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텃밭에서 쓰레기 태우시는 동네 어무니들
베란다 뒤로 산이 손에 잡힐 듯 있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예요
이곳 원주민? 들 분은 송곳꽂을 땅만 있어도 뭐라도 심으시는
부지런한 분들 이세요
봄이면 고추대 고정 한다고 새벽부터 망치소리에 깨고
초여름 부터 창을 열고 자니 쓰레기 태우는 냄새에 잠을 깨네요..ㅋ
오늘도 쓰레기 태우는 냄새에 깨었는 데
플라스틱도 그 안에 있었나 봐요
플라스틱 타는 냄새는 그 고약함이 역겨울 정도네요..ㅎㅎ
500원 정도 하는 20리터 봉투는 상상 할 수 없는 곳이예요
음식물 쓰레기는 밭에 묻어 버리고
쓰레기는 모아 다 모아 태우죠
참 좋은 조용한 동네인 데
이 놈의 쓰레기 때문에..ㅋㅋ 스트레스 네요
그래도 여기가 좋은 점이 더 더 많기 때문에 오늘도 맘 다스려 봅니다
1. ㅁㅁ
'16.9.10 8:3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어정쩡한 곳인가요
내고향 산골도 산정상마다 산지기들 정해져있고
연기만 피우면 쫒아오던데
물론본인집 아궁이에 태우는건 관리안되지만요2. ㅇㅇㅇ
'16.9.10 8:39 AM (125.185.xxx.178)다이옥신은 강력한 암유발물질입니다
해당관청에 이야기해서 안내문붙이고 통장에게 안내방송해달라고 하세요.3. 네
'16.9.10 8:41 AM (183.104.xxx.144)네 맞아요
어정쩡한 곳
시골도 아닌 것이 시골 스러운 곳
아파트 센 분들이 동사무소 신고 해서
쓰레기 태우지 마라고 방송하고 단속 해도
너네는 떠들어라 하는 곳이 예요..ㅋ4. 그사람들
'16.9.10 8:4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신고도 못하고 쫒아오지도 못하게
토요일 아침일찍 태우는 잔머리를 굴리셨네요5. ................
'16.9.10 9:0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시골 촌에도 신고하면 다음날 사람나와서 벌금 물리겠다고 하면
노인네들 겁먹습니다
내일이라도 신고해서 단속좀 해달라고 하세요6. ㅇㅇ
'16.9.10 9:44 AM (112.153.xxx.102)쓰레기 소각은 처벌대상입니다. 부디 사후에라도 신고하셔서 경고문이라도 세우고 지속적인 감시가 있도록 하세요. 정말 시골사람들 환경 오염도 무시못하죠.
7. 815
'16.9.10 9:50 AM (222.101.xxx.248)실제로 쓰레기 소각 신고하면 50만원 이하 처벌받을수도 있어요.
플랭카드 걸어 소각하는 곳에서 잘보이게 걸어놓고
태우는 현장에서 한두번 말씀드리면 잠깐 큰소리치며 투덜거리시겠지만
그 장소에서는 더이상 태우지 않을거에요.
그분들이 쓰레기 태우는걸 멈추지는 않을거에요 ㅡ.ㅡ;;
그냥 생활 리듬처럼 뭔가를 모아서 태우시더라고요;;
다만 플라스틱 태우는것만 어떻게든 멈추게 하면 되죠
그분들에게 플라스틱 태우믄 그 냄새가 담배보다 더 안좋다고 협박을ㅎㅎ
아침에 태우는 이유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아침에 안개도 잘 끼니까 더욱 안보일거라고 생각하고 후딱 치워없애는거에요. ㅎㅎ8. 일단
'16.9.10 10:22 AM (175.126.xxx.29)생활불편신고 앱 깔고
그리로 신고 하세요.
사용법이 너무 간편합니다9. 파파라치
'16.9.10 10:26 AM (218.55.xxx.38)저희 친정도 쓰레기 일부 태우시다가 종량제 봉투도 당연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대가족 모였을 때 일 줄이려고 1회용 종이컵 사용했는데
이제는 절대 금지예요.
