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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평등시대인데 집은 왜 남자가 사오는건가요?

남녀평등 조회수 : 7,426
작성일 : 2016-09-09 18:12:00
아이러니하네요.

육아도 공동분담. 집안일도 공동분담.

집이 제일 비싸고 가장 큰 문제인데 그건 왜 공동분담이 아닌지?
IP : 14.41.xxx.51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9.9 6:13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은 육아 집안일 공동부담 안되는 집이 더 많고요

    지금은 과도기이긴 하죠.

    지금 1살짜리 남자애가 장가갈때 집을 해갈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2. 그래서
    '16.9.9 6:1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이 안되는거에요
    지금 남녀평등이 됐다고 생각하시는지...

  • 3. 이유는 간단해요.
    '16.9.9 6:13 PM (217.12.xxx.74) - 삭제된댓글

    아몰랑~~빼애애애액

  • 4. ..
    '16.9.9 6:14 PM (220.120.xxx.199)

    저도 4살 6살 아들 둘인데 집 못해줄것 같네요.. 저흰 반반했구요

  • 5. 웃기는거죠.
    '16.9.9 6:14 PM (14.41.xxx.51)

    육아,집안일 전부 공동분담 외치면서

    집문제는 조용히 입다물고 있는거
    염치없어보여요.

  • 6. 웃기지도 않는거죠
    '16.9.9 6:16 PM (112.186.xxx.84)

    데이트비용 반반 부담. 집도 반반부담 맞벌이 당연 이라고 강요 하면서
    육아랑 가사는 여자가 하는 거라고 하죠
    그리고 남자는 절대 처가댁 가서 제사 준비 안하고 밥도 안하죠 장모님이 해준거 받아 처먹고 있고
    여자는 맞벌이 하면서 시댁 가서 할꺼 다 하죠
    한국 남자는 장애인인가 봐요

  • 7. ...
    '16.9.9 6:16 PM (183.103.xxx.243)

    집안일, 육아는 공동분담 하고 싶어도 그렇게 못해요.
    아무리.그래도 엄마가 아이를 더 케어하고
    집안일도 하나라도 더 많이하죠.
    집도 있는 집에서 좀더 내거나
    형편 안되면 같이하면 되는거죠.
    세상이 그렇게 칼같이 절반으로 균등하게 나눠지지 않아요.

  • 8. ㅇㅇ
    '16.9.9 6:17 PM (49.142.xxx.181)

    누가 남자보고 집 사오래요? 그런 미친인간 있으면 머리채잡고 흔들어주셈

  • 9. ...
    '16.9.9 6:17 PM (220.94.xxx.214)

    집문제는 차지하고
    결혼해보면 남녀평등이 절대 아니란 걸 알죠.

  • 10. 윗님
    '16.9.9 6:18 PM (14.41.xxx.51) - 삭제된댓글

    현실은 집값,데이트비용,
    애 낳으면 퇴직 전업이 현실입니다.

    거기에 육아분담,집안일분담 얘기가 나오고

    님 말대로하면 한국여자가 장애인이겠네요.

  • 11. .....
    '16.9.9 6:1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하이고 요새는 남녀 모은돈에 나머지는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 받아 같이 갚아요 뭐 알고 말하세요

  • 12. 아직 멀었죠
    '16.9.9 6:19 PM (218.236.xxx.162)

    남녀 임금격차가 여전히 큰데요

  • 13. 현실
    '16.9.9 6:19 PM (14.41.xxx.51)

    현실은 집값,데이트비용 남자가 내고
    애 낳으면 퇴직 전업이 현실입니다.

    거기에 육아분담,집안일분담 얘기가 나오고

    님 말대로하면 한국여자가 장애인이겠네요.

  • 14. 결혼시 집값에 대해
    '16.9.9 6:20 PM (89.238.xxx.138) - 삭제된댓글

    생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통계도 있어요. 즉 신랑측이나 신부측 대다수가 결혼시 집값 등등 공동 분담이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개인적으로 생각만 하고 있는데) 실제 그렇게 답변한 사람들에게 그럼 당신들 실제로 얼마 부담했느냐를 물어보면 신랑측이 월등히 높아요. 돈 앞에선, 결국 자기 돈 내기 싫은거죠.

  • 15. 애초에
    '16.9.9 6:20 PM (121.169.xxx.47)

    그냥 결혼하지 마요.

  • 16. .....
    '16.9.9 6:21 PM (211.110.xxx.51)

    남녀가 공동부담해서 살집 마련하는 거 오래됐어요

    니가 집이 없어 결혼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후지신거에요

  • 17. ....
    '16.9.9 6:21 PM (118.33.xxx.146)

    님 혼자나 남녀평등시대에 살고 있나봐요.

  • 18. 이유를 대라면
    '16.9.9 6:22 PM (101.181.xxx.120)

    아몰랑~~빼애애애액222222222222

  • 19. ㅋㅋㅋ
    '16.9.9 6:22 PM (117.111.xxx.237)

    남녀평등시대가 아니니까요
    남자세요?
    억울해요?
    하루만 여자로 살아보실래요?

  • 20. 그러니까
    '16.9.9 6:22 PM (14.41.xxx.51)

    집값 데이트비용 반반은 남자가 후진거고

    육아 집안일 반반은 여자가 현명한건가요?

  • 21. ddddd
    '16.9.9 6:23 PM (121.130.xxx.134)

    지금 누구 이야기 하는 거예요?
    본인 이야기예요?
    백이면 백 다 각각 다른 거 모르나 봐요.
    그리고 진짜 남자가 100프로 집 다해가는 능력있는 사람은 이런 글 안 올립니다.
    반반 하자해도 못할 사람이 이러는 거죠 ㅋㅋ

  • 22. ...
    '16.9.9 6: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 이라니???
    도대체 어디가???
    가정이고 사회고 남녀평등 이라고 느껴본적 없어요.
    완전 불평등한 사회인데.

  • 23. ..
    '16.9.9 6:2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님 아들은 끼고 사셈
    결혼 절대 시키지 마세요.

    엄한 귀한 딸 잡을 집일세

  • 24. 우리나라는
    '16.9.9 6:24 PM (14.41.xxx.51)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편의주의 사회에요.

    남자와 여자는 같다에서 출발한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자는 남자와 달리 사회적약자다에서 출발한 이상한 남녀평등.

  • 25.
    '16.9.9 6:24 PM (175.223.xxx.44)

    둘다 사랑으로 연애해서
    결혼하면 돈좀 있는쪽에서 더 보태는거고
    둘다 없으면 같이 갚아나가는게 결혼이지
    요새 누가 전액 남자가 부담하라고 하나요.
    아이도 양가에서 도와줄분 없으면
    여자가 전업하면서 육아하니까 당연
    남자보다 육아, 집안일 시간 느는거고
    남자는 그시간동안 돈벌고 있잖아요.
    일안하고 어디 놀러다니나요.
    그럼 된거지. 뭐가 그리들 불만인건지.

  • 26. ..
    '16.9.9 6:25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제 주위엔 반반이 대부분이고 여자가 잘살아서 더 보태는 집도 있어요. 남자 직업상관없이요.

