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생제의 의미가 뭔가요?
항상 신께 제사를 드릴땐 동물 같은걸 죽여서
제단에 바치던데요
이렇게 하는 의미가 뭔가요?
살아있는 것을 영혼의 형태로 만들어서
신이 이용가능한 상태로 바꾸는건가요?
1. 참신한 시각이네요.
'16.9.9 9:24 PM (114.129.xxx.241) - 삭제된댓글성경에서 동물의 사체를 태워 번제를 올리는건 죄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바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간 어린양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예수쟁이 출신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무속에서 동물을 죽여 제단에 올리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나를 키운 것의 8할은 교회였거든요.2. 인간이 만든..
'16.9.9 9:25 PM (61.253.xxx.182)정신착란현상이죠. 동물이든 사람이든 한두 놈만 대타로 내보내니 가져가고 나머지는 용서해주라 ....심청이가 인당수에 풍덩~~할때도 용왕의 진노를 달랜다고 대타로 내보낸거고,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남쪽을 정벌하여 후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거친 강을 건너는데 물살이 드세서 사람 몇을 대타로 희생으로 내보내서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하니 사람 얼굴을 한 밀가루 떡(오늘날의 만두의 기원이라는 말도 있어요)을 만들어 색칠하여 대신 올리고 제를 지내니 물살이 잔잔해졌다고도 하고... 과학적 지식이 없었던 시대에 순장풍습처럼 정신착란자들의 소행이겠죠.
3. .가을.
'16.9.9 9:26 PM (5.254.xxx.29) - 삭제된댓글풍습이나 당시 상황마다 또 모시는 신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 나라에서나 동물을 제물을 올리는 건 동물을 대신해 인간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의미가 컸었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권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목적이 컸죠.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음 앞에선 숭고함과 공포스러움이 공존할텐데
그런 살벌한 의식을 거행함으로써 통치자는 인간이란 제물을 매개체로 신과 교류를
한다는 메시지를 피지배 계층에게 강하게 전달하면서 또 자신은 신으로부터 인간은 근접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을 얻었다는 걸 암묵적으로 과시하는 행위로 부족이나 나라를 다스려갔죠.
전문용어로 소셜컨트롤이죠..
박정희가 김일성 남침 도발 가능성을 내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을 규합시키는 목적으로 썼던 방식 또한 소셜컨트롤이고요.4. 참신한 시각이네요.
'16.9.9 9:26 PM (114.129.xxx.241)성경에서 동물의 사체를 태워 번제를 올리는건 죄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바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살육을 통해 야훼의 노여움을 가라앉힌다는 의미일까요?
육신이나 영혼보다는 생명을 바친다는 행위에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예수를 세상 죄를 지고 간 어린양으로 표현하는 겁니다.
예수쟁이 출신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무속에서 동물을 죽여 제단에 올리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나를 키운 것의 8할은 교회였거든요.5. ㅇㅇ
'16.9.9 9:31 PM (220.122.xxx.163)제가 지금 열심히 인터넷 검색중인데
-죽인다-에 의미를 두면 안된답니다
죽이는 건 어쨌든 나쁜일이니까요
인간의 세계에 있는 것을 신의 세계로 보내기위해
영적 존재로 만드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어떤 사람이 그러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6. 그게
'16.9.9 9:36 PM (114.129.xxx.241)기독교에서는 예수를 통해서만 영적인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번제를 통해서 신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것은 예수밖에 없습니다.
희생물을 영적존재로 만든다는 것은 이교도의 사고방식이네요.7. ㅇㅇ
'16.9.9 9:39 PM (220.122.xxx.163)그게님
저도 예수쟁이(?) 입니다
님이 말씀하신거 무슨말이신지 압니다
주님이 희생하셔서 저희가 더이상 희생제를 안드려도
됩니다
기독교를 묻는게 아니에요.
희생제는 우리나라에서 원시시대부터 있어왔어요
그 의미가 무얼까 하는거죠
이교도 뭐 이런 차원이 아니랍니다..8. 단순하지 않을까요?
'16.9.9 9:45 PM (114.129.xxx.241) - 삭제된댓글제사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는게 정확하지 싶습니다.
원시인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대상에게 무언가를 바쳐서 잘 보이고 싶었을 겁니다.
손쉬운 곡식보다는 힘들여 잡아야 했고 맛도 좋았던 동물의 고기가 좋았겠죠.
죽은 고기보다는 살아 퍼덕거리는 동물이 고기와 함께 그 생명력까지 함께 바칠 수 있는 절대적인 존재를 더 기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을 겁니다.
신의 세계로 보낸다든지 영적인 존재로 만든다 따위의 복잡한 생각은 그런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덧붙여진 군더더기로 보입니다.
희생제라는 개념부터가 원시 종교의 흔적인데 거기에 무슨 신의 세계며 영적인 존재 따위의 고등 종교에나 있을 법한 관념이 따랐겠습니까?9.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16.9.9 9:46 PM (114.129.xxx.241)제사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는게 정확하지 싶습니다.
원시인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대상에게 무언가를 바쳐서 잘 보이고 싶었을 겁니다.
손쉬운 곡식보다는 힘들여 잡아야 했고 맛도 좋았던 동물의 고기가 좋았겠죠.
죽은 고기보다는 살아 퍼덕거리는 동물이 고기와 함께 그 생명력까지 함께 바칠 수 있으니 절대적인 존재를 더 기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을 겁니다.
신의 세계로 보낸다든지 영적인 존재로 만든다 따위의 복잡한 생각은 그런 행위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덧붙여진 군더더기로 보입니다.
희생제라는 개념부터가 원시 종교의 흔적인데 거기에 무슨 신의 세계며 영적인 존재 따위의 고등 종교에나 있을 법한 관념이 따랐겠습니까?10. 그낭 먹기전에 기도같은거 아닌가요?
'16.9.9 11:29 PM (121.162.xxx.212)동ㅈ물은 제물로 바치고 먹으면 되잖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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