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느리들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고 있

며느리 조회수 : 776
작성일 : 2016-09-11 07:05:55
안 괜찮아 추석이야" 명절 주름살만 느는 어머니추석이 즐겁지 아니한가요?전 세대,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생겨나고 있는,1년에 두번씩은 찾아오는 멸절,,,그 두근거림·

명절을 맞이하는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이 같지는 않을 겁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표현이 연휴 내내 음식과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시달리는 주부들 것인 줄 알았는데, 다른 이유로 속앓이하는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아들 딸이 마음에 쓰여 명절이 오히려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머니,  그리고 며느리 눈치 보느랴 솔직한 조언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어머니. 전반적인 사회문제와 변해가는 명절 문화가 어머니들에겐 주름살을 하나씩 더하고 있습니다.

착한 시어머니 콤플렉스

시대가 변하면서 오히려 며느리살이를 하고 있는 시어머니들도 보입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시댁에 대한 인식이 변하면서 며느리의 편의를 봐주고 이해하려는 문화는 좋은 현상입니다만 이로 인해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는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과거 고된 시집살이 문화 때문에 이를 근절하고 올바른 명절과 고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얘기가 언론과 매체를 통해서 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댁, 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났는데요. 이 때문에 억울한 시어머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며느리를 배려하고 도와도 시어머니라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악역'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오히려 며느리 눈치만 보게 된답니다. 평소 각자의 가정을 꾸린 채 간섭을 않고 살다가 명절을 맞아 전통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갑자기 묶일 때 불편함은 시어머니도 마찬가지 일 것 입니다. 특히 집안의 가장 큰 안사람으로서의 책임과 무게를 안은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며늘아, 설날 너만 힘드냐… 나도 죽겄다"

며느리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치를 살피시네요. 행여 못난 시어머니로 낙인찍힐까 두려워 며느리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깊이 생각하고 본인 손으로 낳고 기른 자식들조차 멀게 느껴지신다는 어머니가 여기 또 있습니다. 할말을 속으로만 삭히고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푸념하고 계십니다.
"영감 잘 지내슈? 애들 눈치 보여서 추석도 이제 면구스럽네유"

고부 사이엔 정답은 없지만 결혼을 한 이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묶여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가족유대가 단단히 형성되지 못한 채 며느리 존중으로만 무게가 쏠린 경우로 보이는데요. 상대가 가족 유대를 느낄 새도 없이 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잔소리와 요구사항을 늘어놓는 것도 좋지 않지만, 서로 눈치만 보고 존중만 하는 관계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며느리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친근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가족유대를 충분히 쌓는다면 시어머니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며느리 존중이냐 가족 유대냐… 고부간 줄다리기 해법

시어머니의 사연이 더 궁금하다// : 자꾸만 며느리 눈치 보게 만드는 요즘 세상 시어미가 며느리 눈치보는 세상, 며느리들아, 니네들은 시어미 안될줄 아니? 그 슬프고 외롭고 노여운 말년이 기다리고 있다. . 이기심 때문에 이지경을 만든 죄값을 치뤄야지...

며느리가 원수처럼 시부모를 대하는데 어쩌란 말인가? 며느리가 식구가 되어줘야 말이지. 요즘 며느리들 중엔 보다 못한 것들이 많아서리...

IP : 125.129.xxx.1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648 서로 헐뜯고 힐난 하는 부모님 .... 01:29:58 25
    1708647 정신과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강한가요? 1 ㆍㆍ 01:22:54 107
    1708646 밥... 참 맛있지 않나요? 3 우흠 01:09:29 160
    1708645 마카로니 뻥튀기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4 .. 00:56:06 260
    1708644 쌀 몇kg 상품 사세요? 5 00:40:05 420
    1708643 월급 1200만원 받은 ‘ 백수’ 16 ㅇㅇ 00:29:24 1,737
    1708642 서울 이상한 냄새 6 00:21:53 1,678
    1708641 밑에 나경원 글보고 한덕수 글 씁니다 1 덕수 00:14:59 556
    1708640 날이 춥네요 1 오늘밤 00:13:01 1,082
    1708639 부모님 노후 계획 어떤가요 10 ㆍㆍㆍ 00:07:53 1,015
    1708638 부부상담은 어떻게 하나요 궁금 00:04:32 183
    1708637 네이버페이(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1 . . . .. 00:01:53 373
    1708636 나경원 찐팬인 울엄마가 나경원 욕하심 5 ,,, 2025/04/24 1,680
    1708635 아내 때려죽인 변호사 겨우 25년형 2 .. 2025/04/24 1,061
    1708634 비대면 진료앱 뭐가 젤 괜찮나요? ... 2025/04/24 130
    1708633 한동훈 라이브, '비밀의 숲으로' 39 .. 2025/04/24 1,133
    1708632 식탁의자 쿠션 있는 거? 1 2025/04/24 276
    1708631 연예인들의 의식있는 교육 지겨워요 14 구름 2025/04/24 2,512
    1708630 남편때문에 심리상담 받은것도 이혼소송 때 증거자료 되나요? ㅇㅇ 2025/04/24 398
    1708629 수괴는 잘자고 밑에놈들은 감옥에 있고.. 3 ..... 2025/04/24 348
    1708628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할 때 8 2025/04/24 1,105
    1708627 저도 위고비 시작 19 .. 2025/04/24 3,190
    1708626 50대 분들. 제 보험이 부족한가요? 6 ㅇㅇ 2025/04/24 1,199
    1708625 핸폰을 바꿨어요. 신기한 점들 2 .. 2025/04/24 1,234
    1708624 대학생 딸애가 뛰어가다 유리문에 세게 부딪혔다는데 11 딸맘 2025/04/24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