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요
작성일 : 2016-09-10 23:44:12
2186271
원래 물건 안잃어버리는 스타일이고 물건 소중히 여기는 스타일인데요
올해 들어 이러네요
올해초 아끼던 장갑한짝 (바닥에 떨구고 가다.. 두번이나 그 곳 다시 가서 찾아도 못찾았던..)
종이가방에 넣어둔 추우면 입으려고 둔 옷 2개(둘다 좋아하던 옷)
장우산(비싼거.. 버스에 두고 내렸고 종점 전전정류장에서 내려서
누가 집어갈리도 없는데
버스회사 전화해보니 바로 없어요.
좀 찾아보시고.. 해도 오~~래 기다리게 하더니 없어요. 퉁명스런 할저씨 목소리에 화만 난,.)
오늘은 양산 잃어버렸어요
좋아하던건데.. 싸구려만 쓰다가 1년전에 큰맘먹고 튼튼하고 이쁜거 사고싶어서 산건데..
너무 속상해요.
왜이런걸까요.. 작년과 행동반경도 비슷한데.. ㅜㅜ
IP : 220.85.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
'16.9.10 11:49 PM
(5.254.xxx.18)
-
삭제된댓글
중증은 아니시네요.
뭘 잃어버렸는지 집에 와선 바로 눈치라도 채시니
우산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다음 비 올 때 그 우산 어디에다 뒀나 한참 찾는 사람. 여기 있어요.
2. 전
'16.9.10 11:53 PM
(220.85.xxx.35)
정말 물건을 아끼는 사람이거든요ㅜㅜ
장갑이며 우산이며 다 제가 고르고 골라.. 드디어 만났구나 내물건.
이렇게 여기던 물건들이었어요...
대체가 불가능한 것들이라 더 슬퍼요.
올해 이렇게 숫자로 셀 수 있게 잃어버리니 내가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4858 |
하안검 하신분이나 주위에 하신분들 계신가요? 2 |
눈가주름 |
2016/09/11 |
2,044 |
594857 |
결혼할 때 가족들 암 병력 이야기해야하나요? 9 |
... |
2016/09/11 |
3,314 |
594856 |
중고등 학원은 추석 같은 명절에도 안 쉬고 수업하나요? 9 |
학원강사 |
2016/09/11 |
1,913 |
594855 |
현관문이 너무 세게 닫히는데 3 |
샤방샤방 |
2016/09/11 |
988 |
594854 |
시계를 사고싶은데요 3 |
결정 |
2016/09/11 |
1,425 |
594853 |
강남 시간 떼울 장소 6 |
ㄴㄷ |
2016/09/11 |
1,005 |
594852 |
가지요리는 어떤게 간단하게 하면서 맛잇나요? 15 |
,,,, |
2016/09/11 |
3,355 |
594851 |
이런경우 보통 참는게 맞을까요? 1 |
층간소음 |
2016/09/11 |
426 |
594850 |
전공 선택 4 |
고3맘 |
2016/09/11 |
752 |
594849 |
갑자기 열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식은땀이 나는데.. 3 |
.... |
2016/09/11 |
1,562 |
594848 |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
ㅇㅇ |
2016/09/11 |
2,682 |
594847 |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 |
2016/09/11 |
1,796 |
594846 |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
금리 |
2016/09/11 |
3,349 |
594845 |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
아래글보고 |
2016/09/11 |
995 |
594844 |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 |
2016/09/11 |
909 |
594843 |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
아이 |
2016/09/11 |
4,352 |
594842 |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
가을스케치 |
2016/09/11 |
7,492 |
594841 |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
농촌시댁 |
2016/09/11 |
7,714 |
594840 |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
숮이 |
2016/09/11 |
3,686 |
594839 |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
사모님 |
2016/09/11 |
6,874 |
594838 |
이정도 어지르는 중딩 정상인가요? 10 |
... |
2016/09/11 |
1,167 |
594837 |
영화 스윗프랑세즈 봤는데, 아주 인상깊어요 18 |
포리 |
2016/09/11 |
3,563 |
594836 |
와이셔츠겨드랑이에 땀 |
점순이 |
2016/09/11 |
642 |
594835 |
주변에 학대 당하는 동물들,아이들,,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 9 |
두딸맘 |
2016/09/11 |
543 |
594834 |
이종석 볼라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운받아 봤는데 4 |
... |
2016/09/11 |
1,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