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화장실 몇일에 한번씩만 가시는 분

ㅇㅇ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6-09-09 16:41:05

혹시 없으시죠?
제가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긴하는데 그 규칙이 몇일에한번이에요. ㅡㅡ

그나마 이거도 나름 식이, 운동 신경써서 이 정도고요.

아직까지는 검진상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무서워요
그냥 약이라도 먹어서 매일 볼일 보는걸로 바꿔볼까요? ㅡㅡ
그럼 평생 먹어야 할 거 같은데 ㅠ

저는 볼 일 못보는 날이라해도 어지럽거나 더부룩 안하거든요
이게 이제는 자연스런 루틴이라 .
IP : 223.62.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4:46 PM (58.226.xxx.35)

    방송에서 의사가 하는 말 들었는데
    몇일에 한번 가는거 문제 없는 거래요.
    의학적으로 변비는 4일 이상 못가는거라고 하던데요.
    원글님 몇일에 한번 가도, 배변에 문제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몇일간 못가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차고, 배변할때도 엄청 고생하거든요.
    근데 그런거 아니라면야 뭐 ㅎ

  • 2. 저요
    '16.9.9 5:03 PM (218.37.xxx.139)

    제가 그랬어요. 평생 이삼일에 한번씩 갔어도 불편없었어요.
    근데 하루한번가는사람이 더 많다는걸알고
    희한하게시리 생각이 몸을 지배하는지 이틀지나면 이게 또 답답해지더라구요.
    암튼 푸룬쥬스 공복한잔씩 마시고 하루한번 평생 처음 규칙적으로 배출되는경험을 하고있어요. 유산균보다낫네요제겐.

  • 3. ...
    '16.9.9 5:21 PM (86.25.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하루에 한번 화장실에 간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알고 충격받았어요.
    저는 3일 정도에 한번 가요.
    배에 전혀 이상없고, 멀쩡해요.

  • 4. ..
    '16.9.9 5:24 PM (223.62.xxx.97)

    너무 자주가는게 안좋대요

  • 5. ....
    '16.9.9 5:30 PM (1.245.xxx.33)

    아침에 눈뜨고 침대에서 몇발자국 걸어나가면 바로 화장실인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요

  • 6. 어머나...
    '16.9.9 5:31 PM (121.160.xxx.158)

    제가 아까 한 생각을 그대로 적으셨네요. 텔레파시?????? ㅎㅎㅎ

    지난 일요일에 변기 막히게 변봤어요.
    5일만인 오늘 변기 막힐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실하게......

    월요일 건강검진 때문에 대변을 챙겨야했는데 주말내내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더니 일요일 밤에 소식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배변 기간을 생각하게 됐었죠.

    5일만에 일 보는거 정상인가 싶어서요.

  • 7. ㅇㅇ
    '16.9.9 6:17 PM (223.62.xxx.31)

    예 저는 4일에 한번씩 봐요ㅠ
    대신 약도움은 안받고 규칙적으로

  • 8. ..
    '16.9.9 6:29 PM (223.62.xxx.236)

    매일 아침 많은 양, 쾌변, 휴지에 아무것도 안묻음. 먹는거에 답입니다. (유기농 좋은 채소 위주)

    그러나 피자 햄버거 쓰레기음식 먹음 이틀 안나와요.. 안 좋은 음식 먹지마세요~

  • 9.
    '16.9.9 8:20 PM (39.7.xxx.35)

    제가 그래요
    평생 삼,사일에 한번요.
    많이 움직이거나 말 많이 하면 잘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471 현관 비번은 언제 알려주나요? 6 이사 2016/09/09 1,242
594470 몰카로 걸린 목사의 설교 내용 1 사자성어 2016/09/09 1,410
594469 모로칸오일 쓰시는 분? 5 ㅇㅇ 2016/09/09 2,149
594468 피부염이나 아토피 한방치료로 완치하신분. 2 ... 2016/09/09 1,194
594467 나두 지금 계란말이 해먹을래요..ㅠㅠ 3 삼시세끼 2016/09/09 2,009
594466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건, 행운인가봐요 10 .... 2016/09/09 5,126
594465 4만원짜리 신발 아까워서 살까말까 ㅇㅇ 2016/09/09 995
594464 바람막이 점퍼는 비싼게 좋은가요..? 5 바람막이 2016/09/09 1,790
594463 정당하게 의료사고로 보상을 받았는데 흉보는친지ㅠㅠ 3 슬픈 2016/09/09 937
594462 회 안돼겟죠'?? 2 highki.. 2016/09/09 733
594461 삼시세끼 끝나니 섭섭하네요 19 ... 2016/09/09 3,773
594460 작은 빌라를 형편상 매매할때 1 부동산 전문.. 2016/09/09 847
594459 어제 타워주차장에서 겪은일 6 무서움 2016/09/09 1,943
594458 전 비율안 좋은데 옷 잘입는다고 그래요ㅜ 25 솔직하게 씁.. 2016/09/09 5,813
594457 드라마에서 마음에 꼭 들었던 여주인공 패션스타일 있으세요? 32 ^^ 2016/09/09 5,634
594456 게으름 무기력 3 게으름 2016/09/09 2,074
594455 요가와 식사 2 건강해야지 2016/09/09 1,373
594454 설경구가 뭐길래?? 멋진가요?? 57 송윤아 2016/09/09 7,310
594453 주식가지고 계신분들.. 3 00 2016/09/09 2,087
594452 감기에 장염걸린 아이.. 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늘어져있어요 ㅠ 11 ㅇㅇ 2016/09/09 2,003
594451 두물머리 근처 떡볶이 1 ... 2016/09/09 1,400
594450 앵커브리핑...시간을 달리는 소녀 6 ㅇㅇ 2016/09/09 1,037
594449 대중소랑 겨울이랑 비교해보니.. 3 ^^ 2016/09/09 1,535
594448 여자들도 젊은남자 좋아하지 않아요? 24 궁금 2016/09/09 20,786
594447 내가먼저 아는체해야 인간관계유지 씁쓸 8 씁쓸 2016/09/09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