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이 있어 몇번 쓰려졌어요. 남편을 불러도 안오니
제가 혼자 엠불란스 타고 갔어요.(주변사람들은 몰라요) 밖에서 잘하는 척을 해서
지 엄마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생쇼를 하네요. 저보러 간호 안한다고 지랄.
지가 나한테 한건 생각도 안하는지
솔직히 저렇게 키운 시어머니도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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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이 상태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꿈적 안했어요.
애가 아파도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백일짜리 아이 혼자 응급실 데리고 다녔어요.
인간에 대한 동정같은게 없는데 대신 부모가 고생해서 키웠다고 병적으로 위해요.
하지만 정을 못받고 자라서 애나 와이프 한테 못해요.자기 스스로는 엄청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