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오십 나이에 과외선생님 하는것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6-09-09 15:40:44
나이 마흔 넘어서도
과외가 들어올까요?
엄마들도 학생들도 대학생을 원할거 같고요
과외선생님들 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IP : 223.62.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3:43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과외샘 설대 나온 마흔 중반 아줌마신데
    이 동네에서 제일 잘 나가세요. 월 천은 버시는 듯.
    실력있고, 친화력 좋고, 학벌까지 좋으면 오래가더라구요.

  • 2. ....
    '16.9.9 3:44 PM (211.110.xxx.51)

    요즘은 대학생과외보다 꼭 필요하면 전문과외샘 선호해요
    대학생은 시간지키기, 학생다루기, 학교와연결된 진도 등등보다 형이나 언니가 필요할때 찾죠
    아이 영어과외샘 48세에요...

  • 3. 젊어서
    '16.9.9 3:44 PM (1.239.xxx.146)

    부터 하던 사람은 계속해요.제동생은 45살인데 아직해요

  • 4. ..
    '16.9.9 3:46 PM (36.39.xxx.140)

    우리 아이 과외샘들 다 미혼 30~40대에요 제일 선호하는 나이대죠

  • 5. 음..
    '16.9.9 3:47 PM (211.243.xxx.109)

    우리애 영어 과외선생님 50후반이세요.
    1대1 과외만 하시는데 비는 시간이 거의 없네요.

  • 6. ...
    '16.9.9 4:01 PM (121.136.xxx.222)

    30대에 시작해서 50초반인데
    아직 과외 많이 합니다.
    가르치는 경력이 쌓일수록 노하우도 생겨서
    학생 개개인의 수준이나 특성에 따라
    맞춤교육이 가능합니다.

  • 7. ...
    '16.9.9 4:23 PM (183.98.xxx.95)

    경력이 확실하게 쌓인 선생님이라면 믿고 맡기죠..
    초짜 아니라면
    저는 대학생보다 좋다고 봅니다
    해가 갈수록 학생이 늘고 대기해야하는 선생님이 계세요

  • 8. ...
    '16.9.9 4:29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초짜보다는 제대로 각 개인 지도 경험이 많은 선생이 아무래도 좋겠죠.
    가르키는게.. 나이 젊고 많고 보다 잘 가르키는 선생들 있잖아요. 머리에 쏙 쏙 들어오게..

  • 9. 다시시작1
    '16.9.9 4:33 PM (182.221.xxx.232)

    전 대학생 과외샘은 면접도 안 봤는데요-,,-
    우리 애들 영어샘은 50대시고 수학샘은 40여요. 다 여자분들이시고요.

  • 10. 나이 상관없어요
    '16.9.9 4:44 PM (210.183.xxx.241)

    20대에 학원 강사할 때
    강사들끼리 스스로 고학력 도시빈민이라고 농담을 하곤 했어요.
    그리고 거의 알바개념이라서 학원이건 과외건 무책임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데 과외샘이라는 게 자격증은 없지만 노하우는 확실한 직종이라서
    나이를 먹어도 본인이 능력과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으니
    그게 장점이라면 장점이에요.
    나이 먹으면서 과목에 대한 전문성만 쌓이는 게 아니라
    티칭과 코칭, 그리고 인간관계의 노하우도 쌓이거든요.
    성적 올리는 게 목표니까
    나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 11. ....
    '16.9.9 6:08 PM (221.164.xxx.72)

    중고등 본인들과 엄마의 욕구는 다르지요.
    외모 좀 되는 대학생들을 중고등이 좋아 하지요.
    엄마의 욕구는 오직 공부 하나뿐인데,
    애들은 공부 플러스 외모 좋은 또래선생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34 전에 어떤분이 김치라면 추천해주셔서 먹어봤는데 7 면이조아 2016/09/12 1,819
595633 놀이학교 등원 일주일 된 아이가 " 또 시작이야, 지겨.. 15 ... 2016/09/12 3,992
595632 미국은 한국을 미군기지로 볼뿐..주권국가로 보지 않는다 10 오바마의시각.. 2016/09/12 593
595631 운전할때 언제가 제일 무섭고 공포스러우세요?? 23 안전 2016/09/12 4,090
595630 최은X, 연극이 끝난후...ㅎㅎ 11 ㅇㅇㅇ 2016/09/12 3,753
595629 집을 몇달 비워본적 있으신분 조언좀해주세요 3 떠나자 2016/09/12 865
595628 나이 마흔 미혼 연금보험 기입하는게 나을까요 4 ㄴㄷㄴ 2016/09/12 2,113
595627 저희집은 어디를 아껴야할까요?ㅠㅠㅠ 20 좀 봐주세요.. 2016/09/12 3,816
595626 이케아에 주방용품 들어왔어요 7 이케아 2016/09/12 2,808
595625 에헤라디오는 뭔가 2프로 부족해요 18 복면가왕 2016/09/12 1,920
595624 저 밑에 시어머니 말하니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네요 6 시어머니 2016/09/12 2,097
595623 최은영 너무 웃기지 않아요? 20 한진해운 2016/09/12 5,656
595622 그것이 알고 싶다 - 연예인 자살과 수면제 부작용 의혹 4 이제는 2016/09/12 2,565
595621 추석당일...호텔예약했네요 5 2016/09/12 2,241
595620 오메가3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사람도 많은가요? 6 ㅇㅇㅇ 2016/09/12 8,598
595619 중1 아들녀석과 1월에 방콕 자유여행 갑니다. 조언 좀.. 10 아무거라도 .. 2016/09/12 1,611
595618 초1(여)와 추석, 서울여행 도움부탁드립니다! 1 플로라 2016/09/12 710
595617 제사 먼저 치러도 되는지? 18 질문있어요 2016/09/12 3,916
595616 딸아이가 정리를 못해요 21 고민 2016/09/12 2,595
595615 봉합후 소독 하는거 제가 해도될까요 4 2016/09/12 3,177
595614 실망스런제주여행 16 여행좋아 2016/09/12 4,245
595613 부모님의 연금 개시 7 로라늬 2016/09/12 2,101
595612 울산 사시는 분?? 12 한번더 2016/09/12 1,238
595611 남편직업으로 비추인글 보고나니~ 울 아들딸 직업으로 추천하고 싶.. 16 직업 2016/09/12 5,213
595610 여기말듣고 결혼 안하려했는데 27 ㅇㅇ 2016/09/12 6,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