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9.8 9:00 PM
(223.62.xxx.33)
살던 집이라도 주면 다행..
2. ㅇㅇ
'16.9.8 9:03 PM
(61.106.xxx.105)
이글 너무공감가네요
자식이 부모도 걸리고 이런저런 상황이 여의치않아
노처녀 노총각되는케이스도있지만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특히나 사별이나 이혼으로
홀로되었을경우
자식을 자신의 바람막이 보호막으로 두려고
결혼원치않는 사람들도 많이봤어요
나름 논리는 쿨해요
지들이 결혼싫다는데
결혼하고 지지고볶고 이혼하네마네 그것보다 안하는게 낫다
이러면서 자식결혼못시켜 안날내하지 않는 신세대적 쿨한 부모인척 하지만
들여다보면 혼잣몸이라 자식붙잡고 있는거에요
3. ㅂㅂ
'16.9.8 9:04 PM
(220.121.xxx.244)
저도 엄마랑 사는 싱글인데요. 아마 그렇게 갈 것 같아요.
모신다는 느낌보단
엄마가 다 케어해주고 살림해주니 편한게 더 많죠.
모시기 힘든 것보다 돌아가시고 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더 커요.
집은 제가 산 집이고 생활비도 제가 벌어 쓰니 경제적인건 상관 없구요
4. ...
'16.9.8 9:04 PM
(222.237.xxx.47)
가족이라고 다 결혼 축복하지 않더군요......이용하기 불편해지니까....
5. ...
'16.9.8 9:08 PM
(116.41.xxx.111)
가족이라고 다 결혼 축복하지 않더군요......이용하기 불편해지니까.... 22
마흔 넘어서 결혼했는데 우리집에서는 형제끼리 축하해주고 서로서로 도와줄 거 없냐고 전화. 알아서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신랑 쪽은 부주 얼마나 해야하나? 서로 이제껏 부모모시고 살던 막내가 결혼하니 내심 불안초조해 하는 거 느껴지더군요. 이때껏 신경도 안쓰고 살았던 부모님 생활비 보조도 생돈내는 것처럼 아깝고.. 욕이나 먹고 생까고 있던 집안대소사도 나누어야 하니깐요.. 그사실을 알고 충격먹었고 내남편 될 사람 그동안 집안호구등신으로 살았구나 불쌍하더라구요.
6. 네.
'16.9.8 9:08 PM
(220.71.xxx.114)
저희도 독신 아주버님이 시어머님이랑 같이 사시네요.
어머님이 50 넘은 아들 밥 차려주고 빨래 해주고 어머님 집에서 백수 아들 거둬 먹이고 사시네요.
어머님 불편해지시면 아주버님이 어머님 수발 들어주시려나..
그땐 막내 며느리 제 차례 인가요? 어머님만 모셔도 되는거죠? 아주버님까지 세트로 모셔야되는건 아니지요?
7. ㅂㅂ
'16.9.8 9:20 PM
(220.121.xxx.244)
윗 분...그 아주버님이라는 분은 자기 삶을 사는 것 뿐인데
어째 댓글이 좀 이상하네요.
모셔달라고 한 것도 아닐텐데.
8. ..
'16.9.8 9:27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형제 많은집 막내 결혼시키는데 부모님 낡은연립 막내한테 준다며 들어와 살 신부 찾더라구요
다들 미쳤다고 혼자 생각했는데 50다되가는데 아직도 결혼 못하고 부모님 하고 같이 살아요.
형들은 다 잘사는데 저런형들 있어봐야 소용없더라구요.
9. ....
'16.9.8 9:40 PM
(39.121.xxx.103)
저도 그렇네요.
제가 알아서 다 하니 남동생은 관심조차 없어요.
부모님도 동생한테는 얘기하지마라..걱정한다..하시고.
내가 부모님보다 먼저 죽고싶어요..
10. ..
'16.9.8 9:46 PM
(121.132.xxx.212)
그니까 머리 커지면 부모곁을 떠나야죠.
왜 붙어서 욕하며 수발 드나요?
서로 덕 보는거 있으니 암묵적으로 같이 사는 거죠..
굳이 케어해 주는 자식 없어도 가끔 들르기만 해도
노인들 별 탈 없이 잘 삽니다...
11. ㅂㅂ
'16.9.8 9:48 PM
(220.121.xxx.244)
제 집에서 부모님이 사시는데, 그럼 독립해야 하니 나가주세요 그러나요?
집 얻어드릴 형편은 안되고 꼭 그렇게 돈 쓸 이유도 없고요.
12. ...
'16.9.8 9:54 PM
(39.121.xxx.103)
따로 살아도 싱글자식이 수발 다 들어요.
물심양면으로 모든게 싱글자식 차지가 되어버리는거죠.
그리고 다른 형제들도 그걸 당연시 여기고..
