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상황들에서 처신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6-09-10 12:01:30
사실 엄마가 처신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변에서 보고 배운것도 없고
인간관계도 협소해서 어떤어떤 상황에서 처신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살다보면 제 의도와 전혀 다르게 살짝 오해받을 경우도 생기는데 그럴때도 내가 오해 안받도록 매끄럽게 푸는것도 잘 못하고...
정중하면서 세련되게 처신 잘하는 것 같은 사람들 부럽네요..
IP : 175.223.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9.10 12:06 PM (122.36.xxx.29)

    이거 단기간에 습득 안되요.

    오랜시간동안 집안 가정환경과도 연결되는거라

    부모가 그러면 자식도 처신 못할 가능성 높죠

    안타깝네요

    살면서 인간관계 혹은 처세술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는거 많이 느끼는데

    그런부분이 약점이면 손해볼일도 많을테구요.

  • 2. ..
    '16.9.10 12:10 PM (175.223.xxx.148)

    윗님 안타까워만 마시고, 팁이라도 풀면서 안타까워 해주시죠~~

  • 3. 맞아요
    '16.9.10 12:11 PM (175.126.xxx.29)

    윗분말에 동감.
    보고배운것도 없고
    타고난것도 없고...

    힘들죠.....
    정안되면 책보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참 습득하기가...

    주위에 그나마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가지라도 배울수밖에요

    아니면 님이 스스로 부딛히며 깨지며 습득하는 수밖에요
    열심히 노력하면 되긴돼요.

  • 4. ㅠㅠ
    '16.9.10 12:14 PM (122.36.xxx.29)

    책을 봐도....단기적으로 아 하는거지

    막상 그 상황되면 어버버 해요...

    이게 처신이란게 가정환경에서 보고 듣는게 많은거같아요

    말로해도 이론뿐이지 실제로 적용하려면

    님이 자꾸 사람속에서 부대껴야할거에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하기 힘든 성격인건 맞죠

  • 5. 환경따라 다르죠
    '16.9.10 12:2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정중하면서 세련되게 처신 것도 그사람이 속한 환경에 따라 통하고 안통하고에요

    적어도 중간은 하는 사람들이 포진한 환경에서나 정중도 세련도 통하지 그지같은 막말로 잃을게 딱히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환경은 그사람들보다 더 막가는게 편할수가 있어요

    글서 살아보니 예의고 뭐고 좋은 사람으로만 있을수 없더군요 속한 환경이 그래서 중요한거 그러니 최하층 막장에 놓이질 않길 노력하고 기도하는게 그게 우선 중요한 것

  • 6. .....
    '16.9.10 1:0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중간은 하는 사람들 환경에서야 정중하고 세련된게 먹히죠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잠시 공기관에서 기능직들과 같이 있던적 있는데

    흐....진짜 수준 떨어지데요. 게다가 인정못받으니 자격지심도 심하고...

    차라리 시험봐서 들어온 7급 지방직이 낫더라구요.....

  • 7. 처신은
    '16.9.10 1:22 PM (75.166.xxx.198)

    언제나 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 되요.
    그게 젤 중요한 처신의 기본이죠.
    내 처신을 사람따라 환경따라 다르게해야한다면 그곳에 젤 중요해야할 인간에대한 예의는 없는거잖아요.

  • 8. . . .
    '16.9.10 5:53 PM (223.62.xxx.33)

    제가 이번에 배운건데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일단 그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내의견을 제시하라더군요
    내 의견이 아무리 옳더라도 내 행동이 무례하면 싸움만 날 뿐이죠

  • 9. ..
    '17.1.2 1:17 PM (64.180.xxx.11)

    처신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479 저처럼 첫사랑 못잊고 사시는 분 많나요?? 35 깐따삐약 2016/09/12 13,443
595478 생리같은 하혈 ..ㅜㅜ 4 .. 2016/09/12 2,950
595477 유근피가 제조일이 오래되도 좋은가요? 2 2016/09/12 347
595476 소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13 조언 2016/09/12 1,852
595475 라디오헤드. 크립... 16 ㄹㄹㄹ 2016/09/12 2,582
595474 사랑 없는 집에서 자란 사람이 가정을 이룰때 15 2016/09/12 3,899
595473 식탁 사야하는데 어느 브랜드 제품 쓰세요 ? 8 .... 2016/09/12 2,578
595472 팝콘때문에 남편에게 정떨어지네요 10 ... 2016/09/12 2,723
595471 대식가 남편 어느정도 드시니요? 6 대식 2016/09/12 1,825
595470 악마의 도시 인천!!마계 인천!! 30 ㅜㅜ 2016/09/12 8,001
595469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전 아닌데요?&qu.. 3 .... 2016/09/11 425
595468 혼자 한잔하며.. 40대 후반 9 와인 2016/09/11 3,905
595467 관리자님. 이상한 만화 안뜨게 해 주세요. 32 아래 2016/09/11 2,904
595466 쪽집게 썼다가 눈안쪽이 노랗게 곪았는데 3 .. 2016/09/11 1,269
595465 결국 반장할매가 찾아와서 2만원 걷어가네요 ㅎㅎㅎㅎ 6 오마나 ㅠ .. 2016/09/11 2,511
595464 김종국도 통풍 앓았었다고 하네요 12 oo 2016/09/11 8,582
595463 시댁이 싫습니다 19 ... 2016/09/11 5,825
595462 아이폰4s에서 6s로 기기변경할때 7 도움 2016/09/11 915
595461 김밥 싸는데 저만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나요? 7 요리요리 2016/09/11 2,145
595460 카톡 명단 이름 왼쪽에 붙은 빨간 점은 무엇이죠? 1 섬처럼 2016/09/11 2,427
595459 와인 가져가도 되는 식당? (서울) 14 코키지 2016/09/11 2,556
595458 사랑니 4개 한꺼번에 발치하면 위험할까요?? 16 ... 2016/09/11 7,325
595457 2세들의 인물 9 아줌마 2016/09/11 1,242
595456 같은 강사의 EBS와 메가***강의가 차이가 있나요?(같은과목).. 1 ^^ 2016/09/11 977
595455 원주 맛집이나 가 볼만한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원주 2016/09/1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