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집이 없는
나이는 좀 있는 부모, 3살 아기키우는 가정입니다.
외벌이구여. 아기아빠가 집에 잘 못들어오는 직장에 다니는 대신 급여는 적은편은 아닙니다.
지금 자산은 3억정도있구여,
연 3-4천정도 모으는게 가능한데,
(좀더 아끼면 더 모을수 있을것 같아서 아기 어릴때 절약좀더 하고, 이제 아기기관 가면 저도 맞벌이하려고 해요)
현재는 서울 강남 끄트머리에 전세 살고 있는데,
죽전정도까지는 내려가줘야 남편이 집에 오는날이 좀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3년내 서울에 집한채 장만해서 전세주고,
전세로 죽전에 내려가는 플랜을 짜봤습니다.
시기는 좀 나중이라도 해도 지역을 알아야하니까
또 서울에 장만할 집은 어려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사야하기때문에
관심지역 체크해놓고, 급매나 이런거 나올때를 준비해보려구여.
주말마다 집을 계속 보러다니면 될까요?
일산부근 살다가 지금집 알아보러 다닐때도 아기데리고 혼자 고생고생 엄청했거든요.
저는 우면동쪽 단독주택 좀 작은평수에 사는게 바램이였는데,
아파트가 그래도 환금성이나 이런게 더 낫겠지요?
돈이 좀더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서민이네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