13. ...
'16.9.8 9:55 PM
(223.62.xxx.56)
저 아는 언니도 처음은 시집 안가니 부모랑 같이
있어 혜택 보는듯 했으나 나이드니
운전기사
마트 도우미.
결국 병수발
결혼은 안해도 독립해라 했는데
지금은 어린애 같은 부모 옆에 지켜줄 사람이 없데요.
14. 점 두개님
'16.9.8 10:00 PM
(124.54.xxx.112)
참 웃기는 분이네요.
돈만 던져주고 가는 형제이신가???
왜 붙어서 욕하며 수발드냐구요??
자식이 50넘으면 부모는 80이 넘었어요.
이젠 혼자 병원가기도 힘든 나이구요..
물론 가시는 분도 있겠죠.
한분은 요양원 마다해서 집에 누워계시구요
한분은 누가 잡아주지않으면 걷지도 못해요.
남자분은 아버지가 치매비슷한 병이구요
노친들이 급하면 제일 먼저 부르는게 싱글자식이라구요.
아시겠어요???.
15. ...
'16.9.8 10:0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올해 50살.
혼자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부모님중 한분 돌아가시니까, 남은분과 당연히 동거하지 않을까
주위에서 다들 기대하더라고요.
내가 부모님 모시고 살바에야는 차라리 결혼을 하겠다..했습니다.
혼자 살기 적적해서 가족이 필요하시면 당연히 기혼자녀들과 사시는게 맞다고 했어요.
그게 가족이지, 달랑 둘이 사는게 뭔 소용이 되나요? 북적북적 애들도 있는 집에서 사시는게 좋죠.
나이들면 독립을 하고 나중에라도 합치지 말아야죠. 부모님 수발들며 살기 싫으면요.
16. 합가가 문제가 아니라
'16.9.8 10:20 PM
(124.54.xxx.112)
부모들이 만만한게 싱글자식이라고 필요할때마다 불러요.
혼자 병원가고 목욕가는게 힘들다보니까
급하면 제일 먼저 불러요.
기혼자식들이 양심이 있으면
거동불편한 부모님 생각해서 반찬도 좀 해놓고
집에오면 청소도 좀 해주고 가면 좋을텐데
기껏 한다는게 외식에 용돈몇푼 쥐어주고 그냥 가요.
그럼 옆에서 지켜보는 싱글자식 복장 터지는거죠.
말했다잖아요
1주에 한번 목욕이라도 같이 가주면
병원은 내가 책임지겠다 했는데도
알았다해놓고 실천은 안한다구요.
자기들도 할말 있죠.
내나이도 60이고 며늘있고 사위있어 손주도 봐야하고
미혼 자식들 뒤치다꺼리도 해야되고 블라블라~~
부모들도 기혼자식 부를려니 망설여지고
결국 기대는건 싱글자식이라구요.
17. 가면쓰고
'16.9.8 10:28 PM
(175.211.xxx.203)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남겨진 부모는 싱글차지,,
싱글이 경제력이 없어 형제들에게 각출하는 경우
또 시끄럽거나 무시당하기 일수,,
경우가 여러가지 겠지만 부모님 재산이 있다면 제도적으로
부양자식에게 전권을 줬으면 좋겠어요,
세금도 없애고,,,패륜이 판치는 세상에 효도 비스무리 흉내라도
내보지 않겠어요 내일 아니라고 외면 하는 자식들이,,,,
18. ..
'16.9.8 10:28 PM
(121.132.xxx.212)
부모가 급하게 부를 수 있는건 싱글이여서가 아니라
제일 만만해서겠죠..
제 주변엔 40넘어서도 부모카드 긁고 다니는 사람 있는데
성격 ㅈㄹ 맞아서 절대 부모 모실 사람 아니거든요.
부모도 오히려 만만한 장가간 아들하고 같이 살려고 하더군요.
인간사야 다양한걸 한마디 했다고 웃기에 궁예질까지 하시네요..
