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벽을 친 적이 없는데, 철벽녀래요...

ㅇㅇ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6-09-10 08:37:45


전 그냥 인기없는 일인인줄 알았어요....

근데 남자 지인으로 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너 인기 진짜 많은데, 너한테 다가갈 수 없어서 다 포기한다고요.


저 남초직장만 5년 다녔고, 정말 대쉬 한번도 못 받았거든요.
물론 술을 못 해서 술자리 잘 안나가구요. 회식때도 저 술 마시면 쓰러지니 죄송하다 양해 구하고 (근데 사실입니다. 알콜분해효소가 전혀 안 나옴) 저녁만 딱 먹고 집에 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회성 장애라 직원들과 전혀 교류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점심도 같이 먹고, 커피도 잘 마셔요.


근데 왜 철벽녀라 그러는 걸까요?? ㅜㅠㅠ

저 눈도 안 높고 연애 경험만 좀 많이 적은 여잔데....
IP : 1.22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9.10 8:47 AM (124.111.xxx.165)

    원글에 나와있듯이 흐트러진 모습을 안보여주고
    술자리는 아예 차단하는 모습이 철벽녀로
    보였을 것 같아요.

    좋아했던 사람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니
    안타깝네요.

  • 2. ...
    '16.9.10 8:48 AM (121.138.xxx.95)

    남자들한테 물어보세요 금방 알거예요
    저도 친한 오빠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ㅋ
    호감이 있어서 슬쩍 커피 마시자 등등 말걸면
    저랑요? 제가 왜? 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대요. ㅋㅋ
    보통 여자들은 모르는척 슬쩍 응하는데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기가 힘들대요
    남자들도 소심해서 그렇다죠. 용기를 줘야하는데 제 얼굴은 늘 경계심이 있었대요
    저는 좀 경계심이 있긴 했어요.
    동호회에서도 한참 남자들과 잘 어울려 놀다가도
    나한테 개인적으로 접근하면 살살 피했음

    근데 왜 전부 모르는척 슬쩍 응해야 하지?
    하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없어요

    남자들이 말하는 인기있는 여자란 (미인 빼고)
    잘 응하고 잘 주는 여자거든요
    본인이 성격적으로 큰 하자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이유가 알고 싶음 친한 남사친들에게 물어보세요

    아 근데 술못하고 술자리 거절한다니 그게 일부러 철벽치는건줄 아나보죠.제 친구 보니까 전혀 술못해도 끝까지 남아서 같이 얘기하고 잘 어울리던데. 그런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런걸듯

  • 3.
    '16.9.10 8:51 AM (121.130.xxx.156)

    빈틈이죠. 표정도 딱딱한거면 더 힘들어요
    모든일을 내가 완벽히 해내겠다
    혹은 여자사수한테만 물어보거나하면 그렇겠네요
    술도 안마시니 흐트러지지않는 모습

  • 4. ..
    '16.9.10 9:04 AM (49.144.xxx.225)

    남자입장에선 거절 당하는 것 보다 더 힘든게 다가갈 여지를 주지 않는거예요. 남자도 사람인데 대쉬해서 성공 확률이 조금은 보여야 접근하겠죠. 근데 여자가 아닙니다. 저 술 못합니다.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하는데 어떻게 다가가나요. 상대 말에 귀기울여 방긋 웃어주고 고민거리에 관심보이고 귀기울여줄때 남자도 용기를 얻어요.

  • 5. ..
    '16.9.10 9:20 AM (14.1.xxx.116) - 삭제된댓글

    자기들한테 말랑말랑 안 하면 주로 철벽쳤다고 얘기하던데요.
    지들 맘대로 요리하고 싶은데 안 되니까 우회적으로 표현하는듯.
    그렇다고 남자한테 잘 보이겠다고 기생마냥 웃음 팔고 다닐수도 없는일.
    그냥 생긴대로 삽니다.

