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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만 자는 남편...

욕구불만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16-09-10 23:23:01
토요일이어서...
모처럼....좋은시간 가질려고 생각했는데..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던건지...
남편은 그냥 퍼질러 자네요.
저 들으라고 코까지 골면서....
진짜 짜증나요....
욕구불만만 쌓여갑니다..
속터져서..어디 말할데도 없고..
82에 속상한 마음 하소연해봐요.ㅡ.ㅡ;;;
IP : 211.246.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6.9.10 11:24 PM (173.73.xxx.175)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 기억 되살려 얼굴에 매직펜 낙서 강추 ㅋㅋ

  • 2. 에휴...
    '16.9.10 11:26 PM (121.143.xxx.199)

    저 직장 다니는 맘이에요..
    정말 너무나 쉬고싶고 자고 싶어요..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ㅠㅠ
    오늘은 푹 쉬게 하시구 낼 즐겁게 보내자 해보세요..

  • 3. 혹시 혼자는
    '16.9.10 11:26 PM (1.228.xxx.136)

    못 노시나요?........

  • 4. 들으라고 코고는거
    '16.9.10 11:30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아니구요. 윗님 말씀처럼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놀아요. 시간 잘 보내시길. .
    주중에 긴장속에서 일하느라 너무너무 피곤해서 충전중일지도. 저도 오후 퇴근해서 죽은듯이 자다가 좀전에 일어났지만 스맛폰만 볼뿐 다른 일을 할말한 체력적 심리적 여유는 없네요. 아마 내일은 회복될거예요ㅡ

  • 5. 욕구불만
    '16.9.10 11:36 PM (211.246.xxx.51)

    오후에도 계속 잤어요..
    무슨놈의 충전을 오후내내하고..
    또 자나요.
    그리고 누구는 일안하나요..ㅡ.ㅡ;;

  • 6. 그말이 아니잖아요
    '16.9.10 11:37 PM (223.62.xxx.207)

    좋은시간..
    욕구불만...님들아ㅠ
    근데 솔직히 저도 남편 지금 덥다고 거실 바닥에 대자로 코곯고 자는중이지만 들어올까 무서워요ㅠ
    저사람도 접근할 생각도 없지만 저도 무서워요ㅠ
    일땜에 피곤도 하고..어떻게 할지도 까먹어서 그냥 피하고만 싶네요

  • 7. ...
    '16.9.10 11:41 PM (211.58.xxx.167)

    전 쉬고 싶은데 남편때매 짜증나서 오늘 오후에 애 학원 데렫다주고 차 뒷자리에서잤어요

  • 8. 어머머
    '16.9.10 11:45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ㅎㅎ. 저희 남편이 올린글인줄 알았어요
    마치 성별만 바꿔서 올린것 같네요.

    마흔 중반에 다다르니 평일은 어찌어찌 악을 쓰고 버티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시도때도없이 드러누워 자게되요
    주말마져 못쉬면 , 그 담주는 사무실에 드러누울 판이에요

  • 9. .....
    '16.9.10 11:47 PM (117.111.xxx.146)

    깨어 있으면 방어전을 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두려워서
    계속 잘 수도 있고 자는 체 할 수도 있고요.

  • 10. sjskxk
    '16.9.11 12:23 AM (1.227.xxx.132)

    신랑님 일주일동안 힘드셨잖아요
    이해해주세요
    주부야 집에서 육아해도 누가 뭐라안하지만
    직장은 다르잖아요ㅠ
    조금만 물러서셔서 이해하심 가정이 평화로우실거예여

  • 11. ㅇㅇ
    '16.9.11 12:25 AM (61.255.xxx.67)

    오마이갓

    이런여자도잇구나

  • 12. ㅡㅡ;;;
    '16.9.11 12:48 AM (216.40.xxx.250)

    끌리지가 않는걸 어쩌라고요.. 하고싶지가 않다는데

  • 13. 우리
    '16.9.11 1:11 AM (116.39.xxx.236)

    끌리지가 않는걸 어쩌라고요...
    하고 싶지가 않다는데 ...22222
    딱 우리집 상황이네요

    저랑은 더이상 안하고 싶나봐요
    포기했답니다

  • 14. ..
    '16.9.11 3:01 PM (114.204.xxx.212)

    나가 몰다 오세요 혼자
    픅자고 밤에 좋은 시간 갖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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