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다 옳아요~
말다툼하면 홧병날것 같아여
이런 사람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요?
아~~
말도 잘해서 말문이 턱턱 막힘.
어떤 대사를 쳐줘야 자기 잘못을 알까요?
자기가 다 옳아요~
말다툼하면 홧병날것 같아여
이런 사람은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요?
아~~
말도 잘해서 말문이 턱턱 막힘.
어떤 대사를 쳐줘야 자기 잘못을 알까요?
그런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못고쳐요.
싸워도 보고 달래도 보고 이성적으로도 해보고 정신과약까지 먹을 지경이 됐는데도 안바껴요.
그냥 마음 비우고 사는 수밖에요.
그냥 그런 사람.속으로 그래 너 잘났다 하고 딴생각해요.
말 끝나면 어.그래.대충 말대답해주고요.
고쳐서 살 생각은 마세요.
따질수록 더 삐뚤어지기만 해요.
그런 양반들은 논리로 설득이나 감정에 호소가 안먹히고
아주가끔 날잡아서 소리 꽥꽥지르고 뒤집어엎어놔야
한동안 자제하던디요
내가 호랭이같은 여편네가 될 줄을 꿈에도 생각 못한 1인
보통 평생 가더라고요 ;;;;;
못고칠거예요.
정신병이라..
장점:단점=51:49인 사람이랑 사는 것 같아요. 심각한 이혼사유 없어도. 정말 이럴때마다 인격적으로 무시가 되요. 존경할수 없는 남편.
몇번 이혼서류 뽑아서 던지니깐 잠시 괜찮다가 또 그래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말 속의 칼날이 좀 무뎌졌구나 정도?
장점 대 단점 비율이 제 남편이랑 똑같군요.ㅠㅠ
좋을떈 한도 없이 좋은데 나쁠땐 말로 사람 죽여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살아요.
혹 쌈 나면 저 혼자 속으로 쌍욕을 합니다.
말꼬리를 잡으세요
하는이야기를 잘듣고있다 앞뒤안맞는 이야기 하나를 물고 늘어지세요
하나하나 니말이 맞다내말 맞다 따질수없으니깐요
그럼 져요
울남편이 말싸움에서 이기는방법이라고 전수해줬거든요
ㅎ
키우셔야 돼요.
남편이 하는 말에서 비논리적인 부분을 잡아내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는 것을 여러 번 하면 움츠러듭니다.
전 진짜 홧병 걸렸어요.
젊어 그런 사람 늙어 더 고약해지네요.
희망적인 댓글 못써 죄송하지만, 맘 비우시고 딴 생각 하시면서 그 시간들을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