  • 27. ㅎㅎ
    '16.9.9 6:25 PM (118.33.xxx.146)

    평등해서 남녀 임금격차가 그 정도인가요? ㅎㅎ

  • 28.
    '16.9.9 6:26 PM (59.16.xxx.47)

    불펜같은 남초사이트 가보세요
    여자 형제와 똑같이 상속이나 결혼비용 받게 됐다고 ㅈㄹ거리는 글 종종 올라와요
    젊은 남자들조차도 지들이 부모로부터 집 받고 결혼하는 걸
    당당하게 생각합니다 이게 누구 탓이겠어요

  • 29. ㄱㄱ
    '16.9.9 6:26 PM (112.186.xxx.84)

    글쓴님아...
    에고 이 무식한 인간아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건 님이 아는 그런 좋은 뜻이 아니에요
    약하니까 우대해 줘라 라는 뜻이 아니구요..
    아오..내가 다 부끄럽네 세상에...
    네이버에 한번 검색이라도 좀 해보고 글좀 쓰세요 무식이 창피한건 아니니까요

  • 30. 과도기엔 그러기 마련.
    '16.9.9 6:27 PM (211.201.xxx.244)

    집사서 결혼했는데 부인이 전업인데 육아, 살림 함께 하는 남자도 있고요.
    집 반반 부담, 혹은 본인이 더 했는데 육아, 살림도 본인이 더하는 여자도 있고요.
    변해가는 중인 거에요.
    사회의 변화는 그렇게 빨리 되는게 아니잖아요.

    남자분들, 변화에 적응하기 힘든 건 이해하구요~
    그 와중에 둘 다 있어야 훈남대접 받는 게 짜증도 나시고 할 겁니다.
    변화하는 과정에서는 좀... 혼란스럽지요.

    하지만~~ 결혼 후의 삶은 본인과 배우자가 함께 결정하고 만들어 나가시면 됩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 31. ㅡㅡ
    '16.9.9 6:28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집 반반부담은 커녕 여자쪽이 해가도
    집안일 육아 다 공동부담 안되요
    거기다 시댁식구들은 무슨 특권을 보장받길래
    며느리들을 그리 부려먹으려 드는지 몰라요

  • 32. ㅇㅇㅇ
    '16.9.9 6:28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그 집이 공짜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원글이 아직 결혼전인거 표나네요.

  • 33. 현실적으로
    '16.9.9 6:28 PM (14.41.xxx.51)

    결혼적령기 남성 대다수가 자기가 모은 돈으로 서울에 집한채 마련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결국 부모님 노후자금이 자식의 집 구입하는데 엄청나게 들어가구요.

    그런 사회적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생각하는 젊은여자들이 없는게 문제인거죠.

    본인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아들 낳고 결혼시킬때쯤 되면 느끼실거에요.

    그때가서는 또 딴소리하겠지만.

  • 34. ...
    '16.9.9 6:29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사람도 좀 만나고해요 ㅋ 있지도 않은 여친 혼자 상상해서 한국여자는 어떻다 저떻다 상상하며 피해의식 가지지마시고..

  • 35. 요즘
    '16.9.9 6:29 PM (175.223.xxx.238)

    반반하는 집들 많아요 저도 그랬고요
    님 주변에는 없나봄 제 주변에는 많음
    근데 결혼생활은 그렇지 못함
    그래도 남자는! 남자니까! 남자는 그래도 여자는 그러면 안된다!
    기도 안차요
    결혼전에 남자 집사오란 타령한 여자 경멸했는데
    살아보니 제가 헛똑똑이임

  • 36. ..
    '16.9.9 6:29 PM (175.208.xxx.217)

    결혼전이야 시집에서 집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결혼잘하는거다 생각했는데 결혼생활해보니 집값 보태고 친정에서 때때로 도움주시니 살기 편해요. 시부모님이 시집살이 시키려해도 마음만 그렇죠. 못시키세요. 아들이 그만큼 살기가 편해졌으니 고마워하세요. 남편도 고맙게 생각하고 처가에도 잘해요.

  • 37. 집 받는게
    '16.9.9 6:30 PM (14.41.xxx.51)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미친놈들도 있지만

    미친년들이 아직은 훨씬 더 많던데요.

  • 38. ㅋㅋㅋㅋㅋ
    '16.9.9 6:31 PM (112.186.xxx.84)

    글쓴님 님이 여자를 못만나고 결혼 못하는게 집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건 아니겠죠?
    주변 결혼한 남자들 보세요 결혼할때 다 집한채씩 턱턱 해 갔나요?
    그래서 다 집 있는 채로 결혼 했어요?
    한국 남자들 가난 한 사람이 더 많고 그런 남자들도 거의 결혼 했어요
    그럼 그 남자들이 남자와 결혼 한건가요?
    없어도 다 결혼하고 잘 삽니다.
    여혐 할 시간에 나가서 사회활동도 하고 좀 여자도 만나고 하세요
    하긴..만나줄 여자가 없긴 하겠네요

  • 39. 남녀임금격차 최고수준에
    '16.9.9 6:31 PM (211.36.xxx.229)

    부모들이 아들만 챙기거든요.
    이상황을 여자의 이기심으로 포장하고 싶어하는 시도가 정말 저열하네요.

  • 40. 남자가 해와요?
    '16.9.9 6:31 PM (61.82.xxx.218)

    남자가 집해오면 명의도 남자꺼예요.
    집은 십년 이십년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가격이 되려 올라있죠.
    세월이가면 집해온 남자는 가만히 있어도 세월이 재산을 불려주죠.
    집장만해 결혼이란걸 해도 손해볼게 없죠.
    하지만 혼수해간 여자들은 세월지나면 살림 고장나고 망가져서 버려야해요.
    남자와 다르게 남는것도 없고 살림이란건 갖고 있어봐야 재산이 되지도 않죠.
    게다가 아이키우느라 직장까지 관두면 여자는 결혼생활 20년 해봐야 애키우고 살림하느라 월급도 없고.
    내 명의의 재산 한푼 없어요.
    그러다 남편이 바람나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무일푼으로 나가게 되는거죠.
    결혼은 여자들이 손해보는 제도예요.

  • 41. 원글이
    '16.9.9 6:32 PM (175.209.xxx.98)

    의 주장도 별로 와닿진 않은 비약이긴 하지만,,, 댓글다는 일부 여자분의 사고방식도 낡은 것도 사실이네요...

  • 42. ㄴㄷ
    '16.9.9 6:32 PM (59.16.xxx.47)

    집값 반반한다고 며느리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고마워하는 마음 ㅋ 기대도 안해요ㅠ

  • 43. 여기
    '16.9.9 6:33 PM (14.41.xxx.51)

    글쓰면 꼭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만 많더라구요.
    자기들 할말 없으면 인신공격하면서 비아냥.

    본인들 현실이나 잘 보세요.ㅋㅋ

  • 44. ...
    '16.9.9 6:34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집 반반 했는데
    육아 살림 반반 안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 45.
    '16.9.9 6:3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제 주변은 직업도 비슷 집도 반반하거나 여자가 더 해가던데요
    뭐 간혹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이전처럼 남자가 집 해오는 경우 못 봤어요 데이트 비용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남녀 나이차 많이 나지 않는 이상 경제적 능력 비슷한데 남자가 일방적으로 부담하나요? 네다섯살 이상 많으면 아무래도 여자든 남자든 경제적인 능력 있어서 더 부담하긴 하구요

    원글님도 집 생활비 반반하는 여자랑 결혼하면 돼죠
    앞으로 계속 반반하는 추세로 바뀔테니 여자들은 왜 그래 할필욘 없을 거 같아요 남자들도 경제적인 부담 여자한테 요구하듯 집안일 처가쪽 일 똑같이 반반 해야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 46. ㅇㅇ ㅇ
    '16.9.9 6:35 PM (125.185.xxx.178)

    원글이의 논리는 집있으니 결혼할 수 있다인데
    집없어도 결혼하는 사람많습니다
    집도 집이지만 경제적인 능력,성격이 중요한데
    베베꼬인 인간은 연애하면 나타나죠.
    그리고 시부모가 해준 집은 공짜아니예요.
    다 며느리가 갚아야할 빚입니다.

