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석 명절, 며늘아, 맞벌이해라

catherin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6-09-09 10:11:38

시부모님이 자꾸 맞벌이를 강요하세요. 이번 추석에도 일은 알아보고 있느냐고 하실까 봐 걱정이에요.”

결혼 3년차인 김지은(31·)씨는 “3년간은 아이를 내 손으로 키우고 싶은데 시어머니의 강요와 경제적 부담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에 맞벌이 얘기가 나올 텐데 시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벌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아이가 태어나면서 무역회사를 그만뒀다. 지난달부터 동종업체에 원서를 넣고 있지만 면접을 보러 오라는 곳은 아직 아무데도 없다.고 했다.

“노원구 하계동에 아파트를 마련하면서 은행 빚이 2억원가량 생겼거든요. 맞벌이를 하긴 해야죠. 하지만 시어머님이 말씀하시면 가시처럼 가슴에 콕 박히는 것 같아요. 월 130만원씩 받던 실업급여도 이번 달이 마지막이어서 걱정인데, 이번 추석은 이래저래 심란하네요.”하고 걱정이 태산이다. 2억원 은행부채는 빚으로 , 원리금 상환은 어찌..


추석을 화두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를 보다 많이 받는 범주는 ‘기혼’ ‘여성’ ‘30대’ ‘경력구직자’ 등 4개 유형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 일자리를 찾고 있는 30대 기혼 여성’이 추석을 앞두고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추석 차례에 대한 부담, 익숙하지 않은 시댁 분위기, 경력단절에서 오는 취업의 어려움, 경제적 부담 등이 명절을 반기지 않는 이유로 꼽혔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644명(성인남녀) 중에 29.8%(192명)가 ‘명절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극심하다’고 답했다. 3명에 한 명꼴이다. 36%(232명)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거의 없다’와 ‘아예 없다’고 답한 이들은 34.2%(220명)였다.

결혼 여부로 보면 기혼자의 스트레스 정도가 심했다. 271명의 기혼자 가운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답한 비율은 35.9%인 반면 미혼자의 비율은 26.7%에 그쳤다.

이외 여성(35%)이 남성(23.8%)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고 연령별로 보면 30대(31.6%)가 스트레스를 가장 심하게 받는다고 답했다. 직업별로는 경력구직자(34.9%)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학생(34.2%), 신입구직자(30.1%), 직장인(28.4%) 등이 뒤를 이었다.

추석 당일 경기 양평에 있는 시댁에 방문한다는 정모(32)씨는 “시댁과 친정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문제도 그렇고 미혼일 때보다 신경 써야 할 게 크게 늘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절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이냐는 주관식 문항에서는 ‘가족 간의 경제적 차이에서 오는 열등감’, ‘취업, 결혼, 출산에 대한 압박’, ‘또래 친척과 비교당하는 스트레스’, ‘선물과 차례상 등 추석 비용’이 언급됐다.


평소 자유롭고 며느리존중해주시는 시부모님덕에 결혼잘했구나 감사했었는데 애기낳고 사정상 회사그만두게되니 여자도 일해야한다고 애기는 누가키워주든 기억못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시던 시어머니..그런데 결혼한 시누이가 일하겠다고하니 쟤는 애나잘키우지 무슨 일을한다 그러냐던 시어머님 말씀에 ....

IP : 125.129.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9 11:44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제가 나가 벌면 그돈 당신한테 용돈 10원이라도 더 갈까
    그맘인지 정말 심하게 강요했어요.
    근데 상황이 맞벌이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거구요.
    무엇보다 당신 아들이 전업하길 너무 원했죠.
    뭐 다른 어머니들처럼 당신 아들고생할까싶은 마음 아닌거 아니 저놈의 맞벌이타령할때마다 징그러워요.
    세상 어떤 며느리가 시모 용돈 더 주려고 돈버나요?
    세상을 저리 본인 위주로만 사니 ㅉㅉ

  • 2. ..
    '16.9.9 11:45 AM (223.62.xxx.25)

    제가 나가 벌면 그돈 당신한테 용돈 10원이라도 더 갈까
    그맘인지 정말 심하게 강요했어요.
    근데 상황이 맞벌이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거구요.
    무엇보다 당신 아들이 전업하길 너무 원했죠.
    뭐 다른 어머니들처럼 당신 아들고생할까싶은 마음 아닌거 아니 저놈의 맞벌이타령할때마다 징그러워요.
    세상 어떤 며느리가 시모 용돈 더 주려고 돈버나요?
    세상을 저리 본인 위주로만 사니 ㅉㅉ

  • 3. 무식
    '16.9.9 11:54 AM (114.205.xxx.245)

    아이는 누가 키워도 기억 못한다는 말씀
    정말 무식하시네요. 참
    손주보다도 돈이 더 귀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191 가족간 부동산거래 (아빠명의 아파트 구매) 7 부동산 2016/09/22 2,515
599190 윤리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 것 7 윤리 2016/09/22 1,832
599189 이니스프리 쓰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4 선블록 2016/09/22 1,788
599188 11살 남자아이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3 이해력딸림 2016/09/22 3,415
599187 수시 교사추천서 6 !! 2016/09/22 1,768
599186 요새 사는거 어떠신지. . 다들 괜찮으신지. .? 10 하루하루 살.. 2016/09/22 3,201
599185 냉장약품 아이스팩이 미지근해져 왔는데.. 택배사 책임이라고ㅠㅠ 3 맨드라미 2016/09/22 641
599184 제인 구달 박사가 트럼프를 침팬지에 비유했군요 12 ㅎㅎㅎ 2016/09/22 2,515
599183 소지섭 박해일 닮았나요? 3 .. 2016/09/22 1,064
599182 김포와 일산... 어느 지역이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8 이사 고민 2016/09/22 4,145
599181 전 왜 질투의화신 보는데 눈물이 나죠 7 정 인 2016/09/22 3,447
599180 출근하기 싫네요. 3 . . . 2016/09/22 837
599179 언니가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3 ... 2016/09/22 1,831
599178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보다 불편하네요. 19 행복하게 살.. 2016/09/22 7,781
599177 여행가서 올리브오일 철통에 든 것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3 .. 2016/09/22 1,260
599176 꿈풀이 해주실 고수심들 계실런지요? 2 꿈히 2016/09/22 554
599175 아모레퍼시픽말고 아리따움 vip 쏠쏠한가요? 2 .... 2016/09/22 1,132
599174 사랑 재채기 가난 5 123 2016/09/22 3,798
599173 일반고 원서 쓸 때 1지망을 다른 구 학교쓰면 피해가 있나요? .. 2 예비고등 맘.. 2016/09/22 1,240
599172 전기료확인했어요 14 전기 2016/09/22 2,723
599171 질투의 화신에서 라면이 뜻하는게... 5 .... 2016/09/22 4,424
599170 치과 개원의들 3 질문글 2016/09/22 3,157
599169 성격상 일을 하는게 잘 맞는분 있으세요? 4 구름다리 2016/09/22 1,077
599168 요거트를 너무 많이먹었나봐요 요거트 2016/09/22 698
599167 이누스방수비데쓰시는분들이요~~ 1 꼭좀 2016/09/22 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