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곳 또 없을까요?
큰 파도가 몰려오는거 말고요,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는 곳이요
이리저리 엄청 밀려다니는데 너무 재밌어서 집에 오기가 싫더니
지금도 생각나고 가고싶고 그렇네요
몇년을 바다에 피서라곤 못가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바다는 폐장했고..
그래서 이번 연휴에라도 한번 놀러가볼까 하는데
오션월드가자고 하면 남편과 아이가 안갈거같고요
다른곳 없을까요
그런곳 또 없을까요?
큰 파도가 몰려오는거 말고요,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는 곳이요
이리저리 엄청 밀려다니는데 너무 재밌어서 집에 오기가 싫더니
지금도 생각나고 가고싶고 그렇네요
몇년을 바다에 피서라곤 못가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바다는 폐장했고..
그래서 이번 연휴에라도 한번 놀러가볼까 하는데
오션월드가자고 하면 남편과 아이가 안갈거같고요
다른곳 없을까요
오션월드 유수풀 말씀하시나봐요.
시간대별로 다르긴 하지만 오션월드는 파도가 너무 약해요.
말씀하신것 처럼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기만 해도 재밌는곳은 경주 블루윈이요...락커도 훨씬 크고 깨끗해요.
이번 여름에 오션월드갔다가 그 비좁고 지저분하고 머리카락 천지인곳에서 옷갈아입느라 혼났어요.
하다못해 락카안에 신발도 같이 넣어야한다니..
블루윈 추천드려요
익스트림 유수풀인가 그거 맞죠? 그거 저도 처음 생겼을 때 타보고 이게 웬 신세계인가 했어요 주변에 오십대 아주머니 서너분이 오셔서 타시는데 그분들 얼굴이 너무 천진난만 재미나 하시는 거 보고
야~~이런 유수풀은 연세 있어도 좋아하는구나 하며
저까지 흐뭇해졌어요
아이아빠 저 아이까지 그 풀에서 맴돌며 나오지 않고 계속 탔더니
다음날 겨드랑이쪽 근육통이 ㅎㅎㅎ
튜브 꽉 잡느라 안 쓰던 근육을 써서 그랬나봐요
아직까진 아이랑 함께 다니는데
이제 아이가 좀 더 크면 저도 아이따라 그런 덴 못 갈 거 같아요 오십대분들처럼 즐기기엔 제가 용기가 부족해서ㅜㅜ
자꾸 오타가 나네요. 블루윈이 아니라 블루원이요..ㅎ
거제도 대명리조트에 오션베이요
같은 회사라 그런지 파도풀 정말 세요
유수풀 인가가 맞을거예요 익스트림이기도 하군요
역시 다른곳에도 있군요
와 근데 너무 머네요
유수풀 너무 재밌어요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
남편 아이 다 딴데가고 전 혼자 놀았어요 아 좋다 하면서 ㅋㅋ
저도 추천해요
오션월드 재밌나요,
소노팰리체 가는데
하루놀다올만큼 괜찮나요,
돈 안아깝나요?
경주 블루원은 자주갔는데 이젠 그저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