  • 47. ......
    '16.9.9 6:3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가 틀렸어요

    남녀평등시대도 아니거니와
    집사오는 남자 흔치 않아요

    우리나라 60-70대 본인들 살 집도 없으면서 아들 장가갈때 없던 돈 생겨 집사주겠습니까
    우리나라 남자들 집한채씩 턱턱 해올 정도로 연봉 5-6천만원 되는 남자 몇이나 있죠

    집해서 장가가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그게 불가능합니다.

  • 48. ...
    '16.9.9 6:37 PM (58.230.xxx.110)

    어느 남자가 집을?
    아무것도 안해주고 갑질만 오지게 하던
    시가땜에 화병걸린 아짐
    복장 터지는 소리 그만하시길...

  • 49. ...
    '16.9.9 6:38 PM (58.230.xxx.110)

    전 딸 집반해서 보낼거구요
    아들도 반만 해줄거에요...
    됐죠?

  • 50. 그럼
    '16.9.9 6:40 PM (27.118.xxx.6) - 삭제된댓글

    남녀평등시대인데 애들도 아빠성 엄마성 둘다붙여요.ㅇㅇㅇㅇㅇ

  • 51. ..
    '16.9.9 6:40 PM (121.140.xxx.126)

    님, 아직 좋은 사람 못만나셨죠?
    돈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좋은 사람 만나면 같이 잘 살고 싶어서 결혼하고 가정 꾸리는 거예요.
    너 얼마 있니? 이런 얘기 하면서 같이 상의하고 많든 작든 시작하는 거죠.
    저도 남편 땡전 한푼 없는 사람 좋아서 결혼해서 제가 받은 유산으로
    집사고 오늘 제 이름으로 아파트 계약했어요.
    남녀평등 이런거 따지는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없구요.
    아직 우리나라 남녀평등 아니예요. 아주 불평등한 나라고요.
    여자를 아끼고 사랑할줄 아는 사람만 결혼했음 좋겠네요. 휴~

  • 52. 오랜전통 같은거죠
    '16.9.9 6:40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아들집 딸집 결혼비용 부담을
    느끼는 강도가 달라요

    아들은 집 혹은 전세거리라도 해줘야한다
    딸은 살림살이 장만해주면 된다
    뭐 이런집들 많거든요

    주는것도 좋고
    받는것도 좋은데

    받았으면 그만큼 희생이나 봉사도 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건 뒷전이라 씁쓸하죠머

    집받은 며느리나 안받은 며느리나
    하는건 똑같거든요 에효~~~~

  • 53. 사실
    '16.9.9 6:40 PM (14.41.xxx.51)

    결혼이라는게 서로 사랑해서 한다면
    집을 전부 부담하든 집안일도 모두 도맡아서해든 상관없어요.
    배우자가 아파누워서 몸을 못 움직이는 상황이 되어도 옆에서 지켜주는게 부부인데
    상관없죠.

    하지만 처음부터 남자가 집을 다해와야한다.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여자나 그런 집안을 보면 역겹더군요.

  • 54. 남녀평등시대인데
    '16.9.9 6:41 PM (27.118.xxx.6)

    같이 낳은 애엄마 뱃속에서 낳은아이인데 엄마쪽성도 붙이는건 어떨까요
    그게 진정한 평등
    같이 육아하고 집값도 내는데 왜안되죠?ㅋㅋ

  • 55. 현실은
    '16.9.9 6:41 PM (185.90.xxx.146)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 3천 대 3억입니다. 이게 반반이 될려면 적어도 30년 이상 걸립니다.

  • 56. ...
    '16.9.9 6:41 PM (223.62.xxx.106)

    원글 댁 사고만큼 역겨울라구.

  • 57. eoslje
    '16.9.9 6:42 PM (112.121.xxx.15)

    이런거 인터넷에서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 굉장히 쪼잔해요.

    예전에는 남자는 집에서 방한칸 내는 거고, 오히려..

    신부측에서 혼수를 어마어마하게 해왔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 핵가족화가 되고,

    자식이 분가를 하게 되고,,,,,방한칸만 내는 방식에서 집을 구하게 되고,,,,집값이 점점 오르면서

    부담이 많이 되는 시기가 된거죠....

    여자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혼수를 해왔고요...

    예전에는 남자가 오히려 방한칸만 내면 장가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여성들이 지금 남자들처럼 이렇게 까지 불만을 가졌나요????

    방한칸만 내다가 집을 샀는데...집값이 비싸지니 억울하다고 난리난리 피는거 보면 찌질해 보입니다.

    차라리 내가 집을 얻을 능력이 되지 못하니...같이 돈을 보태서 집을 얻는게 어떠니???

    라고 하세요!!!!!!!!

    하긴 죽어도 쪽팔리게 내가 능력이 모질라서 집을 얻지 못한다는 얘기는 못하겠죠...



    여자에게 허세는 부려야 겠고,,,

    내가 능력이되지 않아 집을 못구한다는 얘기는 쪽팔려서 못하겠고,,,

    그러니 여자 어쩌고 하면서 잡는거죠.

    참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쪼잔에 잔머리를 잘굴려요.

    그러면서 여성을 비하하면서 만든게...반반 결혼......웃깁니다.

    그냥 내 월급에 비해서 집을 구하는게 쉽지가 않아...그러니 같이 하면 어떻겠니???? 라고 합시다 제발!!!!!

  • 58. 남자도
    '16.9.9 6:42 PM (27.118.xxx.6)

    장가와서 애낳으면 엄마집안성붙이는 그런것도 가능한 시대가 됫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

  • 59. 원글님 현실을 모르시는군요
    '16.9.9 6:42 PM (175.196.xxx.179) - 삭제된댓글

    아직 연애만 하고있는 미혼남같은데요. 맞지요?
    데이트비용을 혼자 다 내시나요? 그건 원글님 여친이 염치가 없는거고 그런여자는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새 집값..전세도 어마어마한거 아시죠?
    남자가 집을 사오거나 전세집 떡하니 마련해오는 경우는 5%도 안되요.
    대출이 많죠..(대출금은 부부가 같이 갚는거니까 같이 부담한다고 봐야겠죠)

    육아와 집안일은 부부가 같이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것같아 원글님 바람직하게 크신것같네요.

    일단 원글님이 현재 여친에게 많이 실망하신것같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데이트비용을 무조건 남자가 내야한다고 생각하는여자는 남자여자를 떠나서 인성이 안된 사람입니다. 절대 만나지 마세요)

    결혼을 무슨 취집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자마자 전업해야지~하는 여자도 피하시구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아닙니다.

    여자들이 결혼하고 직장을 그만두는것이...사실 출산육아와 병행이 어렵기 때문인데
    임신하면 대놓고 직장 그만두라는 직장도 있고....휴우.....
    아직 사회 통념상 힘든부분이 있어요. 여자혼자 의지를 갖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랍니다...

    일단 원글님 여친부터 헤어지세요..좋은여자 만나시길 바래요~

  • 60. ㅁㅇㄹ
    '16.9.9 6:43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이저니 저러니 해도 방송국은 kbs야요. 그럼요.

  • 61. ...
    '16.9.9 6:43 PM (58.230.xxx.110)

    저위에 비슷한분 납셨네요...
    3억 해주는집이 얼마나 된다구...
    3억 해주시고 이런말 하시는거죠?

