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 부족” 눈물로 실토

전업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6-09-11 07:56:09

전가의 보도인 눈물로 때울모양새....직원들 구렁텅이로 몰아

전문성 부족조닭이 운영하는 반도와 비슷

ㆍ여야 집중 난타에 ‘최은영 청문회’ 방불…“무거운 책임 느껴야한다”
ㆍ“소유와 경영은 분리가 바람직”…사재 출연 압박엔 “방안 고심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및 청와대 서별관 회의 관련 국회 청문회 마지막 날인 9일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여야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됐다. 한진해운의 경영부실을 초래한 전 대주주인 데다 채권단 자율협약 직전 주식을 팔아치워 ‘모럴 해저드’ 논란을 빚은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최은영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최 전 회장은 물류대란으로 번진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전 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수차례 눈물을 보인 반면 사태해결을 위한 사재 출연 압박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피해갔다

운영을 망나니처럼 하고 피해간다고

이에 최 전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사임할 때까지 2584일간 임직원과 함께한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울먹이면서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해운사 188개 중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제외하고 모두 흑자를 냈는데,


두 회사의 공통점이 모두 ‘사모님’이 경영한 것”이라며 “다른 대기업의 사모님들과 따님들이 회사 경영을 맡아야 할지 자문을 구한다면 뭐라고 답변하겠느냐”고 물었다.


최 전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경영은 전문경영진으로 하여금 선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전문성 부족에 대한 의원들의 이어진 질타엔 “제가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최 전 회장이 답변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보였지만 의원들은 냉랭했다. 박용진 더민주 의원은 “마음 아프고 검찰수사가 힘들겠지만 울지 마라. 국민과 노동자는 피눈물을 흘린다”고 비난했다.

 가정주부가 회장되는 울나라 같은나라..하기사 무전문가 칠푼이가 댓통하는 나라니 
 그렇겠네요. 집안살림, 그것도 스스로 안했겠지요?, 집에서 탱자하다가 경영은 무슨 경영을. 그런데 돈을 잘 챙기시더군
가정주부라 몰랐다? 돈빼먹을 도둑질은 잘하면서 회사운영은 몰랐다? 저런 거짖말 한 잡것 재산 1000% 몰수 못하는 정부는 왜 있는가? 나라 망하기전에 그녀재산 몰수해서라도 대한민국 살려라~~무슨 개 똥같은  인가? 내가 국무총리 대통령 이라면 필리핀대통령처럼 재산 몰수 해서 빚 다 갚겠다

 무능한 기업인들은 범죄자들이야. 경영능력과 경영의지가 없으면, 다른 유능한
ceo에게 경영권을 넘겼어야지.. 왜 김정은이처럼 세습을 하냐! 국가 또는
노동자들에게 사회적 파장이 어마어마한 대형범죄를 저지르고 사재출연을
거부하면, 이것은 인간이라고 보기 어렵잖아. 이러한 경우는 경영진을 모두
구속하고 재산과 도세도피처를 모두 추적,압류해서 손실액을 틀어막아야지..

   
 


IP : 125.129.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1 8:34 AM (175.223.xxx.20)

    세금으로 어찌할생각마라
    최회장 일가의 재산으로 구제하라

    좋은 선례가 유사사례를 예방할수있다.

  • 2. 가정에서 살림만 하는
    '16.9.11 8:56 AM (124.50.xxx.20)

    주부들중에도 왜 바보들만 있겠어요?
    나름 본인들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남편 내조 잘하고 자녀 잘 키우는 주부들도 많은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아요..
    닭 여사나 이 아줌마나 본인이 타고난 공주 체질에 대접받아야 산다고 믿는 모지리 들이라 그런거죠
    길이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다고 자기들 자질과 그릇...주제파악을 못하니 나라와 기업을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거지요... 여자 대통령...여자 총수...우리나라는 아직 일러요

  • 3. ㅇㅇ
    '16.9.11 9:43 A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좀 거부감 느끼게 들리기는 하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전업이 자기 맡은 일 똑 부러지게 한다고 사회생활 경험 제대로 없이 경영을 잘 할 수가 있나요?
    개인적인 능력치 문제가 아니고 기업 경영 풍토의 문제예요.

  • 4. ..
    '16.9.11 11:24 AM (211.224.xxx.29)

    여자나 남자가 가정주부냐 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능한 인간들이 단지 학연,지연,기타등등으로 지 능력밖의 자리에 앉는게 문제죠. 사기업도 공기업도 나라도 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예전처럼 저돌적으로 새로운 분야 개척못하고 그러는것도 아마도 다 저런식으로 그냥 아버지가 재벌이라서 그냥 대표이사 된 재벌구조때문인것도 큰 이유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459 하안검 하신분이나 주위에 하신분들 계신가요? 2 눈가주름 2016/09/11 2,031
595458 결혼할 때 가족들 암 병력 이야기해야하나요? 9 ... 2016/09/11 3,293
595457 중고등 학원은 추석 같은 명절에도 안 쉬고 수업하나요? 9 학원강사 2016/09/11 1,893
595456 현관문이 너무 세게 닫히는데 3 샤방샤방 2016/09/11 979
595455 시계를 사고싶은데요 3 결정 2016/09/11 1,420
595454 강남 시간 떼울 장소 6 ㄴㄷ 2016/09/11 996
595453 가지요리는 어떤게 간단하게 하면서 맛잇나요? 15 ,,,, 2016/09/11 3,351
595452 이런경우 보통 참는게 맞을까요? 1 층간소음 2016/09/11 419
595451 전공 선택 4 고3맘 2016/09/11 746
595450 갑자기 열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식은땀이 나는데.. 3 .... 2016/09/11 1,554
595449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ㅇㅇ 2016/09/11 2,675
595448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2016/09/11 1,793
595447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금리 2016/09/11 3,344
595446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아래글보고 2016/09/11 987
595445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2016/09/11 902
595444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아이 2016/09/11 4,343
595443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가을스케치 2016/09/11 7,479
595442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농촌시댁 2016/09/11 7,704
595441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숮이 2016/09/11 3,682
595440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사모님 2016/09/11 6,804
595439 이정도 어지르는 중딩 정상인가요? 10 ... 2016/09/11 1,162
595438 영화 스윗프랑세즈 봤는데, 아주 인상깊어요 18 포리 2016/09/11 3,550
595437 와이셔츠겨드랑이에 땀 점순이 2016/09/11 640
595436 주변에 학대 당하는 동물들,아이들,,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 9 두딸맘 2016/09/11 540
595435 이종석 볼라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운받아 봤는데 4 ... 2016/09/11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