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야무진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60대에는 일년에 한달씩 외국에서 살아 보려고요.
60살까지는 계속 일을 할 거고요, 60대에 일을 할지 말지는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겠지만 일을 하더라도
일년에 한달은 외국에서 살아 보려고요.
영어는 가능하고 (계속 빛의 속도로 잊어버리겠지만) 미국 거주 2년 경험도 있어요.
나름 저에게는 심각한 고민이라 (10개 도시만 골라야 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꿈만 야무진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60대에는 일년에 한달씩 외국에서 살아 보려고요.
60살까지는 계속 일을 할 거고요, 60대에 일을 할지 말지는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겠지만 일을 하더라도
일년에 한달은 외국에서 살아 보려고요.
영어는 가능하고 (계속 빛의 속도로 잊어버리겠지만) 미국 거주 2년 경험도 있어요.
나름 저에게는 심각한 고민이라 (10개 도시만 골라야 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베니스요.
제 꿈이랍니다.
일을 하시면서 한달은 외국에 거주하신다는건가요?
재택이신지...
그런걸 감안하지않고서 저는 뉴질랜드 추천이요. 평화롭고 환경이야 말할것도 없으니.. 힐링하시고 다시 또 열심히 일하시는걸로^^
오스트리아 빈~
제가 살고 싶은 곳이에요.
파리나 터키 시골 갔다가 맘에들어서 나중에 한달정도 살아볼거고요
아무래도 동남아가 가깝고 오가기는 좋죠.
스페인...생활비 물가도싸고 안전하고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나이들면 따뜻한 동남아에서 골프치고 그런거 좋아하더라고요
지금 고민해봤자 그때가면 달라져요
샌프란시스코 바로옆에 소살리토요...
그리고 샌프란에서 오클랜드쪽으로 한시간정도 들어가면 덴빌이란 곳이 있어요..
거기 올드타운..
여러곳 둘러보며 사세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아보고 싶어요
저위에도 댓글에 있네요
돌아가며..
저도 베이 에이리어...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살고싶지만 생활비와 물가를 감당하려면 한달에 천만원도 모자라는 곳이라서 꿈도 못꿉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살아보고 싶어요
그저 부럽다는 말씀만 할게요
제가 추천 드리고 싶은 도시는 치안에서 안 좋아서리...
그렇게 소중한 자기꿈을 왜 남한테 선택하게 하세요...
저같으면 제가 엄선해서 고르겠어요
남이 골라준 곳에 갔다가 본인 취향에 안 맞으면 어쩌려고..
몽골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5828218&sel...
겨울엔 하와이요
아프면 맘놓고 병원갈수있는 도시가 최고예요.
한달밖에 안살면서 의료보험이있거나 복지 혜택을 받을수있는것도아니고 아파서 비행기타고 돌아올 형편도 못되는데 젊지도않은 60대에 병원문제는 중요한거에요.
갑자기 쓰러질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여름의 스위스. 억만장자되면 스위스에 별장사서 일년에 두달씩 사는 사치 부리고 싶은데 다음 생애에서나...
일단 뉴욕이나 이탈리아 거보고 싶네요
봄 여름 가을이면 남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지내보고 싶구요. 요즘 에어비앤비도 있고 장기투숙도 괜찮더라구요. 가격이요.
겨울에는 동남아가 날씨가 좋겠죠.. 세부나 발리이런데요.
요즘 60대는 노인도 아니죠. 건강관리 잘 하면 한 20년은 외국 가서 한달 씩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에는 뉴질랜드 어디든 좋아요, 이곳은 여름이고 한마디로 날씨가 환타스틱....
피렌체요
집값 많이 비싸지 않고 물가도 싸고 로마나 밀란에 비해 안전하고 사람들 친절하구요.
하와이.뉴질랜드.유럽 갈곳은 많네요
저는 우선 하와이에 한달살고 싶어요
중부에 달랏............
공기가 달콤해요, 날씨 끝내주고(안 더움)
프랑스 식민지시절의 고급주택 많고
아침에 따뜻하고 고소한 두유한잔 700원 정도였던기억....
예쁜 커피숍도 많고.......한달쯤 쉬기 너무 좋을듯
교토에서 한달이요
글 저장해뒀다가 저도 참고해보렵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뉴질랜드 퀸스타운 그냥 환상의 도시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럽, 아프리카, 중동, 북미, 남미,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오세아니아 이렇게 구분해서.
이중 5개의 도시만 찍어서 5박 6일 단위로 여행 다닐고 싶네요~
그리고 나머지 2개 지역은 아쉬운 지역 더 늘려서 여행하고요.
원글님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니 부럽네요~
위에 나열된곳 거의 다 가봤는데, 살고 싶은 곳이 한곳도 없더라는 ㅠ
여행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마땅한곳이 없는거에요.
여행지로는 좋지만, 체류지로는 다 별로..
여행끝나고 집에 오니 내 원래 집이 내가 찾던 살고 싶은곳..이었다는 동화에나 나올만한 얘기 ㅎㅎ
40대 중반인데요, 맞벌이 하느라 힘들었어요. 30대 중반까지는 여행을 많이 했었는데 근 십년간 맞벌이 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못했거든요. 앞으로 15년은 일 하면서 일년에 한 두번 짧게 해외 여행 하고 60대 이후에는 일년에 한달씩 외국에서 살아 보려고요. 힘든 일상은 견디어 내게 저에게 계속 세뇌하고 있어요 ㅎㅎ . 지금은 집 대출금도 다 갚았고 둘이 세후로 1500 정도 벌어서 이런 생각 하고 있는데 남편 은퇴가 빨라지거나 아이들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면 제 계획대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내가 계속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이것 때문이다라고요.