  • 62. 집값이 비싸지 않던
    '16.9.9 6:44 PM (182.172.xxx.183)

    시절에나 가능한 이야기죠.
    요즘엔 여자측에서 절반 정도 부담하는거 드물지않아요.
    제 주변 몇몇의 경우 봐도 그래요.

  • 63. 그니까
    '16.9.9 6:44 PM (27.118.xxx.6)

    3억해주는사람이 얼마나된다고.ㅋㅋㅋ
    글고 3억집해주는집들은 해준거가지고 뒷말하지도않아요..
    잇는집이라서 그냥 당연히 해주는거임.ㅋㅋㅋㅋ

  • 64. eoslje
    '16.9.9 6:45 PM (112.121.xxx.15)

    반반 결혼 아니면......김치녀......취급해서 깎아내리고....

    반반결혼 하면 개념녀라고 하고...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 65. .....
    '16.9.9 6:4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런 개념없는 여자를 안만나면 되죠
    주변에 얼마나 여자가 없으면 그나마 있는게 무개념김치녀들뿐 ㅉㅉㅉ
    님아.
    결혼할 사람은 다 해요
    그리고 여자들이 젤 혐오스러워하는게 요즘 여자 어쩌고 하는 찌질이루저들이에요

  • 66. ..
    '16.9.9 6:4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원글이 주장은 여자가 부당한, 제사없애자, 육아,가사반반하자..어떻게 한쪽만 독박이냐 난리난리치면서,
    집도 반반하자,이런 주장은 전혀 안한다는죠. 여자가 명절에 시댁먼저가나요? 전 그래서 집반반안해요..그랬으면 조용히 제사지내주던가..집받아놓고 명절없애자 난리..인간이 그렇죠..

  • 67. eoslje
    '16.9.9 6:48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님.......

    우리나라에서 태어나는 남자인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선진국에서는

    아동.노인여성. 여성 ..........애완동물........남자입니다.

    아님...아동.노인여성. 여성...............남자 예요.

    우리나라에서 여성에게 대하는 버릇 가지고 유럽등 나가서 행동하면 욕 오지게 먹습니다.

    매너 드럽게 없다고요.!!!!!!!!

    무슨 우리나라 남자들이 굉장히 매너있고 ,,,희생한다고 착각 하시네요....

  • 68. ##
    '16.9.9 6:48 PM (211.36.xxx.160)

    뻔뻔한 여자들이죠
    이어령비어령
    자기 유리한것만 남녀평등

  • 69. ..
    '16.9.9 6:49 PM (175.208.xxx.217) - 삭제된댓글

    윈글 댓글 읽다 생각난건데
    없는 사람들이 더 바라더라구요.
    여자집이 능력있으면 굳이 집해오는 남자 라는 생각보단
    사람만 좋으면 우리도 보태면 된다 식이던데
    해줄 능력이 없으니까 꼭 내딸은 집해오는 남자 만나야 된다 고 하면서 자기 아들한테는 없으면 못해준다. 없는데 어떻게 해주냐 식이더라구요. 속이 훤히 보였어요.

  • 70. ..
    '16.9.9 6:49 PM (185.90.xxx.147) - 삭제된댓글

    신랑측에서 3억 해가는 사람이 100명이면, 신부측에서 3억 해가는 사람 10명(끽해야 3~4명)도 안되요.

  • 71. 원래
    '16.9.9 6:49 PM (223.62.xxx.93)

    사람들은
    뭐든지
    자기가 유리한걸 포기하려고 하지 않아서 그런거죠.
    합리화시키고..

  • 72. ...
    '16.9.9 6:51 PM (223.62.xxx.238)

    3억타령말고
    3만원이라도 나가 버세요.
    그래야 아들 3억은 못해도 3천은 해주죠.
    뭐 남의 일에 흥분마시고

  • 73. ...
    '16.9.9 6:52 PM (223.33.xxx.111)

    원글님
    결혼하셨나요?
    결혼해보고 얘기하죠
    남녀평등? 지나가는개가 웃어요
    우리한국남자들 뼛속깊이 남성우월주의에빠져서ㅉ
    우리딸한텐 저처럼살게하지않을거예요

    이렇게말하면
    남편이 집해온걸로착각할라
    결혼24년차
    결혼비용 3분의2 제가했고
    지금도 맛벌이예요

  • 74. ..
    '16.9.9 6:53 PM (112.152.xxx.96)

    현실은 ...입만 살은 남녀평등이라 그래요

  • 75. ddr
    '16.9.9 6:55 PM (115.90.xxx.227)

    (코웃음)
    님 남자분이시죠? 뭐 여자라고 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한국은 여성상위사회라는 말에서 일단 코웃음 터졌고요.
    임금격차를 비롯해 각종 흉악범죄의 표적의 여성 비율이 일단 인도나 중동보다도 높은 게 우리나라 현실이에요.
    집 반반해서 간다고 해도 아직까지 가사노동, 시댁문제 모든 면에서 여성이 더 희생하는게 현실이고요.

  • 76. ㅡㅡ
    '16.9.9 6:59 PM (59.149.xxx.133)

    결혼에 있어서 남녀평등 멀었어요
    아이낳으면 남자성 따르잖아요
    여자성과 남자 성 중에서 합의에 의해 선택할수있게 된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겠지요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성의 영향이 지대한데 왜 성은 남자성을 따르는지 모르겟어요. 그러니 남자쪽에서 경제적으로라도 지원하는게 아직은 공평한거 아닌가요?

  • 77. ..
    '16.9.9 6:5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서 집해오는 남자가 없어요. 전세포함요. 대출이 기본이에요. 여자가 아무리 집해오라해도 현실은 대출..

  • 78. 내 친구들 남자가 집해와
    '16.9.9 7:00 PM (176.123.xxx.36) - 삭제된댓글

    아몰랑~~빼애애애액 333333

  • 79. ...
    '16.9.9 7: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이현령 비현령 말씀하시는 건가 봅니다.
    이어령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 80. ..
    '16.9.9 7:01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근데 집값이 너무 올라서 전세 포함, 집해오는 남자없어요. 현실은 대출이 대세..아들엄마들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 81. ㅇㅇ
    '16.9.9 7:02 PM (49.165.xxx.43)

    솔직히 부모 세대가 부동산 값 올려놔서 남자도 증여 형식 아니면 전세 자금도 마련하기 어려운걸. 그냥 각자 직장 다녀 돈 벌어 월세 반반 내고 살림 작게 시작하면 못할 것도 없어요. 이건 남녀 갈등이 아니라 사실 세대 문제에요. 어차피 앞으로 집은 남아 돌아갈텐데. 부모 세대가 가진 부동산을 이제 새출발하는 젊은 부부들이 불매 하면 간단해요. 대단한 집이라고 집 증여받고 인생 휘둘리고.. 누구 좋으하고 결혼하는지도 모르겠고.

  • 82. 원글은
    '16.9.9 7:04 PM (221.156.xxx.148)

    아들엄마같은데요?
    본인은 집 반반했죠?

  • 83. ㅁㅇㄹ
    '16.9.9 7:05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 아니고요 39세 미혼 남자일겁니다.

  • 84. ...
    '16.9.9 7:06 PM (223.62.xxx.51)

    이어령ㅋㅋㅋㅋㅋ
    찌질찌질 원글 댓글.

