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 하구요?
어릴 때는
"아이고~ 잘 하네^^"
이런 소리 절로 나오더니만
학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인가..?
어느 순간 칭찬에 인색한 엄마가 되었더라구요ㅜ
부모의 전폭적인 믿음이
자녀를 성장하게 한다는 말이 있지만
언제까지 믿고 기다려줘야 할까요..
스스로 깨달을 때 까지요?
언제쯤 그런 날이 올까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은 '못한다 못한다' 하면 더 못 하나요?
자식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6-09-11 05:55:57
IP : 211.201.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한다 못한다
'16.9.11 6:1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생각을 버려요.
2. 잘하네 못하네
'16.9.11 6:1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 분별하는 생각을 버려요.그런 분별하는 시각으로 보니까
애도 위축되는거죠.
옆에 눈이 하나 지켜보고 있어서 내가 뭐든 잘하나 못하나
잘잘못 가려주는 이가 있다고 님 자신이 그 입장 돼 봐요.
속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3. 윗님
'16.9.11 6:16 AM (211.201.xxx.132)그건 무관심 아닌가요?
4. 분별심이
'16.9.11 6:1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왜 무관심인가요?
5. 분별심이
'16.9.11 6:2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왜 무관심인가요?
관심이란게 잘못하네 잘하네 하는 판단 뿐인가요.6. 자식이
'16.9.11 6:24 AM (211.201.xxx.132)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더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7. 이끌어 주는걸
'16.9.11 6:3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분별하라고 말씀 드린게 아니고
성적 나온걸 보고
잘하네 못하네로 구분 짓지 말란거죠.8. 제 생각에는
'16.9.11 8:50 AM (138.87.xxx.113)죽을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세요.
저는 우리 부모님을 세상에서 가장 존경합니다.
우리 부모님이 ... 그렇게 믿고 기다려주셨거든요 ...
더 잘할 수 있는 방향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줄 뿐이지 ...
그 방향으로 강제로 자식을 끌고 가기는 힘듭니다.9. 그리고 ....
'16.9.11 8:52 AM (138.87.xxx.113)칭찬을 많이 해 주세요.
이 세상 사람 누구나 장점과 단점이 있어요.
장점을 부각시켜서 칭찬을 해주세요.10. ....,
'16.9.11 9:57 AM (221.164.xxx.72)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적당한 칭찬과 적당한 꾸지람...
칭찬은 애들을 춤추게 하는 것과 동시에 자만심도 기르게 하지요.
자기가 정말 잘하는 줄 착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480 | 방금 이비에스에서 칠드런 어브 맨 보신분! 4 | 긍금 | 2016/09/11 | 955 |
595479 | 후회를 하면서도 자꾸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건 4 | ㅜㅜ | 2016/09/11 | 1,181 |
595478 | 건강보험이 적자인줄 알았는데... 5 | 20조 돌파.. | 2016/09/11 | 1,417 |
595477 | 구르미 그린달빛 보시는분 25 | 흠 | 2016/09/11 | 3,288 |
595476 | 저도 수시논술 상담좀 할께요. 부탁드려요. 33 | .... | 2016/09/11 | 3,646 |
595475 | 불문학 전공하신 분들 5 | 불문 | 2016/09/11 | 1,195 |
595474 | 후쿠시마방사능 오늘자 기사.읽고 가세요 3 | 휴.ㅠ | 2016/09/11 | 1,971 |
595473 | 싸고 튼튼하고 크지 않은 그런 청소기 없을까요? 7 | 청소기 | 2016/09/11 | 1,720 |
595472 | 추석 손님상? 1 | 추석 | 2016/09/11 | 516 |
595471 | 아오 월세 또는 반전세 산다는 것 18 | ㅡㅡ | 2016/09/11 | 5,295 |
595470 | 탈랜트 이창훈씨 부인인물이면 미인인가요? 30 | 미인기준 | 2016/09/11 | 9,620 |
595469 |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한잠도 못잤어요. 3 | 00 | 2016/09/11 | 2,052 |
595468 | 송. 설에 대한 소설.. 13 | 그냥 | 2016/09/11 | 4,184 |
595467 | 인복도 없다 1 | 8 | 2016/09/11 | 1,111 |
595466 | 빈혈수치 관련 철분 수치 7 이면.. 10 | 철부족녀 | 2016/09/11 | 15,457 |
595465 | 발뮤다 토스터기 사신분들 10 | 궁그이 | 2016/09/11 | 11,336 |
595464 | 아동성폭력피해 관련 글에 댓글주신 분 찾습니다. 1 | 30년 | 2016/09/11 | 630 |
595463 | 미혼인데 기혼친구가 훈계하듯이 이래라저래라하는데 6 | ㅇㅇㅇ | 2016/09/11 | 1,655 |
595462 | 부질없는 글에 있던 의견에 대해 6 | 회의 | 2016/09/11 | 840 |
595461 | 친정엄마 이런말! 진짜 열받아요! 14 | 사고방식 | 2016/09/11 | 5,066 |
595460 | 시부모님께 엄마, 아빠라고 부르시는 분들 계기가 있나요? 7 | ... | 2016/09/11 | 1,354 |
595459 | 하안검 하신분이나 주위에 하신분들 계신가요? 2 | 눈가주름 | 2016/09/11 | 2,031 |
595458 | 결혼할 때 가족들 암 병력 이야기해야하나요? 9 | ... | 2016/09/11 | 3,293 |
595457 | 중고등 학원은 추석 같은 명절에도 안 쉬고 수업하나요? 9 | 학원강사 | 2016/09/11 | 1,893 |
595456 | 현관문이 너무 세게 닫히는데 3 | 샤방샤방 | 2016/09/11 | 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