한달 살고 싶은곳
하와이
시드니
뉴질랜드
마드리드
방콕
샌프란시스코
얼마전 아이들이랑 한달살이 하고 왔는데 넘 좋았어요. 은퇴한 일본인들도 많이 와서 산다 하더라구요. 전 골프 못치지만 골프장도 꽤 있고
물가저렴하고 맛난 집,카페 많고 마사지샵 즐비하고..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큰 병원도 있는데 외국인전용창구가 있을정도로 잘 되어있었어요. 두드러기나서 갔는데 진단받고 약받았는데 5만원정도..보험 들었으니 다행이었지만요.
살고싶은 세계 도시!
저도 그 꿈 꾸려 저장합니다~~
예전부터 저의 꿈입니다.
위에 올려진 곳 다 가봤고
살아도 보았는데요
한달씩 있을 곳은 무조건 안 알려진 곳이어야해요
저도 40대인데
전 지금도 일년에 한달에서 40일은 꼭 나가서 지내다와요
이럴때 선택 기준은 무조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어야해요
자유 여행자들 몇 명만 아는 그런 곳으로만 가서 한달 지내다와요
그 대신 일년에 간간히 일주일 열흘 나가는 여행은 그냥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요
캐나다와 핀란드쪽요.
저는 사람 좋아해서 알려진 곳이요
윗 댓글중 달랏 끌려요
저도 달랏 가보고 싶어요
저랑 나잇대도 꿈도 비슷하고 일하면서 세뇌하는 내용도 똑같어요. 결혼후 젤 길게ㅡ두달정도 캐나다 여행다녀왔고. 짧게는 2주씩.1주씩 유럽. 미국. 호주 등등 여행다니다...요즘 울집 고딩들때문에 여행 못간지 몇년째...남편과 저 두사람 60까지 일하고 이후엔 일년에 한두달씩 여행 다니며
살고싶은데..직업없이ㅡ소득없이 저축으로만은 영 힘들거같아요...애들 결혼비용 노후자금 등등...꿈은 그런데 현실은...에구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스위스 하이디랜드 지역. 캐나다 퀘백. 미국 캘리포냐지역. 프랑스 남부지역. 호주 브리즈번이나 골드코스트 등등. 다시가고싶은곳 너무 많아요
한달 살고 싶은곳
감사합니다
1. 홋카이도-1,2월에요.
한달 있으면서 노보리베츠 온천하고, 오타루 돌아다니고 비에이의 눈길돌아다니다가 또 온천하고
우타로 기차타고 가서 시베리아 연안에서 내려오는 유빙걷기하고
시레토코 국립공원 걸으며 한달 보내고 싶어요.
2. 대만
쭈글 쭈글한 지우펀에서 며칠있으면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도 구경하고 산길따라 걷기하고싶어요.그다음 타이거루 협곡에 가서 일주일 정도 트레킹하다가 하다가 퍼시핔해란따라 가서 가오슝 바다에서 놀다오고 싶네요.
3. 홍콩
추억의 영화에 나온 곳들을 며칠사이에 다 보지않고 매일 매일 한군데씩 돌아다니고 싶어요. 특히 왕가위영화에 나오는 곳들로.. 그리고 서민들 사는 지역에서 숙소얻어서 홍콩사람들과 아침도 사먹고 동네 돌아다니면서 살아보고싶어요.
4.남프랑스-코타쥐르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서 예쁜 소도시들 돌아다니고싶은데 너무 갈 곳이 많아서 한달은 부족하고 두달은 필요하겠어요. 아비뇽,아를,마르세유,니스 에즈 또 생폴드방스 고동 위로 안시 나 빵드까지..너무 예쁜 마을들 천국이라..
5.치앙마이-트레킹 실컷하다 오고싶네요.
한달살이 제 로망이예요.
해외 1달 살이
한 달씩 살아보고싶은 세계 곳곳... 저도 로망인데 참고할게요. 저는 미국 la근교도시들 샌디에이고 뉴욕 파리 모나코 모네의집동네 피렌체 마드리드 교토 빈 잘츠부르크 스톡홀름 정도? 여행가본 곳 중에서 골라놨어요. 런던 도쿄 오사카 헬싱키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같은 도시는 살아보고 싶진 않네요 ㅎ.
저와 남편 로망이기도 합니다. 제가 49세고 이미 은퇴했는데 저희 부부는 한달살이는 오십후반에 하고 그전에는 뉴질랜드 트레킹, 산티에고 걷기, 남미여행, 갈라파고스 스킨스쿠버다이빙 여행등 나이들면 힘든 경험 먼저하고 그간 다녔던 곳을 토대로 한달살이 할 예정입니다.
일단 다녀온곳 중에서는 남프랑스 에비뇽, 앙티브.
남이탈리아 포지타노 부근등에서 살아보고 싶어모.
여행 한달살이 ㅡ저도 저장합니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많군요.
서점에 외국인이 쓴 책 팔아요. 대도시 한달씩 살아본 체험담 여행기에요.
전 제가 아직 안가본곳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생겐 조약때문에 유럽이랑 비유럽 적절히 섞어서요 ㅋ
스위스- 피렌체 - 알래스카 - 독일 - 핀란드 - 퀘벡
노르웨이- 태스마니아- 산토리니 ...
미국 : 3 개월, 호주: 1 년, 뉴질랜드 : 2 개월
프랑스: 1 개월, 피지 : 2 개월
태국, 필리핀, 싱가폴, 일본, 홍콩, 마카오, 등등은 열흘 이상 다녀왔어요
제 로망인데님~ 그 외국인이 썼다는 책 제목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구나. 저는 당장 몇년 후부터 해보려구요 3년에 한 번 한 달 살기
60대에 일년에 한달씩 외국에 산다면 어느곳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