  • 85. 원글
    '16.9.9 7:06 PM (59.16.xxx.47)

    아들 엄마다에 한표

  • 86. ㅐㅐ
    '16.9.9 7:08 PM (112.186.xxx.84)

    아들 엄마 아니에요
    그냥 30~40대 애인 없는 백수 일듯
    글 내용이 남초싸이트 여혐 글들하고 너무 똑같아요
    사회적 약자가 뭔 뜻인지도 모르는것도 같고

  • 87. ㅋㅋㅋㅋ
    '16.9.9 7:09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이미 전제가 틀렸으니 말이 안통하지. 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그 손해 보고 결혼 왜 해요?

  • 88. .....
    '16.9.9 7:0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원글이 남자가 아니고 아들엄마라면 좀 안됐네요
    어머니 너무 벌써부터 심란해하지 마세요
    요즘엔 집값이 살인적이라 같이 힘보태 하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 89. 장난하나
    '16.9.9 7:12 PM (112.156.xxx.222)

    평등은 무슨 평등요. 남녀 임금격차부터 해결하고 얘기하죠?
    울남편은 데이트비용도 못내겠다는 찌질이랑 여자들이 왜 데이트를 해주냐던데요.

  • 90. ...
    '16.9.9 7:15 PM (120.136.xxx.192)

    여자는 육아, 가사 공동을 외치고
    남자는 집반반 외쳐요.
    각자 자기논리로 서로 설득시키면되죠.

    남자는 육아, 가사 반반은 왜 안외쳐요?
    그거 여자한테 주장하는 남자 못봤어요.
    집반반하자는 여자는 봤는데요.

  • 91. ...
    '16.9.9 7:17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그럼 맞벌이 할 수 있는 공무원여자라도 만나지...그럴 스펙은 또 안되나..
    결혼한 사람들이 정성스럽게 결혼 생활의 현실을 댓글로 달아줘도 그거엔 귀 탁 틀어막곤ㅎㅎ
    현실에서 정상적인 삶을 잘 살고 있는 사람은
    남혐, 여혐같은거 잘안하죠ㅎㅎ

  • 92. ..
    '16.9.9 7:1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남자가 결혼비용이 더높고, 월급,학벌도 더 높아요.그래서 육아, 가사반반안외치는걸거에요.

  • 93. 그리고
    '16.9.9 7:20 PM (112.156.xxx.222)

    남자가 집 해오는건 원래부터 그랬는데 집값 쌀때는 안역겨운게 집값 오르니 역겨워졌나봐요?
    아니, 자기식구 살 집 마련도 못할 능력이면 결혼할 준비가 안된거잖아요. 그런데 무슨 결혼을 하겠다고.
    여자말고 너네 부모한테 따지세요. 집값 오를때 그렇게 좋았냐고. 자식들 앞길 막으니 좋냐고요.
    평등한 연애가 어디있나요? 본능이 지배하는 동물의 세계죠.
    애 낳으면 몸망가지고 취약해지는 암컷이 능력 안되는 수컷한테 끌릴리가 있나요.

  • 94. ..
    '16.9.9 7:20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남자가 결혼비용이 더높고, 월급,학벌도 더 높아요.근무시간도 길고요. 여자같으면 그런 조건에서 절대 결혼안하죠.그래서 육아, 가사반반안외치는걸거에요.

  • 95. 사실..맞아요^^;;
    '16.9.9 7:22 PM (58.227.xxx.87)

    얼마전에..옆집아줌마가 딸집에 갈때 초인종도 안누르고 비밀번호 누르고 편하게 가는데..집사준 사돈은 가도 되느냐고 사전에 허락받고, 아파트 현관입구에서 부터 사정하듯 힘들게 들어오더라구 자랑 삼아 하시더라구요.. 사돈은 자기돈 들여서..집사줬는데, 정작 친정엄마인 나는 마음대로 딸집에 갈수 있다구요.

    결혼이 무슨 비지니스도 아니고.. 사랑~ ? 으로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남자의 경제력? 여자의 희생? 이런 논리이니...누가 더 손해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결혼생활은 답이 안나오죠..다 큰 성인들이^^;;

  • 96. 그러니까
    '16.9.9 7:2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공평하게 살고 싶으면 첫출발부터 공평하게 해야 돼요.
    남편집이 가난해서 혼수 예단 거의 다 생략하고
    저희쪽에서 다 했어요.집까지도요.
    맏딸이고 경기도 신도시 초창기라 집값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가능했어요.
    남편이 전문직도 아니고 대기업 다녔는데 딸 고생하지 말라고
    친정 부모님이 집을 사주셨어요.
    그땐 자동차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결혼후 일년만에 새차도 샀어요.
    저와 나이차가 조금 나는 여동생은 의사와 결혼을 했는데
    남자쪽에서 집을 사둬서 혼수를 가득 해갔어요.
    제가 산 집보다 더 많이요. 한마디로 호화혼수였죠.
    그거 다 부질없는데..
    저는 시부모님이 가난해도 인자한 분들이라서
    시집살이 한번 안했어요.
    귀하게 자란것 같다며 손에 물도 안뭍히시고
    명절,생신때도 제가 임신중에는 못오게 하셨고
    차 막히면 힘들다고 못오게 한게 대부분이셨어요.
    그러니까 없던 정이 생기고 좋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 여동생은 집 안사왔다고 두고두고 씹히고 구박 당하는데
    겉 보기엔 사모님으로 남들이 부러워하게 잘 살아요.
    그런데 사실은 시댁에 허구한날 호출 당하고
    제부는 툭하면 이혼 타령에 돈 뺏고 구박하고
    그러다가 잘해주고 생색내고 반복하고
    애들 기 죽는다고 마누라 벤츠 사주고는
    보모 취급하니까 그 통 크던 애가 소심해지고 우울증 걸려서
    성격도 이상해지고 자신감도 없고,
    친정 부모에게 언제 돈 줄거냐며 돈돈돈 돈 타령해요.
    나이가 40인데도 돈 언제 줄거냐고 난리예요.
    욕하며 닮는다더니 그 시댁이랑
    남편이랑 탐욕스러운게 닮아가는데
    제 동생이지만 정말 싫어요.
    자존감 바닥에 돈 타령에 웃기지도 않아요.
    호화혼수는 돈 날리는거예요.
    집,혼수 다 호화로 할게 아니면요.
    둘중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면
    남에게 보이기위한 명품백따윈 집어치우고
    집에 한푼이라도 더 보태고 명의를 갖는게 나아요.
    제 남편은 집안일 공평하게 아니 더 많이 해요.
    제 남동생은 결혼할때 올케랑 외국 생활중이라 반반했는데
    그후로 쭉 외국 사는데 맞벌이지만 본인이 더 집안일과 육아를 더 많이하고 외조도 잘해서 아내를 그 나라에서 인정받는
    전문직으로 만들었어요.
    본인도 잘니가고 있구요.
    이 부부는 헛돈 안쓰고 정말 성실하게 살아요.
    올케는 일년에 한번 3박4일 명절겸 부모님 대접하는
    셈인데 그때도 남동생이 다 요리,청소해요.
    올케는 요리를 잘 못하고 집안일을 하기엔 몸이 허약해서요.
    그러니 퇴근후 육아도 집안일도 다 남동생 몫이예요.
    그런데 뭐 자기가 선택한 인생이니 힘들어도 알아서 감수헤야 되는거니까 중간에 힘들어하더니
    잘 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저희 남매들에게 거의 공평하게 돈을 주신
    셈이고 여동생은 막내라서 더 많이 받았는데
    끝이 없어요.
    돈을 쥐고 있다가 집에 보태던가 하라고 해도
    사치의 끝판왕으로 신나게 다 써버리더니
    지금은 자존심도 없이 살며 늘 투덜대고 불행해하고
    정말 싫어요.