19. 댓글 달려고 로그인
'16.9.8 10:39 PM
(59.8.xxx.122)
친언니,아는 선배 둘다 50초반 싱글인데요
왜 노부모가 이 사람들 몫이 되냐하면,,결혼 안해본 사람들은 각자 자기 가정이 있어서 거기에 올인해야한다는걸 인정 안해요
처음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고 미칠듯이 바쁠때 부모는 어느새 안중에도 없을 시기가 있잖아요
근데 싱글들은 가족이라는게 부모밖에 없는거예요
그러면 가족한테 신경쓰라고 끊임없이 강요하는데 그게 자기네 수준에 못미치면 엄청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그 갭을 못채워서 결국은 가족없는 싱글 차지가 될수 밖에 없는거예요
우리집도 당장 내 가족 구성원 하나하나가 닥친일들때문에 바쁘고 정신이 없는데 싱글언니는 부모님 모시고 휴양림 산책이라도 모시고 다녀오라고 시켜요
한두번 다녀온걸로는 성에 안차서 자주 다녀오라는데 그게 가능한일이 아니라는걸 말로는 이해시킬수가 없어요
그러다 점점 알아서해라..쪽으로 기울게 되지요
암튼....부모 자식간은 끝까지 독립적이다 임종 1년여전정도부터 모시거나 돌봐드릴 맘으로 생각하며 사는게 젤 나은게 아닌가..생각해요
20. 대부분
'16.9.8 10:43 PM
(121.132.xxx.204)
싱글 자식 그 중에서도 딸이 만만한 상대긴 하죠. 아버지 보다 어머니가 혼자 되시는 경우가 많고, 엄마 입장에서 결혼한 아들이 미혼 딸보다 만만한 집은 별로 없을테고요. ㅋ
21. 점두개님
'16.9.8 10:47 PM
(124.54.xxx.112)
부모도 며느리 사위있는 자식보다야 혼자있는 자식이 만만한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여기서 언급되는 사람들과 그런 망나니와의 비교는 아니죠.
일반적인 상황을 비교하셔야지
어디서 막돼먹은 사람과 비교하시며 열을 내시나요??
인간사 다양하다면서 이렇게 단정하니 웃음이 나올수밖에요.
그니까 머리 커지면 부모곁을 떠나야죠.
왜 붙어서 욕하며 수발 드나요?
서로 덕 보는거 있으니 암묵적으로 같이 사는 거죠..
굳이 케어해 주는 자식 없어도 가끔 들르기만 해도
노인들 별 탈 없이 잘 삽니다...
그리고 케어해주는 자식없어도 노인들 별 탈없이 잘 사는경우도 있겠지만
8순후반 되는 노인네들
주변도움없이 혼자 목욕도 못하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22. ..
'16.9.8 10:54 PM
(121.132.xxx.212)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상황이면 결혼한 자식들이 더 많구요
그 자식들이 돌보는 상황이 아직까진 더 많겠죠..
왜 자꾸 싱글들이 억울하다는 식으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님도 싱글이세요?
23. ..
'16.9.8 10:54 PM
(121.132.xxx.212)
일반적인 상황이면 결혼한 자식들이 더 많구요
그 자식들이 돌보는 상황이 아직까진 더 많겠죠..
왜 자꾸 싱글들이 억울하다는 식으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네요
님도 싱글이세요?
그래서 걱정되시나봐요?
24. ㅇㅇ
'16.9.8 11:04 PM
(223.33.xxx.91)
떨어져 살아도 싱글들은 주변에서 은근 푸쉬받아요
자주 들여다보라고..아니면 합치라고..
25. 독립 안한다?
'16.9.8 11:10 PM
(175.223.xxx.125)
부모가 혼자되면 솔직히 남들 눈도 무섭고 혼자 노인 두는 건 더 마음에 쓰이니 독립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7,80 넘은 노인 혼자 살게 두고 발안떨어져 같이 살지만 기혼형제들은 보태는거 하나없이 무관심이거나 적반하장 잔소리. 지들 편하라고 비혼아니거들 아주 세상 지들만 바쁜줄 압니다.
26. 그게...
'16.9.8 11:11 PM
(121.167.xxx.153)
본인에게 소중한 1순위가 달라져서 그럽니다.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서운함 표시하던 미혼들이 결혼하니 더 이기적이라는 걸 발견하게도 됩니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감성따라 또 달라서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식에게 잘 하는 애틋한 부모도 자신의 부모에게 잘 했는지는 또 미지수이고요.
27. 점두개님은
'16.9.8 11:19 PM
(124.54.xxx.112)
이글에 시비걸러 오셨나요??
그런거면 나가주세요.
누가 싱글이 억울하대요??
추세가 점점 그렇게 되어간다는거지.
그리고 제가 예를 든 상황은 충분히 화낼만한 상황아닌가요???
게다가 제가 싱글이냐고 묻기는 왜 물으세요??
제가 싱글이든 기혼이든 이글과 무슨 상관있냐구요???
늦은밤 잠이나 자세요.
28. 이게바로
'16.9.8 11:29 PM
(223.62.xxx.156)
자기자식이 수발들게하는 효도는 셀프의 이론인데요 뭐
여태 남의딸 손에 맡겨진일들하느라 자식들이고생이많네요
머 어쩌겠어요 당연한거죠
좀억울한건 다른형제들이겠죠
29. 이게바로
'16.9.8 11:29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다른 뺀질이 형제들 때문ㅡ 수정
30. 이게바로
'16.9.8 11:34 PM
(223.62.xxx.156)
다른 뺀질이 형제들 때문 ㅡ 수정 ᆞ 이 이유로 부모재산은 부모부양자식에게 전권을 주어야한다고 봅니다 22222
31. 재미난세상이도래
'16.9.8 11:53 PM
(223.62.xxx.156)
결혼안하고 살면 내부모 노후봉양독박차지
결혼해도 자식하나만낳는세상이라 네명의부모 봉양
어느쪽을 택할까요 ㅎㅎ
32. 공감
'16.9.9 12:12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그렇다는거 공감해요.
