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혼자 지내는 분 ?
1. 000
'16.9.11 10:37 AM (14.40.xxx.74)부럽다고 하면 욕 먹을라나요
드라마, 영화, 책 주구장창보고
컵라면에 캔맥주 마시고싶어요 혼자, 오붓하게요2. 저요
'16.9.11 10:48 AM (39.113.xxx.198)다 따로 떨어져서 살고, 여름휴가 찐하게 같이 보낸 터라 회사생활, 못 쉬어서 피곤해서 푹 쉬려고 이번 추석은 각자 보내자고 그랬어요. 먹을 거 잔뜩 사놓고 영화다운받아서 보고 심심할 때쯤 친구 만나서 하루 놀러 갈 생각하고 있어요... 레알 휴양모드
3. 저두
'16.9.11 12:12 PM (1.246.xxx.75)3년 전부터 시댁 안가고 친정도 안가요
시댁에 안가는건, 제가 시부모님 덕에 많이 아팠어요
수술2번하고...그래서 안가고 친정엔 사실 이렇게 할고 있는 내가 너무미안하고 또 제가 있으면 언니나 동생 모두 자기들 행복한걸 마음대로 표현을 못하는 것 같아 안가요.
그냥 강아지랑 둘이 집에 있으면서 보냅니다.4. 사탕별
'16.9.11 12:32 PM (124.51.xxx.166)전 부러워요
라고 쓸려고 들어왔는데
부러운 사람도 있으니까 즐기세요5. ..
'16.9.11 12:48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추석 때 혼자인 사람 주변에 많아요
종교생활하세요
제 지인은 교회식구들에게 초대 받아 가서 함께 식사하고 지내더라구요6. ....
'16.9.11 1:07 PM (126.151.xxx.214)원래 강아지 때문에 명절 어디 안 가고 혼자 지내는데..
가정불화로 집에 와 있는 인척 때문에 근 여흘 같이 지내자니 답답해서...취소 각오하고 6월에 예약했던
항공권으로 지금 일본 큐슈 오이타시에 와 있네요.
집에 있었으면 책 읽고 저녁마다 강아지 산책 시키고
먝주 마시며 케이블 영화보다 늦지막하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으름의 극치를...돈 안 드는..7. 오잉?
'16.9.11 1:24 PM (121.173.xxx.136)연휴동안 먹을거 사다가 쟁여두고요
책읽거나 만화책 빌려다 논거 보던지 티비로 영화를 보던지 하는데 주로 먹고 자고 하는거 같아요
정 사람구경하고 하고 싶음 사람 많은데로 나가요
서울 사시면 궁에 가세요 북촌지역 산책하듯 구경해요
혼자가도 이상하지 않아요
강아지도 데리고 나가서 같이 걸어다님 좋죠8. 추석이 싫다
'16.9.11 8:47 PM (223.33.xxx.16)다 비슷하군요. 강아지만 없어도 가까운 동남아시아로 여행갔으련만...저도 티비로 영화보고 강아지와 산책가고...보통 휴일처럼 보낼것 같아요. 여긴 서울이 아니어서 경복궁까지 가긴 어려워요. 작년 추석때 차가 엄청 막혀서 고생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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