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한번도 고백못받아보신분 !!!

ㅇㅇ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6-09-09 23:15:29
전데요
남자도 많이 못사겨봤지만
고백도 못받아봤어요
제 꿈이 길거리헌팅이었는데
한번도 헌팅당한적도 없구요.
지금남편은 cc였는데
우리결혼할까?하니 그래 이래서 결혼하고
아들둘낳고 살고있는데
자기평생소원이 프로포즈였다고
미친새끼가 이렇게 말해요
거절하던지
IP : 61.106.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11:17 PM (39.7.xxx.95)

    ㅋㅋㅋㅋ 재밌게 읽었어요

  • 2. 헌팅은
    '16.9.9 11:18 PM (58.122.xxx.93)

    정말정말 너무 맘에 들어서 운명의 여자라고 느껴서
    진실하게 사귀고 싶어 헌팅으로 접근하는 남자는 백만명 중 한 명 꼴로 있고요.
    대부분은 픽업아티스트들이 싸보이는 여자한테 집적거리는거니 부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걔들 말이 예쁜 애한테 접근하는게 아니고 번호 줄 것 같이 보이는 여자한테 접근한다고...
    암튼 씨씨였고 결혼도 하셨는데 뭘 그리 아쉬워하세요?
    세상엔 고백도 못 받고 모솔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 3. ,,,,,,
    '16.9.9 11:34 PM (175.127.xxx.57)

    원글님 넘 잼나네요

    좀 소극적인 내용을 다뤄서 나름 조용하게 읽다가
    미친새*에서 빵~~~ 급반전...ㅎㅎ

  • 4.
    '16.9.9 11:51 PM (124.195.xxx.221) - 삭제된댓글

    헌팅, 고백 수도 없이 받아봤지만 결혼은 못했습니다! 20대 후반, 곧 30입니다.

  • 5. ......
    '16.9.10 12:28 AM (121.184.xxx.212)

    남편이랑 사귈때도 먼저 고백하신거예요?

  • 6. 제 얘긴줄 ㅠㅠ
    '16.9.10 1:22 AM (121.147.xxx.4)

    진짜 댓글 안달수가없네요

    저도 대학씨씨에 눈펑펑오던날 엄청 소극적이게 손잡더니
    우리사귈래?하길래 어버버버버 그럴까?해서 사귀고
    결혼까지해서 저도 아들둘만 낳고 삽니다만

    그때 그게 나름 고백이라고 했다는데
    지나고나서생각해보니 감흥제로예요ㅋㅋ
    저도 순진했으니까 눈맞으거죠

    심지어 첫 남친 첫여친
    인생의 단한번의 로맨스가 남편인데

    원래 이성애게 인기제로인 스탈이라
    뭔가 늘 아쉬움이 남네요 ㅋㅋㅋ

  • 7. ㅎㅎ
    '16.9.10 4:22 AM (211.178.xxx.83)

    정말 순수하고 열정적인 고백 남편빼고는 두번 받아봤어요.
    둘다 저도 나름 사랑했는데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사귀지는못했네요..ㅎ
    이루어지지않아서 더 좋은기억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62 쿠팡에 3개를 주문했는데, 도착은 2개밖에 안했어요 7 택배 2016/09/10 982
594961 혹시 평촌알뜰시장 사시는분 계실까요? 1 모스키노 2016/09/10 471
594960 국정원 양우회를 파고든 이유는 이렇습니다 3 ㅇㅇㅇ 2016/09/10 829
594959 참나 어이가없어서 걱정해줬더니 저보고 샘내냐고.. 21 .. 2016/09/10 6,333
594958 중국 간판 앵커가 고관 부인들 20명과 불륜 6 카사노바 2016/09/10 4,490
594957 옛날엔 쌀 살돈없어서 라면 먹었나요? 20 2016/09/10 2,409
594956 씨스타효린이와 김우빈 못생긴얼굴인가요? 30 주말 2016/09/10 5,459
594955 코끼리허벅지ㅠ 카복시효과있을까요 5 허벅지고민 2016/09/10 2,060
594954 요즘 환기 어떻게하세요? 5 ... 2016/09/10 991
594953 40대중반...미니백은 좀 아닐까요..?^^; 10 가방 2016/09/10 4,529
594952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 몸무게가 1~2kg 이상 차이나는거 정상인.. 7 체중계 2016/09/10 2,252
594951 관능미라고 해야하나.., 이런 분위기 갖추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10 renhou.. 2016/09/10 5,134
594950 보수언론 명예훼손 재판에 승소한 '미시USA' 회원 재미교포 린.. 1 skfjsa.. 2016/09/10 604
594949 한 여자분이 자꾸 신경쓰이게 해요. 34 이해안됨 2016/09/10 7,846
594948 결혼후 첫시어머니 생신 조언 부탁드려요 11 이제야아 2016/09/10 2,665
594947 조카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어요 9 절실 2016/09/10 1,144
594946 애들 대학교 정할때요... 9 지나가리.... 2016/09/10 3,081
594945 택배가 없어졌어요 6 에공 2016/09/10 1,678
594944 행복전도사 정덕희 중과 ㅅㅅ비디오사건 아세요? 20 뜨악 2016/09/10 43,483
594943 안철수 “창조경제센터는 동물원”…대기업들 ‘발끈’ 4 탱자 2016/09/10 802
594942 유방암 수술후 방사선치료 어땠어요? 5 삼산댁 2016/09/10 6,938
594941 몇 년 전 너무 좋았던 글을 찾아요 ㅠㅠ 몇년 전 2016/09/10 901
594940 해외 취업, 혹시 플랜트 관련 일에 대해 아세요? 남편이 하고 .. 6 몽돌이 2016/09/10 1,195
594939 몸에서 냄새가 심하면 자궁암관련있나요? 3 콜라 2016/09/10 4,633
594938 (자차 백탁) 아벤느 선크림(주황색통)써보신분, 어떠세요? 2 콩콩 2016/09/10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