  • 97. 우리
    '16.9.9 7:23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반반은 무많이 줄때만 쓰는걸로.

  • 98. 무많이
    '16.9.9 7:23 PM (223.62.xxx.187)

    반반은 치킨 시킬때나 쓰는걸로.

  • 99. eoslje
    '16.9.9 7:24 PM (112.121.xxx.15)

    자국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고,,,욕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 할꺼예요.

  • 100.
    '16.9.9 7:26 PM (180.69.xxx.120)

    여자한테 집해오라고 등떠밀렸으면 안해가면 될터인데 왜!!
    남자분이시면 집안의 결혼할 여형제분이나 딸이나 손녀딸한테
    반반씩 해야된다면서 챙겨주세요.
    상대남자가 집장만 같이 하자고 드러누운 경우 찌질하다고 흉보지 말고요.

    예전의 시댁원조는 자손이 성씨를 따르기 때문에 내 집안이고 후손이라고
    여겼기에 그 관습이 남아있는 겁니다.

  • 101. 남녀평등시대가
    '16.9.9 7:29 PM (220.118.xxx.68)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결혼할때 가풍 인품 가치관 다 따져서 결혼하세요 우리나라 시부모마인드 후진 집 많아요

  • 102. ...
    '16.9.9 7:31 PM (211.36.xxx.210)

    솔직히 자기가 손해보는것 같으면 결혼 안해요 남자나 여자나. 누가 돈을 더 가져오든 조건이 어떻든 할만하니까 남는거 같으니까 하는거에요.

  • 103. ???
    '16.9.9 7:32 PM (59.20.xxx.28)

    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짜증을 내는지.
    원글이가 미혼인 남자면 반반 부담할 여자 만나 육아와 가사 꼭 동등하게 하길 바래요.
    만일 미혼인 여자면 (그럴리가 없겠지만 혹시나) 남들은 어찌하든 본인 소신대로 사시고요.
    원글이가 기혼 남이라면 자기발등 자기가 찍은걸 남들보고 어쩌라고?
    혹시나 원글이가 결혼 앞둔 아들 엄마라면 일찌감치 언질을 주세요. 예단 생략하고 집값 반반 부담해서 얼른 기반잡으라고. 그리고 지금부터 아들 가사일도 가르치시고.

    이상 15년전 결혼 할때 집값 반 혼수 예단까지 해바치고도 시댁 갑질에 너덜해진 40대 아줌마입니다. 두딸 키우는데 결혼은 누구나 꼭 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가르치고 남녀 평등에 대한 의무와 권리에 대한 얘기를 아이들 눈높이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더 가르쳐야 할게 생각났네요. 편견으로 똘똘 뭉친 인간을 보는 눈도 키워야겠구나라고

  • 104. ...
    '16.9.9 7:34 PM (125.185.xxx.225)

    허수아비 때리기 지겹다... 있지도 않은 가상의 된장녀 캐릭터 만들어내서 혐오하고 허수아비 패기..

    우리나라 평균 가계 소득을 생각해보세요. 아들 있는 집에서 몇억대 집 척척 해주는게 가능한가. 그게 소수의 경우죠. 대다수의 서민 가정에서 집 사주는게 어찌 가능하다고.
    현실은 남녀 직장생활 하면서 모은거 박박 긁어 모으고 양가에서 몇천정도 지원받고 대출 풀로 땡겨서 같이 갚아나가는게 일반적인데.. 남자들의 사고로는 대출 받아 해온 집은 내꺼지만 갚을 때는 너랑 나랑 같이 갚아야지, 인듯.. 이기적이에요

    확실히 남자들이 멘탈이 약해요. 조금만 본인이 참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분통 터뜨림.. 반면 여자들은 살면서 항상 사회적으로 비판,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에 익숙해서 항상 자기검열 강하게 하고 그걸 견디는게 일상이죠. 반면 일부 남자들은 그걸 못견뎌서 인터넷에서 분노하고 여혐함

  • 105. ...
    '16.9.9 7:39 PM (125.185.xxx.225)

    그리고 집에 여동생이나 누나 있어요? 님 결혼해서 집값에 보태는 돈, 어차피 여동생이 미래에 결혼할 때 지원해줄 돈 빼서 님에게 몰빵해주는거에요.. 왜? 아들이니까

  • 106. ㅋㅋㅋ
    '16.9.9 8:02 PM (218.236.xxx.244)

    원글님이 잘나고 능력있으면 집까지 해올 골드미스들 줄 섰습니다.
    이렇게 엄한데서 찌질한 글이나 올리고 있으니 여자가 안 따르지요.
    그나마 집이라도 있어야 여자가 붙는다고 하던가요??

  • 107. ……
    '16.9.9 8:05 PM (124.55.xxx.154)

    참나....

    집 반반에 명절 제사마다 부엌떼기에
    시댁갑질에
    맞벌이에

    뭐가 평등한가요?

  • 108. ...
    '16.9.9 8:15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왜이렇게 정신승리하는 댓글이 많죠?
    이게 성별 나뉘어서 편먹어야하는 문제도 아닌데 되게 빽빽거리네요
    집 남자가 해오는 분위기 바껴야하는게 맞죠 ;;;
    이게 내가 남자고, 여자고 , 아들엄마고 딸엄마인거에 따라서 의견이 갈리는 문제인가요

    이것때문에 요즘 남자들 부담스러워서 결혼이란걸 못하고, 안하는 추세인데
    아몰랑 내주변은 다 여자가 해오는데? 원글님 남자죠?? 이러면 대화가 안되죠 ;;
    이게 뭐 누구들이 좋아하는 남혐, 여혐 싸움인줄 아시나
    신났다고 판까네

  • 109. ....
    '16.9.9 8:22 PM (121.162.xxx.70)

    왜이렇게 정신승리하는 댓글이 많죠?
    이게 성별 나뉘어서 편먹어야하는 문제도 아닌데 되게 빽빽거리네요
    다른문제 결부시키지 말고 결혼시 집을 남자가 해오는 분위기는 바껴야하는게 맞죠 ;;;
    이게 내가 남자고, 여자고 , 아들엄마고 딸엄마인거에 따라서 의견이 갈리는 문제인가요

    이것때문에 요즘 남자들 부담스러워서 결혼이란걸 못하고, 안하는 추세인데
    아몰랑 내주변은 다 여자가 해오는데? 원글님 남자죠?? 이러고있고

    물타기 논리로
    여자가 집안일 많이한다 부엌데기다 라고 하는사람들은 본인 스스로 그돈받고 팔려간거네요 ??
    집얹혀사는 대가로 ..... 불평불만 말고 지금처럼 부엌데기로 집안일 다 하면 될듯
    자본주의 논리에 딱 맞긴하네요

    집안일이고 명절문제고 집문제고 잘못된건 하나하나 바꿔나가야지
    나한테 불리한건 여혐이다 뭐다 뺵빽거리고
    나한테 유리한건 아몰랑 여자들은 이거이거 더 희생하니까 퉁쳐
    이런식이면
    내려오는 악습 계속 유지될 뿐이죠

    이게 뭐 누구들이 좋아하는 남혐, 여혐 싸움인줄 아나
    신났다고 판까네

  • 110. ..
    '16.9.9 8:31 PM (125.185.xxx.225)

    결혼시 집을 남자가 해오는 분위기는 바껴야하는게 맞죠 ;;;
    --> 이미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수도권 집값이 개인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선지가 오래니까요. 일단 "대부분의 남자가 결혼을 할 때 집을 사온다"는 전제가 참이어야 논쟁이 성립할텐데.. 아닌 것 같거든요. 이런 글을 보면 울나라 남자들 80%는 다 집 사오는줄 알겠어요..