쓰레기 태우다 걸리면 (급작스럽게 하나봐요. )벌금 나온다고.
맘이 찝찝했는데 차라리 잘 되었다 싶어요.
당장 신고하세요.10. 제가 시골이 너무 싫어진 이유중 하나가
'16.9.10 11:57 AM (121.132.xxx.94)쓰레기 태우는데 플라스틱까지 다 태우는 무지한 시골사람들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오만가지 이유가 있지만요. 여긴 양평이구요.
11. ㅠㅠ
'16.9.10 3:12 PM (108.69.xxx.249)정말 시골은 쓰레기 태우는 거 땜에 힘들어요
음식물 쓰레기 나무 아래 파묻어 놔서 쥐가 드글드글하고...시골도 제대로 쓰레기 수거 좀 정가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5666 | 연봉 1억2천인데... 5 | 알려주세요 | 2017/01/28 | 4,151 |
645665 | 하남 스타필드로 인해 하남시 집값 올랐나요? 6 | ㅇㅇ | 2017/01/28 | 4,690 |
645664 | 엄마가 맹장으로 수술했는데... 10 | ... | 2017/01/28 | 1,733 |
645663 | 운전하시면서 사고내본적 있으세요? 6 | ... | 2017/01/28 | 1,269 |
645662 | 정우성이 다리가 좀 짧은편인가요? 22 | ㅇㅇ | 2017/01/28 | 7,280 |
645661 | 전지현 둘째 가졌을라나? 6 | ... | 2017/01/28 | 7,887 |
645660 | 예쁜것 보다 귀여운게 ..더 좋네요 .. 2 | 스테 | 2017/01/28 | 2,698 |
645659 | 가족여행을갔었는데,아주버님때문에기분이안좋앗어요. 9 | ㅡㅡㅡㅡ | 2017/01/28 | 2,823 |
645658 | 파마하고나서 질문이요~~ | 궁금 | 2017/01/28 | 473 |
645657 | 안희정은 얼굴이많이변했네요 13 | dd | 2017/01/28 | 3,712 |
645656 | 이재은이 나오는 노랑머리를 봤는데요 19 | ,,,,,,.. | 2017/01/28 | 19,558 |
645655 | 이 남자는 저한테 관심있었던 거 였을까요? 14 | ㅇㅇ | 2017/01/28 | 3,496 |
645654 | 박지원)김정일 위원장 건강하길 바라 5 | 님주장옳고... | 2017/01/28 | 486 |
645653 | 와인잘아시는분??독일와인 루마니아와인 | .. | 2017/01/28 | 722 |
645652 | 저같은 스타일 싫어한다면서 전화는 해도 된다는 남자 어찌봐야할.. 15 | 어떤남자 | 2017/01/28 | 2,188 |
645651 | 문재인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33 | ... | 2017/01/28 | 5,786 |
645650 | 민락회센터 오늘 열었을까요? 1 | ㅁㅁㅁ | 2017/01/28 | 951 |
645649 | 집터에 대한 운을 믿으세요? 15 | ... | 2017/01/28 | 7,376 |
645648 | 고딩대딩들 점심저녁사이 쭉 뭐하나요? 4 | 궁금이 | 2017/01/28 | 1,168 |
645647 | 차례는 안지내고 직계제사만 지내는분 계신가요? 6 | ... | 2017/01/28 | 1,284 |
645646 | 장나라는악플이 없네요 3 | .. | 2017/01/28 | 1,702 |
645645 | 배추 한포기 절일 때 소금 얼마나 넣나요? 4 | 겨우 | 2017/01/28 | 4,739 |
645644 | 영화 공조 초6이 보기에? 3 | ㅇㅇ | 2017/01/28 | 1,071 |
645643 | 시어머니 이런 행동은 뭔가요? 4 | 음 | 2017/01/28 | 2,334 |
645642 | 집안 냄새 : 집안 냄새, 옷 냄새 없애는 초간단 팁 70 | 345 | 2017/01/28 | 24,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