물이라도 손에 하나씩 꼭 들려주네요. 근데 다른친구하나는 진짜 보기 민망할정도 입니다. 꼭 편하게 사는 친구한테 너는 친정 잘 살아서 걱정 없겠다며 틱틱대고 멀리 찾아간 친구에게 더치페이요구 및 항상 징징징 거려요. 그렇다고 그렇게 모자라서 자기 할것 다 못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본인 성격이라는거 잘 알지만 경제적으로 차이가 있을까요? 왜냐면 두번째친구는 항상 나도 친정 여유있거나 돈 있으면 저정도는 해 라는듯이 첫번째친구 깍아내리거든요. 점점 지치기도 하고 제가 너무 친구의 경제적인 상황을 이해못하는가 싶기도 하고 마음은 멀어지는데 생각이 복잡하네요
IP : 121.134.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이
    '16.9.11 11:04 AM (223.17.xxx.89)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죠
    그래서 같은 처지인 사람끼리 편히 모이게 되는것 같아요
    상황이 사람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 2.
    '16.9.11 11:11 AM (223.33.xxx.94)

    불평하는 사람이 매사에 불평만 늘어놓죠...
    저라면 조금씩 멀리할것 같아요.
    어디정착못하고 빙빙 돌아다니다가 31살이 공무원9급됐다고 축하해줘도 불평불만... 아 이제 더는 안만나고 싶더라구요...

  • 3. 그건 그냥 성격이에요.
    '16.9.11 11:22 AM (75.135.xxx.0)

    저 아는 녀자 엄청 짠순이. 남편은 밖에서 인맥 만들려고 박쥐처럼 왔다갔다 한심할 정도로 돈 펑펑 쓰고 다니는데 그 와이프는 맨날 돈없다돈없다 죽는소리하고 얼마나 인색하고 궁상 떠는지 몰라요. 그 집 중산층이에요. 시댁 빵빵하고. 친정도 잘살고.
    반면에 서민층이어도 님이 말씀하신 친구처럼 센스 있게 잘 베풀고 만나면 부담없이 편하고 즐거운 사람도 많답니다.
    타고난 짠순이들은 어쩔수 없어요. 그런 사람들이 보통 손도 작아서 집에 가면 음식도 코딱지만큼 주더라고요.

  • 4. ..
    '16.9.11 11:22 AM (1.234.xxx.189)

    성격이에요

  • 5. 경제력과무관
    '16.9.11 11:42 AM (125.178.xxx.207)

    그냥 꼬인거
    그 꼬인거는 풀지 못하더군요
    본인이 꼬였다고 생각도 못하고 매사 불평불만이고
    타인에게 뱉어 내는 말이 유치하다고 생각도 못하고
    자기꺼 명품사면서 돈 없다고 징징거리는 친구 겪으면서
    나이 들어 곱게 늙기 힘들구나 느꼈어요

  • 6. ....
    '16.9.11 2:17 PM (114.204.xxx.212)

    그래서 결혼후엔 친구도 변해요
    비슷하게 가까이 사는 친구랑 어울리게 되요
    너무 돈에 , 자기 이익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 되야죠

  • 7. 감자영양갱
    '16.9.12 3:02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공자도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고.. 물론 통치론에 대한 얘기지만요 곳간에서 인심난단 것은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맞는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92 [단독]서울대병원, '외상성' 출혈로 백남기 보험급여 11번 청.. 5 ㅇㅇ 2016/10/09 3,300
604891 입시가 끝났는데도 마음은 아픈듯... 5 심리 2016/10/09 2,755
604890 첫사랑을 가슴에 두고 산 남자 이혼만이 답일까요? 72 부부란 2016/10/09 24,167
604889 물기꽉짜는 면보가 있는데 사용할때 8 몽쥬 2016/10/09 4,294
604888 미니멀 실천..사용안하는 미건의료기 어찌하나요? 10 미니멀 2016/10/09 4,563
604887 대장부 기쎈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는 어떻게해야할까요? 25 ㄹㄹ 2016/10/09 8,145
604886 꿀병좀 추천해주세요 ~^^ 9 일찍깼어요 2016/10/09 1,153
604885 노무현을 사지로 몰았던 검찰의 언론플레이 뉴스 6 검찰 2016/10/09 1,173
604884 화성 진접면 1 ... 2016/10/09 864
604883 이성적인 남자와 감성적인 여자 12 연애 2016/10/09 10,926
604882 프랑스어 발음 알려주세요 4 .. 2016/10/09 1,368
604881 남자아이 중3에 태권도 시작해도 되나요? 8 ... 2016/10/09 1,462
604880 큰 도로변아파트 소음..살다보면 적응되나요? 21 ㅇㅇ 2016/10/09 10,735
604879 음식 파는 가게 유리에 붙은 광고지에 BBQ pulled chi.. 4 ..... 2016/10/09 1,683
604878 뭐때문에 살이 쩠을까?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6 봉미선 2016/10/09 3,220
604877 한의원 추천좀 ..(분당, 과천, 평촌) 6 ㅇㅇ 2016/10/09 1,623
604876 급) 임시치아가 떨어졌는데 붙이고 자도 되나요? 1 헉. 2016/10/09 1,080
604875 전업주부님들은 어떤 취미가지고 계세요?? 14 . 2016/10/09 5,974
604874 보일러 틀었어요.. 1 ㅇㅇ 2016/10/09 1,173
604873 와이파이 2 2016/10/09 708
604872 게시판글 보면서 느낍니다 13 오늘 2016/10/09 2,411
604871 갈채 ost 너를 보낼수 없는 이유 들어보시죠...리틀 최진실.. 4 95년 2016/10/09 1,402
604870 남편분들이 임신했을 때 잘 해주셨나요? 8 ... 2016/10/09 2,989
604869 구르미 15회 예고편 보세요. 5 구르미 2016/10/09 2,201
604868 아들한테 집안일을 가르쳐줄려고요 8 ........ 2016/10/09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