  • 111. 아뮤
    '16.9.9 8:31 PM (39.118.xxx.181)

    아몰랑 빼애액..요딴 말 쓰는 사람들은 남자들인가요?
    모르쇠 하는 인간들은 남자들도 많은데 꼭 여자들 언행에만
    저런 소리 같다 붙이고 유행어처럼 퍼뜨리는 사람들..
    저게 바로 여혐조장 아닌가 싶네요.

  • 112. ..
    '16.9.9 8:45 PM (1.228.xxx.4)

    육아 집안일 반반 되는 집 본적이 없어요.
    봤으면 말이라도 해보세요.

    대부분 여자가 하고 남자는 조금 도와주는 정도죠.
    남자들도 집 다 해오는것도 아니고, 대출 다 안고 가는거고.
    남자가 조금 더 할뿐. 돈이 억단위로 크게 차이나는 집도 별로 없어요.

    돈버는것도, 요즘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게 버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 남자들 결혼하기 전에 여자 수입, 직업 다 꼼꼼이 따져서 결혼하지. 그냥 하는 남자들없어요.
    인생사인 결혼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는 쪽이 이상한 남자인거죠.

    남자나 여자나 돈없고 직업변변찮아 결혼 못하는 사람들 많구요.
    여자는 그나마, 외모라도 괜찮으면 데려가겠다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건 그 남자들한테 따지세요.

    그냥 외모도 별로고, 매력도 없고 그런 남자들이 내세울거라곤 돈이나 직업뿐일때
    외모는 자기보다 낫고 수입은 적은 여자를 만나는건 사실 자기가 선택한 것일 뿐이죠.

  • 113. ....
    '16.9.9 8:46 PM (121.162.xxx.70)

    결혼시 집을 남자가 해오는 분위기는 바껴야하는게 맞죠 ;;;
    --> 이미 바뀌고 있는 것 같은데.. 수도권 집값이 개인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선지가 오래니까요. 일단 "대부분의 남자가 결혼을 할 때 집을 사온다"는 전제가 참이어야 논쟁이 성립할텐데.. 아닌 것 같거든요. 이런 글을 보면 울나라 남자들 80%는 다 집 사오는줄 알겠어요..




    [이미 바뀌고 있는것 같은데]라는 말에서 님도 이미 인정하는거 아닙니까
    대부분의 남자가 결혼할때 집을 사온다 라는 전제를 스스로 인정하는거네요
    에휴 진짜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여혐ㅋㅋㅋㅋㅋㅋㅋ

  • 114. ....
    '16.9.9 8:48 PM (121.162.xxx.70)

    아휴 몇몇 아이피 보이네요
    세상에 온갖 여혐 짊어지고 사시는분들아, 그럼 수고하세영

  • 115. ...
    '16.9.9 8:53 PM (59.23.xxx.2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바뀌고 있다고요. 주변의 경우를 보세요. 이 글은 남자가 죄다 집을 사오는 것 마냥 굉장히 단정적이잖아요. 여자들은 몸만 달랑 가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으니 지나가던 요즘 여자로서 황당...

    사실 인터넷에 무수한 이런 글들은 정말로 반반씩 결혼, 평등.. 이런 해결책을 원해서 쓴다기 보다는 그냥 일시적인 감정풀이를 위한 글 같아요. 화풀이..

  • 116. ㅎㅎㅎㅎ
    '16.9.9 8:57 PM (211.217.xxx.191)

    남자가 집은 안 사와도
    남자가 거주비 포함 여성의 2배 이상 결혼 비용 낸다는 건 사실인데요.
    아몰랑 빼에에엑~ 같이 입에 착 붙는
    나 대가리는 비어서 설명할 논리도 능력도 없지만 아무튼 내 마음에 안 든단 말이야! 를 의미하는
    남자 비유하는 단어는 댁이 만들어 내던가.
    아, 이미 있지? 한남충.
    나는 시모 될 일도 며느리 될 일도 없는 비혼녀요.

  • 117. ..
    '16.9.9 8:57 PM (59.23.xxx.247) - 삭제된댓글

    네.. 나도 님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수고해요

  • 118. ...
    '16.9.9 9:08 PM (121.162.xxx.70)

     ...

    '16.9.9 8:53 PM (59.23.xxx.247)

    그러니까 바뀌고 있다고요. 주변의 경우를 보세요. 이 글은 남자가 죄다 집을 사오는 것 마냥 굉장히 단정적이잖아요. 여자들은 몸만 달랑 가는 것처럼 묘사하고 있으니 지나가던 요즘 여자로서 황당...

    사실 인터넷에 무수한 이런 글들은 정말로 반반씩 결혼, 평등.. 이런 해결책을 원해서 쓴다기 보다는 그냥 일시적인 감정풀이를 위한 글 같아요. 화풀이..

    /////////////////////



    남자들 죄다 집을 사오는것마냥? 써서 문제라구요??

    그럼 80프로 정도의 남자가 집을 사갈때는 이런글 쓸 자격 안주어지고
    99프로 100프로 정도의 남자가 집을 해갈때에서야 비로소 이런 문제점을 지적할 자격이 주어지는거에요?


    나 여잔에 집 해갔다
    내친구 결혼할때보니 여잔데 집해갔다
    이런거 말구요 사회 보편적인 분위기를 보라구요 보편적인 ....
    아들가진 부모들 솔직히 집걱정 하잖아요


    그냥 서로서로 치우친거 양보하면서
    집안일 반반, 집값 반반 이런식으로 더나은 분위기 만들어 나가면 되는거지

    왜 그렇게 내가쥔건 안내놓으려하고
    상대가 쥔건, 너 그거 안내놓으면 여혐이니 남혐이니 그러는거에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 119.
    '16.9.9 9:22 PM (122.34.xxx.128)

    저는 양가에서 받은거 별로 없이 결혼했는데요. 친정어머니가 저는 준게 거의 없지만 남동생들은 전세집이라도 마련해 주신답니다.
    요즘 시대에 서울에 집 마련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부모님 도움을 받은것이며 현실적으로 도움없이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도움을 주는 부모님들이 딸아들을 차별해서 결혼자금을 보태줍니다. 반반하는것이 옳다고 보지만 그건 집 가격이 결혼당사자들끼리 해결할 수 있을때에나 가능한 얘기이며 부모님들 생각이 바뀌지않는한 도움받는 결혼에서는 남자가 집을 해올 수 밖에 없는거예요.

  • 120. ...
    '16.9.9 9:23 PM (59.23.xxx.247)

    논쟁하기 싫어서 댓글 지웠는데..
    그러니까 2016년의 보편적인 분위기가 정말 그런가 물으면..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남자들이 더 그런 강박에 스스로를 가두는 것 같기도 하고. 여자들도 집값 현실 다 알고 남자친구 지갑 형편 다 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해와야한다 하진 않거든요.

    남자도 여자도 정말로 문제 해결을 원해서 토론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 서로 정신적인 피로도만 높아지죠. 감정받이 노릇만 하다가..
    여혐이라고 한건 솔직히 이 글이 그런 류 글의 너무 전형적인 패턴이라 그랬는데.. 네 뭐 여혐이라 한들 남혐이라 한들 현실 문제의 해결에 딱히 1도 도움이 될건 없으니 제가 괜한 말 했네요. 싸움만 일으키고

  • 121. 남녀평등시대에
    '16.9.9 9:44 PM (223.131.xxx.199)

    명절이면 왜 시댁부터 가고,
    여자들만 허리가 휘게 일할까요.

