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에 따라 아이들이 크는게 다르네요

ㅇㅇ 조회수 : 5,698
작성일 : 2016-09-09 12:28:47

여기도 나오지만 교수분들 안식년으로 아이들

해외로 데려가서 어린나이에 1,2년 영어권에서 생활하고 오면

평생 영어는 요긴하게 쓰고


저 아는교수분도 본인들은 평범하게 자랐지만

교수가 되면서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도

본인이 부모에게 받은거랑 비교할수 없고


그렇지 않은 혜택을 못받는 서민아이들은

학습지 무시하는거 아니지만

몇만원하는 학습지로 영어 공부하고


당연한 얘기지만

어느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너무 달라지는거 같아요..


태어나는 국가에 따라 인생의 절반이 결정된다는데

부모에 따라 인생은 거의 80프로는 결정되는거 같네요

IP : 58.123.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12:29 PM (119.71.xxx.61)

    당연한 얘기죠

  • 2. ..
    '16.9.9 12:30 PM (108.29.xxx.104)

    맞아요 부모 팔자가 반팔자 라는 말이 있지요.
    그런데 살다 보니 반도 넘는 거 같아요.

  • 3.
    '16.9.9 12:30 PM (183.103.xxx.243)

    그렇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인간이면 다 그래요.
    여기도 가만보면 게시판에 올라오는 잘사는 삶을 거짓이다.
    없는 삶이다로 치부해버리잖아요.

  • 4. 샤방샤방
    '16.9.9 12:31 PM (112.148.xxx.72)

    아이나름도 있어요,
    받아들이기 쉬운 아이가있고, 스트레스로 두마리 토끼 다 잃는 케이스도있고요,
    아이에 따라 달라요,

  • 5. ..
    '16.9.9 12:34 PM (121.166.xxx.239)

    괜히 금수저 은수저 하는 거겠어요?

  • 6.
    '16.9.9 12:40 PM (121.168.xxx.6)

    흙수저 부모는 어떻게해요???

  • 7. 당연하죠
    '16.9.9 12:4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입아픈 얘기죠ㅎㅎ

    어쩌다 아닌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부모 따라가죠

  • 8. 왜그리
    '16.9.9 12:44 PM (203.226.xxx.45)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얹혀서 쉽게 가려하는지 나도 자식이지만
    쏟아 붙는다고 다 잘돼면 이세상에 왜 그리 빈곤층이 60%이고 부자고 금수저라고 자살안하나요?
    지노력이지 넘 이룬거를 마치 지거인양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그냥 거지네 딱

  • 9. 당연지사
    '16.9.9 12:44 PM (125.128.xxx.133)

    그래서 줄 중에 가장 좋은 줄이
    탯줄이래잖아요...

  • 10. ...
    '16.9.9 12:44 PM (211.59.xxx.176)

    우리 아이는 혼란만 왔을듯
    학습지가 딱 아이 수준에 맞네요
    한글 다 떼고 자신감 좀 붙으면 영어 학습지 할껀데요

  • 11. 근데
    '16.9.9 12:4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그 교수 애들도 또 제각각이니까요
    오죽하면 한집에 한명만 공부잘하면 성공이래요

  • 12. 유전자
    '16.9.9 12:57 PM (110.10.xxx.30)

    유전자도 무섭고 환경도 무섭구요
    인생유전되는거 보면
    정말 탯줄이 가장 영향력있는것 같아요

  • 13. 그래도
    '16.9.9 1:03 PM (112.148.xxx.72)

    아이마다 틀려요,
    금수저가 부럽기도 하지만,
    그런말도 있잖아요,
    영어유치원 많을수록 정신과도 늘어간다고요,
    받아들이기 나름이니 비교하지마시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14. ....
    '16.9.9 1:31 PM (58.233.xxx.131)

    어쩔수 없죠..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태어나는건.. 부모건 형제건.
    그냥 태어나지는 거지..
    내가 택할수 있는것만 선택이 되도 성공한 삶인듯..

