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산업은행장, 세월호 실물을 보지도 않고 80억 대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5545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다. 세월호 선내 대기하라고 방송 및 승객들을 대피시키다가 사망한 양 사무장이 해경이 10분 뒤 도착할 것이라는 점을 진도·제주VTS보다 먼저 알고 있었다는 점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해무이사 안 씨가 등장했다. 세월호가 도입될 때부터 국정원의 태클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국정원 보안점검 규정을 몰라 뒤늦게 보고하면서 인허가가 늦어졌고 그러면서 적자가 쌓여가면서 그 속에서 탄생한 게 ‘국정원 지시사항’과 ‘개통도’라는 얘기다. 의혹들은 쏟아지고 있는데 명쾌한 국정원의 해명은 나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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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해경의 소극적인 구조 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상중 씨는 “해경들의 소극적인 구조는 이해가 되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123정이 세월호에 접안을 해 승객들을 구조한 시간은 단 9분. 헬기 타고 온 이들 또한 소극적인 건 마찬가지였다. 배 안에 들어가려하지 않았고 오히려 민간어선들의 구조에 방해가 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안에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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