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4살이에요. 미혼이구요.
1년째 놀고 있는데.. 취업하기 싫으내요.
10년만 젊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막 꾸미지 않아도 괜찮을때 아니에요.
취업할곳도 많고.
벌써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나약해집니다.
근 1년새 팍 늙은것 같아요..
요즘 젊은이들 부럽내요..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도 부럽고..
뭐 가면 외국인근로자 처지겠지만 부러워요....
돌파구가 없내요..
전 직장에서는 300만원 이상은 벌었었는데.. . 월150만원 주는 직장가기도 싫으내요.
하루종일 빡씨게 일시키면서.. 인간적인 모욕.. 당하기 싫어요. 제가 도도해졌나봐요.
1년전 직장에서 인간적인 모욕을 많이 당했었습니다.
많이 상처받았어요.. 사람들한테 적대적이고..
빨리 65세가 됬으면 좋겠네요.. 국민연금이라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