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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기 결코 쉽지 않네요.....

아네모네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6-09-09 12:43:57

결혼하고  24년동안  전업주부로만 지내다  이제 아이들이 다 커서  약  일주일전부터  유치원 &  학원 셔틀버스  승하차 도우미를  시작했습니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요...

돈은  최저시급이고요...

머  시간이  짧고  힘들지 않은 일이라  좋다고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난감한 상황...

기사님이  담배를  얼마나  자주  피시는지  ..  일 시작하려고  제가 먼저 차에 타면  담배냄새가  차안에  ~

물론  차 안에서야  안 피셨겠지만  ,   3시간 내내  기사님의 담배냄새땜에  숨쉬기가  ...

중간에  잠시  쉬는  타임에도  바깥에서 피고  들어오시니  머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ㅜ.ㅜ

창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어린이들이 타는 차량이라 그런지  창문을  다  봉쇄?  해놓아서  절대  열리지가  않아요...

정말  오래동안  집안 살림만 했던 아줌마 ...

어깨 아프고, 허리 자주  아프고,  무릎 관절염에  ... 그래서  쉬운 일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거인디...

돈 벌기 참 쉽지 않다는거  다시한번 몸으로  느끼고 있네요...

직장 오래 다니시는  여성분들  다시한번  존경심 드는 날입니다...

IP : 114.20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therin
    '16.9.9 12:47 PM (125.129.xxx.185)

    그래서 한국의 직장에서 몇십년씩 직장생활을 해보아야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지요

    집에서 있는 사람들은 평생 못느끼는 경험을 하시었네요.......

  • 2. ....
    '16.9.9 12:47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네.돈벌기 넘 힘들어요.
    돈벌려고 몸이 망가지는 기분이예요.이렇게 일하고 주말엔 병원투어하거든요.

  • 3. 맞아요.
    '16.9.9 12:48 PM (101.181.xxx.120)

    남편들 고생하는 줄 모르는 여자들 많아요.

    값진 경험을 하시네요.

  • 4. 근데
    '16.9.9 12:53 PM (180.230.xxx.161)

    애들 태우고 다니는 버스에서 그리 담배 냄새가 심해도 되는건가요?

  • 5. ..
    '16.9.9 1:25 PM (116.39.xxx.133)

    이 글 보니 학원버스 못 태우겠네요

  • 6. 학원 원장이나
    '16.9.9 2:06 PM (70.48.xxx.108)

    학부모님들은 이런 사실을 아나요?
    어떻게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면서 담배냄새로 숨쉬기 힘든 지경이라니...
    어떤 조치가 필요할 것같네요.

  • 7. 천천히
    '16.9.9 2:29 PM (121.160.xxx.31)

    그렇죠..그래도 내힘으로 돈버는거 재밌어요.저도 잠깐 일하다 몸이 아파서 쉬고 다시 알바시작한지3개월째인데 첫월급타던날 엄청 좋더라구요.ㅎㅎ 실상 월급은 찾지도않고 그냥 통장에서 쉬고있지만요.
    돈도 벌고 일도 배우고 집에서 TV보고 시간보내던 그때도 좋지만 이렇게 나와있는것도 좋아요.그정도는 처음일하시니까 조금 낯설다 느끼시는거구요..말도 안돼는 일도있지만 재미도있는 사회생활 즐겁게 일하셨음좋겠어요.

  • 8. 헉원 도우미
    '16.9.9 7:29 PM (112.152.xxx.146)

    유치원 차량도우미와 학원차량도우미 모두 해봤는데요. 대형 영어학원 차량도우미샴이 훨 나았어요.
    어린애들은 자면 깨워야 하고, 안아 내려야 하고, 엄마 안나오면 계속 전화하고 기다려야하고, 학원 차량은 그런게 없어요. 요즈음은 담배 피우시는 분도 별로 없는데~
    한달 하시면 다른데 알아보세요.
    구하는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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