  • 6. ㅇㅇㅇ
    '16.9.10 9:50 AM (219.249.xxx.7)

    다가가기 힘든데도 인기가 많다니 이쁘거나 매력 있으신가봐요.
    영양가없는 쓰잘데 없는 남자들이 안 붙으니 다행인데요 ㅎㅎ

    맘에 드는 남자가 생기면 자신감있게 다가가고 좀 친절하게 해보세요.
    바로 반응 올거예요.

  • 7. 안좋아요.
    '16.9.10 10:24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조금 위험하네요. (님의 로맨틱 퓨쳐를 위해서)
    자유자재로 철벽철거가 되나요?

    지금부터 많이 상대를 해봐야 들러붙은 놈은 거르고
    맘에 드는 사람에게는 다가오도록 은근히 표현 잘 하는 여자가 될 수 있어요.

    남자 사람에 대한 관심과 시행착오 없이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 8. 안좋아요.
    '16.9.10 10:24 AM (180.65.xxx.11)

    여기 댓글들 조금 위험하네요. (님의 로맨틱 퓨쳐를 위해서)
    자유자재로 철벽철거가 된다가요?

    지금부터 많이 상대를 해봐야 들러붙는 놈은 거르고
    맘에 드는 사람에게는 다가오도록 은근히 표현 잘 하는 여자가 될 수 있어요.

    남자 사람에 대한 관심과 시행착오 없이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354 시부님 얼마전 타계하시고 어머니 계신데 차례를 누가 지내는거지요.. 24 2016/09/11 6,300
595353 남편이 조르고 달려들었음 좋겠지 않나요 10 ㅇㅇ 2016/09/11 5,694
595352 새신부에게 줄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1 질문이요 2016/09/11 524
595351 주상욱 코믹연기 왜이리 재밌나요~~ 6 판타스틱~ 2016/09/11 2,617
595350 남편이 머리 기르니 너무 좋아요 3 gg 2016/09/11 1,847
595349 신데렐라와 네명의기사들 재밌네요~ 4 ... 2016/09/11 1,736
595348 클래식 음악회 싸게 갈수있는곳있나요? 17 바바 2016/09/11 1,865
595347 이성 친구 많은 남자 1 궁금 2016/09/11 1,033
595346 밑에 글보고...말에 물리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2 궁금 2016/09/10 597
595345 짐볼 사이즈 어떤게 좋은가요? 3 짐볼 2016/09/10 2,983
595344 우리나라만큼 과일 야채 비싼 나라도 없을 것 같네요 49 ㅇㅇ 2016/09/10 6,324
595343 요즘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요 2 속상해 2016/09/10 665
595342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요? .... 2016/09/10 338
595341 시누 딸 결혼하는데 뭘입고 얼마 내야될까요? 9 방울이 2016/09/10 2,768
595340 변비에 팽이버섯 안좋던가요?? 2 .... 2016/09/10 1,322
595339 이거 파혼일까요? 33 ㅇㅇ 2016/09/10 18,716
595338 길에서 개가 저보고 짖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18 ... 2016/09/10 3,484
595337 잠만 자는 남편... 12 욕구불만 2016/09/10 3,868
595336 대형마트가 자연드림보다 비싸네요 7 2016/09/10 2,944
595335 20분 사이에 글 세개에 댓글 하나씩 달았더니 6 삭제글댓글러.. 2016/09/10 1,209
595334 계약당일 담보대출 갚을때 매매 2016/09/10 447
595333 컴 시작시 느리다는 물음에 전에 어떤 분이 댓글을 주셔서 도움이.. 2016/09/10 939
595332 고전 한국영화 보면서 ... 20 ... 2016/09/10 2,277
595331 급질)) 의사분 계세요? (심정지 와서) 4 급해서요 2016/09/10 3,738
595330 두통과 함께 머리 저림이 있어요 8 3호 2016/09/10 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