가령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는일이 발생하면 .
아무래도 결혼한 자녀보다 싱글이 환자옆에 붙어있는 경우가 크죠.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공감합니다.
33. ..
'16.9.9 12:56 A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자기의견 주고 받는거지 원글 왜 그리 화를내나요?
본인말만하고 다루 사람 의견에는 닥달하기 바쁘고
다른 사람들 보고 나가라 마라 할 자격있습니까?
댓글 하나하나에 바르륵 떨지말고 꼴보기 싫음 글내리던가 ‥
34. 흠
'16.9.9 1:03 AM
(175.192.xxx.3)
전 독립해서 사는 38 미혼인데 마찬가지에요. 일 생기면 집에 가야해요.
남동생은 해외 살아서 아예 기대할 수 없는 상태..ㅎㅎ
다들 왜 독립했냐고 부모랑 살아야지 그런 분위기에요.
가정이 생기면 당연히 우선순위가 바뀌는 거 알아요. 서운해도 머리로는 아니깐 말 안합니다.
그런데 미혼형제에게 미루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되잖아요.
주변에 저같은 남동생이 먼저 결혼할 것처럼 보이는 싱글들에게 빨리 독립하라고
남동생 결혼하면 빼도박도 못한다고 이야기할 때 다들 무시하더니만 지금은 후회 많이 해요.
35. 뭔지알아요 그거
'16.9.9 1:36 AM
(175.223.xxx.43)
저는 원글님 사정 너무 잘알아요. 같은 처지. 결혼하면 신경쓸곳 많은거 잘알지만 사실은 남한테 미루면 편해서 그렇죠. 아이돌보기는 노인돌보기와 달리 기쁨도 크죠. 내 생기를 나눠드리는듯 같이 늙네요. 내주변에도 부양 떠안은 이들많아요. 핑계댈게 없어 하다보면 독박. 후회는 안해요 저는. 내 선택이니까. 서운한마음 접었어요. 접으니 편하네요.
36. 뭔지 아는 님
'16.9.9 2:43 AM
(121.167.xxx.153)
때문에 다시..미혼이면서 기혼보다도 더 공감능력 많으신 이런 분들 존경스러워요.
아이 돌보기가 노인 돌보기보다 생기와 기쁨이 크다는 거 인정합니다.
말없이 노인 돌보는 모든 분께 축복을...
입만 살아서 시끄럽기만 하고 본인들은 그게 세상 잘 사는 건줄 아는 사람도 많은 세상인데...
37. 봄
'16.9.9 7:17 AM
(119.71.xxx.92)
맞아요
제 주위에도 마흔넘어 부모니이랑 사는데
결혼을 형제들이 달가워하지 않내요
제 친구도 그런케이스 남편만나 결국 합가해서 살아요
형제들이 나몰라라 해서 당연 재산없구요
38. ㅁㅁㅁㅁㅁㅁ
'16.9.9 9:07 AM
(125.240.xxx.131)
이글 1000%공감요
제 주변에도 신기할 정도로 결국은 노부모는 싱글 자식한테 기대어 놓아주질 않습니다.
결혼하란 소리도 안한다더군요. 다른 형제는 코빼기만 비추고............
39. ...
'16.9.9 11:34 AM
(222.234.xxx.177)
1. 싱글
2. 가까이 사는 자식
이것저것 제일 떠나서 맘약하고 효자자식이 독박쓰게 되어있어요
40. ...
'16.9.9 2:1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디가나 공생관계 던데요???
싱글과 같이사는 부모는 가사일체 분담하는 경우고.
결혼한 자식과 사는 부모는 손주손녀 돌보고 역시 집안일 돕던데.
제 주위만 이런건가요???
41. 저도 그런 싱글이지만
'16.9.9 5:32 PM
(210.180.xxx.195)
싱글이라서라기 보다는 가까이에 살아서 그렇습니다.
제가 직장이 다른 도시에 있어서 따로 산다면 자주 만나지 못해요.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남동생이 엄마 가까이에 산다면 멀리 사는 저보다는 자주 만나겠지요.
어쩝니까...사정대로 해야지요. 늙으신 부모 모른체 할 수 있나요....자식 낳고 사는 형제들도 마찬가지에요. 나중에 가까이 사는 자식 도움 받고 살게 되어 있어요. 너무 억울해 할 필요도 없고...그냥 닿이는대로 살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