  • 15. 진짜는
    '16.9.9 1:41 PM (70.48.xxx.108)

    금수저 흙수저가 중요한 게 아니고 부모의 마인드가 중요해요.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않더라구요. 돈은 부차적인 거예요.
    자녀를 위해 어떤 비전과 희생정신을 가졌느냐.
    어떻게 노력하고 아이 앞길을 열어주느냐에 달렸어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모를 만나면 자식들은 훨씬
    나은 인생을 사는 것같아요.

  • 16. 흙수저 부모는 어떻게해요???
    '16.9.9 1:4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긴요. 흙수저 물러주는 부모는 평생 자식한테 미안한줄 알고 사세요.

  • 17. 그냥 부모가 온복이랍니다
    '16.9.9 2:51 PM (121.131.xxx.25)

    당연하죠.
    일단 제일 큰 국적이 부모가 주는거고
    그담 지능. 그담 외모.

  • 18. 그냥 부모가 온복이랍니다
    '16.9.9 2:52 PM (121.131.xxx.25)

    아참. 가장 큰복인 건강이 부모로부터 옵니다.
    각종 유전병과 특정 병에 취약한 유전자요.

  • 19. ...
    '16.9.9 3:1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흙수저 부모는 아이를 잡는게 나을까요.
    편히살게 냅두는게 나을까요???
    꺼이꺼이 꺼이.

  • 20. 전에
    '16.9.9 4:28 PM (112.148.xxx.72)

    알던 필리핀인 지인이 말하던데요,
    그래도 한국아이들은 축복받은거라구요,
    필리핀이나 더 후진국가들은 아이들이 돈벌이하잖아여,
    정말 열악하게 사는곳 많나봐요,
    북한에 안태어난것더 다행이고여,

  • 21. 윗분
    '16.9.9 6:08 PM (49.150.xxx.89)

    필리핀도 부모 나름이예요.
    필리핀 금수저는 한국이랑 급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42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ㅇㅇ 2016/09/11 2,680
594941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2016/09/11 1,796
594940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금리 2016/09/11 3,349
594939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아래글보고 2016/09/11 993
594938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2016/09/11 908
594937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아이 2016/09/11 4,352
594936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가을스케치 2016/09/11 7,491
594935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농촌시댁 2016/09/11 7,711
594934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숮이 2016/09/11 3,684
594933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사모님 2016/09/11 6,867
594932 이정도 어지르는 중딩 정상인가요? 10 ... 2016/09/11 1,167
594931 영화 스윗프랑세즈 봤는데, 아주 인상깊어요 18 포리 2016/09/11 3,561
594930 와이셔츠겨드랑이에 땀 점순이 2016/09/11 642
594929 주변에 학대 당하는 동물들,아이들,,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 9 두딸맘 2016/09/11 543
594928 이종석 볼라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운받아 봤는데 4 ... 2016/09/11 1,180
594927 식구없이 단촐하게 보내는명절. .어떤가요 21 바람 2016/09/11 4,774
594926 서울 강남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시골쥐 2016/09/11 346
594925 자동차 범칙금 폰으로 조회할 순 없나요? 2 ㅇㅇ 2016/09/11 830
594924 눈화장아이라이너 그려도 안보일때 4 2016/09/11 1,255
594923 옷에 카라부분 흰색이 약간 누렇게 된 거 어떻게 3 싱싱 2016/09/11 1,928
594922 살면서 자기자신의 바닥을 본 적 있나요? 7 지금껏 2016/09/11 2,566
594921 머리카락 코팅했는데 부스스해요 10 샤방샤방 2016/09/11 2,198
594920 오미자청으로 뭐해먹을 수 있나요 4 용도 2016/09/11 1,224
594919 강아지 용혈성 빈혈 나으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ㅠㅠ 11 ㅇㅇ 2016/09/11 4,535
594918 인테리어 가구나 소품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6/09/11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