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사람들 궁금한점

궁금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6-09-10 18:44:19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떨면서 얘기하죠??

야노시호 말투도 전국민의 놀림감(?)이었는데

시끄럽기도 하고 너무 유난스럽기도 하고...

예의바른척 챙겨주는척하면서 뒤에서 칼꽂는다고 하고...

일본사람들 잘아는분들 왜그런지 설명 좀 해주세요.

일본은 티비채널만 틀어도 어찌나 다들 호들갑인지...

IP : 112.161.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9.10 6:49 PM (125.180.xxx.6)

    리액션를 잘 취해주는게 잘 듣고있는것처럼 보이니 그게 미덕이라 여기는듯요

  • 2. ...
    '16.9.10 6:51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집단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서에요 ㅎㅎ
    그래서 바로 같이살아가는 사회구성원들이 바라보는 이상향이 중요한거죠..
    중국 소수민족중에목에.링많이 끼울수록 미녀라거나..
    전족풍습이라거나..
    그거처럼 일본에선 애교가 많고 리액션 좋은 말투가 귀엽고 여성스러운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그렇죠..
    제가 경상도 사투리가 너무 무서워서 어릴때 경상도에서 전학온 친구에게 물어본적이있어요
    왜 부산남자는 센척을하고 무뚝뚝하게말해? 라고 했더니
    그게 남자답고 멋있으니까...라고 대답하던게 엄청 인상깊었거든요..ㅎㅎ

  • 3. ...
    '16.9.10 7:50 PM (223.32.xxx.132)

    일본문화에대한 책에서 본건데
    상대방이 얘기할 때 맞장구쳐주는게 예의라고 합니다

  • 4. 그들의 문화죠
    '16.9.10 7:54 PM (121.133.xxx.195)

    굳이 이해할 필요 없어요 ㅋ

  • 5. 안나파체스
    '16.9.10 8:06 PM (49.143.xxx.204)

    링 목에 끼우는 소수민족은 태국과 미랸마 사이의 카렌족...

  • 6. ...
    '16.9.10 8:1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어? 그런가여? 저 중국여행가서 하진않았지만 소수민족 투어 홍보물에서 보았거든요..
    오호..카렌족..맞아요 그런이름이었던것도같네요..
    어릴때 오지체험프로에서 종종나오던..

  • 7. 여자들
    '16.9.10 11:0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헤에,에에 하는거...
    어느 버라이어티 보면 신기한 사실 알려주고 그 신기함의 단위를 헤에,라고 표기해요
    엣날 스폰지의 모태프로였어요
    트리비아의 샘이라고...그 정도로 여자들 헤에 소리는 유래가 깊고도 긴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51 내일 송편 사려는데 2 추석 2016/09/13 1,212
596350 도올 인터뷰 기사 멋지네요 4 도올 팬 할.. 2016/09/13 1,688
596349 러닝을 안하니 콧볼옆 늘어진 살이 사라졌어요 6 아니.. 2016/09/13 3,408
596348 볼꺼짐에 필러,스컬트라 어느게 나을까요 스컬트라 마사지어렵나요.. 2 스컬트라 2016/09/13 5,559
596347 마트직원들 뒷담화하는게 자주 들려요 3 d 2016/09/13 2,684
596346 친구의 시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10 행복예감 2016/09/13 3,189
596345 딸내미가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기싫다고하네요 7 ... 2016/09/13 2,288
596344 여자란거..알고 있었네요 1 .... 2016/09/13 2,290
596343 약과 먹으면 뱃살 찌나요? 11 딸기체리망고.. 2016/09/13 2,246
596342 흑맥주3잔 마셨는데 ㅇㅇ 2016/09/13 383
596341 공차에 붙어있는 함틋 포스터 구할 수 없을까요? 4 ... 2016/09/13 394
596340 동네약국에서 1 ㅇㅇ 2016/09/13 611
596339 첩의자식은 왜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13 .. 2016/09/13 8,146
596338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12 .... 2016/09/13 1,424
596337 영화스윗프랑세즈 남주 마티아스 쇼아나에츠-명배우네요~~! 7 포리 2016/09/13 1,027
596336 내일 진료하는 치과 있을까요 3 어디 2016/09/13 527
596335 남자들은 지적인 여자한테는 별로 매력못느끼죠? 52 ㅇㅇ 2016/09/13 30,212
596334 부자들이 더 계산적이네요 7 ... 2016/09/13 4,015
596333 저같이 찔끔 찔금 계속 일하는분 계세요? 10 000 2016/09/13 2,730
596332 침대에 까는 면패드만 따로 사고 싶어요. 4 면패드 2016/09/13 1,797
596331 전 꿈이 잘맞는 편이예요. 제 꿈에 누렁소가 나왔어요. 11 ... 2016/09/13 5,010
596330 조카입양 맞선남 ㅠㅠ 50 시크릿뉴욕 2016/09/13 21,023
596329 항우울제 복용중인데 술마시면 안되겠죠.... 5 ... 2016/09/13 2,075
596328 반영구로 눈썹하신분들 눈썹 앞부분 자연스럽게 잘 되셨어요? 5 ,,, 2016/09/13 2,345
596327 추미애 의원 지금 윗도리가 작은거 아닌지.. 8 ... 2016/09/13 2,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