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기분 나쁜 일이 있었어요.
1. ..
'16.9.9 6:09 PM (220.120.xxx.199)저같아도 당황하고 화났을것 같은데요..
근데 그분이 원글님한테 관심있으신건 아니에요?
정말 이상한 분이네요
좋게 생각하면... 그냥 장난으로??2. ㅇㅇㅇ
'16.9.9 6:10 PM (125.185.xxx.178)원글님이 굉장히 유능해보이거나 그 모임의 관행이 그랬겠죠
담번 모임에 유머섞어서 재밌게 말해보세요
직원이 낀 자리는 은근 업무의 연장입니다3. ...
'16.9.9 6:11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그 다른 주재원이 그렇게 말하기까지
그분과 님이 무슨 트러블이라던지 어떠한 사연이 있을것 같은데요?
그걸 말씀해 주셔야 알거 같아요4. ...
'16.9.9 6:12 PM (183.103.xxx.243)진짜 당황하셨겠다....
5. ....
'16.9.9 6:13 PM (182.212.xxx.142)그주재원이 그렇게 말하기까지 무슨 사건이 있었나요?
트러블이 있었다던가 사연이 있다거나
그걸 말씀해 주셔야 알거 같아요
그런것도 아니고 쌩뚱맞게 그러면 매너 없는 거죠6. ....
'16.9.9 6:14 PM (101.229.xxx.150)사적으로 따로 만날 일 전혀 없기 때문에 트러블이나 사연 있을만한건 없고요.
가족 동반 엠티라고 하길래 따라 나선게 다에요.
그 쪽 애들은 다 컸는데 우리는 애기들이라 어울릴 연령도 아니고요.
그냥 저 골탕 먹이려고 한 의도로 보이죠?7. ㅇㅇㅇ
'16.9.9 6:18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그냥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자기가 나서서 뭔가 말하고 싶은데 딴에는 배려차원에서 님을 내세운것같은데 지혼자서 배려고 그런거죠
아마도지집에서도 왜그랳냐고 한소리 들을듯
님남편이 다행이 잘처리했네요8. ....
'16.9.9 6:20 PM (182.212.xxx.142)그럼 그냥 그분이 주책맞은 사람인걸로..
악의는 없어 보여요9. ....
'16.9.9 6:23 PM (101.229.xxx.150)네..그냥 주책바가지로...
악의는 없는걸로.
맘이 좀 진정되네요. 감사합니다.10. 이런
'16.9.9 6:23 PM (108.69.xxx.249)해삼 말미잘 븅딱 같은 사람!!!
직원을 시킨 것도 아니고 직원 와이프를 외국어로 발표를 시키다니
븅신 머저리!!!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11. ..
'16.9.9 6:27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매너 없죠.
나중에라도 미안했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12. 휴
'16.9.9 6:41 PM (114.203.xxx.168)어디가나 저런 주책바가지들은 꼭 하나씩 있어요.
13. ..
'16.9.9 6:47 PM (223.62.xxx.32)유학 중에 주재원 많이 봤는데 배울 만큼 배우고 대기업에서도 뽑아 나온 사람들일텐데
의외로 푼수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진짜 사람이 이렇게 유치한 존재인가 처음 진지하게 생각해봤었다는요
고의는 확실한데 잊으세요14. .....
'16.9.9 6:49 PM (223.62.xxx.187)어떤 의도였든 나쁘죠 미리 말 안한건.
아무리 우리말로 하더라도 그런건 미리 얘기해줘야 하지 않나요???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말재주도 다르고 한데 준비할 시간을 줘야지요. 그것도 가족끼리도 아니고 남들이랑 다같이 하는 식사자리에 대충 말하기도 그렇고.. 암튼 비매너.15. 헐
'16.9.9 6:56 PM (223.62.xxx.34)읽자마자 미친거 아냐라는 말이 절로나오네요
16. ***
'16.9.9 7:13 PM (220.81.xxx.227)원글님께 관심있는것 같아요
17. nn
'16.9.9 7:37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각자 가족이 나와있는 상황이라면 관심은 절대 아니죠.
보통 주재는 가족있는 사람들 보내니까요. 관심있음 절대 저리 안하죠.
그런 경우 미리 간단히 준비하라고 하지 그건 무례한 거 맞고 생각없는 거고,
직장생활도 해봤고 주재도 해봤지만, 와이프한테 그런거 시키진 않아요.
엠티 준비를 다 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면요.
이상하고 생각 짧은 사람이네요. 남편 보고도 조심하라 하세요.
저런 사람 자긴 모르면서 일 잘 저질러요.18. ....
'16.9.9 8:10 PM (101.229.xxx.150) - 삭제된댓글네. 알겠습니다.
19. 만약
'16.9.9 8:44 PM (58.140.xxx.232)그나라 언어가 영어였다면 님을 골탕먹이려는 의도가 보이구요(영어 못하는 한국인은 없지만 얼마나 능숙하게 고급영어를 구사하느냐가 관건이죠) 그냥 아랍어 아르헨티나어 브라질어처럼 그나라만의 언어라면 가벼운 장난으로 칠래요. 어차피 그나라 언어 못한다고 망신살도 아니구...
20. 별일도 아닌거 같은데
'16.9.9 8:56 PM (88.128.xxx.64)그냥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그런것 같은데요??
그게 그렇게 두고두고 기분나쁠 일인가?
그냥 얼굴 빨개지면서 일어나서 말은 잘 못하지만 불러주셔서 감사했고 우리남편 많이 도와주세요 화이팅! 이정도 했으면 우레처럼 박수받았을거 같은데 왜 또 남편한테 넘기셨어요21. 음
'16.9.9 9:33 PM (118.176.xxx.74)굉장히 쉽게 생각하시네요 직원 단합대회가 남편 선거운동 하는자리도 아니고 뭘 도와달래요
한국말도 하기 애매한 상황이고 입장인데 외국어로 뭘 어떻게 얘기하라는건지22. ...
'16.9.9 10:29 PM (101.229.xxx.150)공감해주신 분들,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별일도 아닐꺼란 분은 세상 참 쉽게 사나봐요.23. 완전 짜증
'16.9.10 11:02 AM (180.65.xxx.11)이지만
무시하세요.
더 행복한 삶을 위한 내공달인 내공연마를 위해 하늘이 주신(신앙무관) 기회구나.
경험상 저런 상황과 인간에 짜증내는게 더 아까운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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