  • 122. ...
    '16.9.9 10:22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오~상찌질아. 여초커뮤니티와서 집값반반 꽥꽥거리지말고 인성이나 키우세요.
    글구 집값반반으로 다 바뀌어야하고 공동명의하는게 더 나아. 혼수따위 아무리 돈많이들여도 세월가면 다 고물되거든. 요즘시대 집해오는 남자 별로 없고 해와도 남자명의지 그게 여자재산 되는 줄 아니? 능력도 없는게 여혐병걸려되서... 엠팍등 남초사이트들도 여혐에 미쳐서 시사인이고 뭐고 모든거 다 까고 앉아있는거보니 단체로 미쳐가는거 같더라.
    그리고 잊지마. 집값반반하고 맞벌이하는데 니부모가 갑질하면 니가 막아야해. 옛날분이라느니 며느리도리 씨부리면 디진다. 명절제사때도 마누라 손가락까딱 시키지말거나 하려거든 니도 전부치고 설거지해야한다. 그런개념은 다 갖추고 어그로 끄는건지 궁금하네^^
    중요한건 어차피 너같은 마인드 가진 남자랑 결혼해줄 여자는 없으니까 꿈깨. 어쩌다 여자만나도 헤어질땐 곱게헤어져주길바란다.
    사실 인터넷댓글로 아무리 떠들어봤자 몰라. 진짜 사랑을 해봤어야 알지. 진짜 사랑하고 사랑받게되면 서로서로 더 주고 더 위하고 더 양보하고 희생하게 된단다. 너는 죽을때까지 모를거다.

  • 123.
    '16.9.9 10:30 PM (118.34.xxx.205)

    어차피 집도 못 살 형편이신거같은데
    님하고 상관있나요

  • 124. ...
    '16.9.9 10:33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앞으로 여자들은 결혼할때 집값나눠서 꼭 공동명의로 하고. 살림도 모은돈으로 같이사고, 모자란건 대출받아 갚는게 좋을거에요. 단, 결혼후 시가에 불려다니며 몸종노릇하지도말고 제사따위는 단호히 거부하고. 가사분담 계획짜서 같이하고요. 명절때도 가서 일하지말고 시가,처가 번갈아다니도록 그렇게 변해야합니다.
    근데.. 한국남자들은 데이트비용,집값반반,맞벌이는 외치면서 나머지 부분에선 입 꾹닫고 모른척 아몰랑~이 현실 ㅋㅋㅋㅋ

  • 125. 찌질해요
    '16.9.9 10:41 PM (121.178.xxx.10) - 삭제된댓글

    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님이 집을 해가지고 올정도가 아니면 결혼을 안한대요?
    집한채도 못해가면 여자를 못만나나요?

    님이 여자를 거르면 되잖아요
    요즘 집해오라는 여자 줄어든만큼 맞벌이 하는 여자 원하는 남자들이 늘었어요.

    이런말 하는거 정말 찌질해보이는게,
    자기가 능력이 없어서 집을 못해가면 그냥 못해가는 게 되면 되잖아.
    자기가 못생겨서 예쁜 여자 못만나면 그냥 못만나는 게 되면 되잖아.
    괜히 욕심은 많아가지고 불란일으키고.

    그냥 본인 주제에 맞는 본인 입맛에 맞는 본인 맘에 드는 사람 만나서 집 반반 하고 육아 다 시키던가 말던가 그렇게 살아요. 뭐하나 손해보지 말고.

  • 126. ...
    '16.9.9 10:42 P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

    집값 남자가 마련한 집들은 집명의는 누구로 되있죠?
    공동명의던가요? 이런 글 쓰려면 제대로 따져서 쓰세요..
    남녀평등시대인데 왜 그렇게 안 느껴지죠?
    권력 대부분은 남자들이 쥐고 있고 모든 정책도 남자가 좌지우지 하고 있지 않나요?

  • 127. ...
    '16.9.9 10:52 PM (58.143.xxx.210)

    http://www.instiz.net/pt?no=3376810&page=1

    못 가진 남자들이 분노를 힘없는 여자들한테 푸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
    힘있는 남자들은 이런데서 이런 글도 남기지 않아요.
    외국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분노를 자국여자한테 푸는게 아니라 이민족들한테 풀죠..
    근데 우린 기본바탕이 여자는 하대하고 천하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여자를 공격하죠..

    cf/ 결혼할 마음을 가진 여자라면 남자가 돈이 부족하다면 보태겠죠..
    근데 댁처럼 결혼할 마음이 안들게 만드는 남자라면 집없다는 핑계로 떠나기 쉽겠네요..

  • 128. 결혼안했죠?
    '16.9.9 11:03 PM (223.62.xxx.77)

    결혼하면 여자가 할일이 훨씬 많아요 그거 반반부터 하면서 집값 반반 운운하세요. 그러지않아도 이젠 집값도 다들 보태는데다가 맞벌이는 당연시, 시집에 해야하는건 예전 그대로 육아를 위해 남자들이 얼마나 시간을 내나요? 주말에 조금? 집안일은 얼마나 하는지? 울남편도 가 모아서 분류해놓은 쓰레기 가져가 버리는거 하면서 엄청 큰일 하는 양 뻐기는데 웃기고 있어요. 앞으론 방마다 있는 쓰레기통에서 쓰레기 가져와 분리하는갓도 다 남편보고 하라할거에요. 전 남편보다 돈 조금 더 보탠 여자고 맞벌이하고 있고 육아는 홀로 전담합니다. 아니 사춘기되니 이제사 남편도 아차싶었던지 웃기지도 않게 자기하는 행동 그대로 따라하는 애한테 소리질러요. 그것도 꼴보기싫디만 애 교육을 위해 필요할땐 이용합니다. 그런데 진짜 남편 하는 꼴보면 친정서 받아온 돈 다 돌려드리고싶어요. 친정에 전화한번 안하고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성묘도 같이 안가고 뭔 알지도 못하는 지네 선산은 맨날 가자고 졸라대고 아쒸.. 그래놓고 남녀평등이요? 웃기는 소리하네요. 자기들의 기득권을 뺏기기싫은거지 그게 어디 여성 편의적인 거라고..여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한거ㄹ 보기싫은 ㅇ남자들의 집합소가 어디있나봐요 울남편에게 일베하는거냐고 제가 몇번이나 물어봤네요

  • 129.
    '16.9.9 11:27 PM (58.120.xxx.213)

    여러분,
    원글에 밥 주지 마세요.
    그냥 남자임.
    아들 엄마 아니에요.
    피해의식 쩌는 남자들이 하는 말 그대로네요.

  • 130.
    '16.9.9 11:28 PM (58.120.xxx.213)

    요즘 82엔 왜 이리 여혐에 쩌는 찌질한 남자들이 많이 와서 설치며 분탕질인지.
    그냥 니네들 끼리끼리 노는 동네 가서 놀아.
    찌질하게 찌질대고 서로 잘났다고 추켜주는 동네 있잖아.

  • 131. ...
    '16.9.10 3:18 AM (122.46.xxx.160)

    진짜 평등한 결혼이 되려면 결혼할때부터 다 반반하고 부모 간섭따윈 없어야겠죠
    도련님 아가씨 시댁이란 명칭도 없어지고 시월드따위도 싹 없어져야겠죠
    집만 반반씩 한다고 해서 평등하게 되는게 아니죠

    오히려 집 반반하는게 끔찍한 시월드를 몇십년 겪는거보단 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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