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미레나하고 왔는데 힘들어요

하나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6-09-08 21:27:18
의외로 시술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마트까지 들려서
한바퀴 돌고옴에도 괜찮았는데..
시술후 4시간이 지나니 아파오네요
허리와 배가 묵직해지고 뻐근하면서
생리통같으면서 생리통같지않은 뭐 그런 느낌
통증.. 상체를 수그리면 또 아프고. 배 쑤시고..
병원에서 약준거 먹어도 계속 아프구요
원래 이런것인지...
적응하느라 그런거겠지만 끄응...이네요
한숨 자고났지만 한시간넘게 밥한다고 서있으니
또 힘드네요.
이거 언제까지 아플까요?

IP : 59.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8 9:28 PM (202.30.xxx.24)

    저도 처음에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벌써 일년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이상하게 생리통처럼 좀 아프더라구요.
    좀 쉬세요~~~
    전 계속 그러진 않고 괜찮아졌었어요.

  • 2. ...
    '16.9.8 9:29 PM (121.165.xxx.106)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불편한거 없었어요
    두번째하고 있어요

  • 3. 미레나
    '16.9.8 9:29 PM (216.40.xxx.250)

    적응기간이 한달 정도는 걸린다해요. 그런데 적응 하고 나면 그렇게 편할수 없대요. 왜 그간 그 힘든 생리를 하고 살았나 모른다고 아는 언니가 강추하고 있어요.
    아직 하루면 모르고요, 적어도 한 1주일은 견뎌보시고 정 아니면 제거 해야죠. 그런데 적어도 한달은 있어봐야 안대요.

  • 4. 첨엔
    '16.9.8 9:33 PM (49.166.xxx.70)

    뭔가 자궁에 장착했다는 느낌이 딱 있어요
    그게 몇주?정도 가다가 서서히 잊혀져요
    생리안하는 기쁨 누리시길 바래요

  • 5. ..
    '16.9.8 9:33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첫달엔 힘들었어요. 생리도 2번하구요. 한달 지나고 괜찮아졌어요.

  • 6. ㅠㅠ
    '16.9.8 9:37 PM (59.16.xxx.187)

    네..내안에 뭔가가 있다는 의식을 하게되니 앉는것도 어색하고 몸이 부자연스럽...ㅎㅎ
    오늘만 지나면 아픈건 가라앉을까요..?

  • 7. 저는
    '16.9.9 11:29 AM (121.171.xxx.92)

    처음 시술때 다른건 모르겠고 부정출혈이 계속 있었어요. 피가 게속 피치구.. 1년가까이 그러다 자리잡았구요.
    몇년 미레나하고 둘째 낳고 다시 미레나 시술했는데 두변째는 부정출혈도 없고 그래도 바로 적응.
    미레나 15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너무 편해요. 생리대가격도 몰라요.
    그리고 생리대하면 바로 헐어버리는 피부인데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131 이민가시는 분들 가셔서 직업은 어떤 직업을~? 22 2016/09/09 5,656
595130 방금 케이블 에서 한 막장 아들..기가 막히네요 2 ... 2016/09/09 2,030
595129 추천해주신 영화 책도둑 봤어요 휴머니즘 2016/09/09 614
595128 자전거 탈 줄만 알고 종류는 암것도 모르는데요. 6 ㅇㅇ 2016/09/09 665
595127 이베이츠 적립금 페이팔로 들어오게 하는 법 도와주세요ㅠㅠ 5 help~ 2016/09/09 2,012
595126 브로콜리 너마저... 좋아하시는 분 15 ... 2016/09/09 2,852
595125 가끔 가는 커피숍 사장님이 참 심장 떨어지게 쳐다봐요 15 he 2016/09/09 5,115
595124 미국 햄버거빵에도 참깨가 붙어있나요? 6 빅맥 2016/09/09 2,528
595123 아내는 일을 하지 않아요.. 13 .... 2016/09/09 6,760
595122 현미 멥쌀이나 현미 찹쌀로 집에서도 떡이 될까요? 3 가을 2016/09/09 772
595121 이소라는 스트레칭수준이죠?? 4 .. 2016/09/09 2,667
595120 80대 후반 아버지 두통 2 걱정이 태산.. 2016/09/09 1,266
595119 영화 밀정 보신 분 계신가요? 17 11 2016/09/09 3,154
595118 우리애가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51 .. 2016/09/09 15,057
595117 북한이 5차 핵실험 했다고 뉴스에 떴네요. 9 .. 2016/09/09 1,987
595116 초6 학원 돌려야죠? ㅂㅅㄴ 2016/09/09 576
595115 lg트롬 요즘 모델엔 빨래추가기능 있는거 맞나요? 8 세탁기 2016/09/09 1,256
595114 팝업차단이 되있는데..해결방법 문의드려요. 3 김수진 2016/09/09 568
595113 푹 빠져서 시간가는줄모르고읽을만한 책 소개해주세요 7 ㅇㅇ 2016/09/09 1,556
595112 홍기택 산업은행장이 세월호 도입에 개입된 정황 8 서별관회의 2016/09/09 1,286
595111 Feminism은 수준이 떨어진다,---> 철학자중에는 女.. 3 cather.. 2016/09/09 621
595110 오션월드 파도풀이 너무 좋은데 7 ㅇㅇ 2016/09/09 1,853
595109 운동하시는 분들 pt나 헬스는 일주일에 몇시간하세요? 8 초보 2016/09/09 7,954
595108 접혀진 종이로 액자를 만들고 싶은데요 1 액자 2016/09/09 476
595107 코스트코 굴비 어떤가요? 2 ... 2016/09/09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