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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카스텐 좋아하시는 분들. 티켓팅 성공법좀 알려주세요

먼지시러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6-09-08 19:56:37

50 나이에 아주 쌩병을 앓고 있어요.  국텐음악을 접하니 세상이 달리보여요.

첨엔 소음같이 들렸던  클래식에  갈수록 빠졌던  예전 기억이, 이 청년들의 노래를 들다보니 다시 고개를 드네요.,

물론 쟝르는 다르지만 묘한 끌림이 있고 아주 예술적이네요.

하현우 정말 음색 가창력 작사 작곡까지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같아요.

다른 대중가요는 정말 시시하고 싱겁고 인스턴트처럼 몇번들으면  싫증나던데  거울 만드레이크 오이디푸스 등등

한곡한곡  작품이 따로 없어요. 순전히 제 생각이구요.

잠실 실내체육관이 지척인데 이번 콘서트 꼭 가서 엄청나다는 라이브 한번 듣고싶어요..

아줌마 주책이라 하지 마시고 거들어주세요...



IP : 182.222.xxx.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8 8:01 PM (219.248.xxx.252)

    성공 방법이랄게 있나요 그냥 손이 빨라야지요
    pc방 가시거나 저번에 해보니 모바일 접속이 그나마 잘 되던데
    다 케바케 라서요
    이번에는 실내체육관인가요? 점점 규모가 커지네요
    국텐 확 떠서 기분은 좋네요ㅎㅎ

  • 2. ㅇㅇ
    '16.9.8 8:05 PM (220.78.xxx.50)

    하현우 지가 뭔데 아이돌을 싸잡아서 비난하는지.
    자기 노력만 노력인가.

  • 3. ??
    '16.9.8 8:07 PM (39.115.xxx.241)

    왜요? 아이돌 모라구 했어요?

  • 4. ggg
    '16.9.8 8:08 PM (124.61.xxx.82)

    이번콘서트는 공연장 규모가 커져서 티켓팅 성공 하지 않을까요?

  • 5. 아들이 해줬어요
    '16.9.8 8:20 PM (114.206.xxx.230)

    게임 잘 하는 중2아들넘이 성공시켰어요 ㅎㅎ
    손과 컴퓨터가 빨라야..

  • 6. ..
    '16.9.8 8:21 PM (1.231.xxx.48)

    주위에 티켓팅 잘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PC방 가던데,
    PC방 컴퓨터로 결제까지 하는 게 좀 망설여져서
    일단 전 집에서 시도해 보려구요.
    근데 저번 국카스텐 앵콜콘 때 8천석이 3분만에 매진된 거 보면
    이번에도 표 구하기 쉽지 않을 듯 해요.

  • 7. 일단
    '16.9.8 8:38 PM (122.35.xxx.146)

    어느좌석 살지 대충 마음의 결정을 하시고

    티켓팅 사이트에서 다른 콘서트
    (국텐이랑같은공연장이면 더 좋고)
    티켓팅 전과정을 한번 해봐요
    (무통장입금으로 정하고 바로 취소하면 문제없음)

    티켓팅사이트 서버시간 확인해서
    모든건 그시각 기준으로 진행하고요
    서버시각 기준으로 예매시작시간 되기 10초전?에
    예매버튼 뜨는 화면 새로고침해요

    접속자 많아지면 화면 뜨는 시간이 늦어지는데
    새로고침 자꾸 누름 더 늦어지니
    한번 클릭/새로고침하면
    화면뜰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나은듯요

    자리는 맨앞보다 앞에서 두세번째줄
    마지막날보다 첫째날이나 앞날 찍는게
    좀더 수월한듯요
    (처음이니 선호도 높은곳은 고수들이 몰리니
    슬쩍 피하시는것도ㅎㅎ)

  • 8. 콩콩
    '16.9.8 8:39 PM (166.104.xxx.11)

    oo님, 아주 예전에 하현우가 아이돌은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거 말이죠?
    그거 다소 의도적으로 편집된 거라고 하고요...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아이돌이 가수인가요?
    더구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현우라면 백번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죠!

  • 9. 일단
    '16.9.8 8:39 PM (122.35.xxx.146)

    요정도하면 완전 명당은 못잡을진 몰라도
    콘서트장 들어가시긴 할거에요 ㅎㅎㅎ
    저도 하수인지라 ㅋㅋ 성공하세요^^

  • 10. ㅇㅇ
    '16.9.8 8:40 PM (220.78.xxx.50) - 삭제된댓글

    그 희번득한 눈알
    거만한 태도
    귀 찢어질것 같은 소음
    다 싫어요
    자기가 뭐라고 남을 비난하는지...

  • 11. .....
    '16.9.8 8:41 PM (118.32.xxx.113)

    내일은 지방만 오픈되니 일단 내일 시험삼아 해보세요.
    내일 해보시면 나중에 서울 티켓팅 감 잡으실 겁니다.

    익스플로러로 접속하시고 (크롬은 결제가 에러였음)
    열리는 시각 정각에 들어가세요.
    인터파크 서버시간 검색해서 거기 맞추랍니다.
    처음에 원하는 자리 택해서 최대한 빨리 결재로 넘어가야 합니다.
    안그럼 이선좌 (이미선택된좌석입니다) 영접.

    현금입금으로 하시고 카드 번호 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채가니.

    사실 운이 반이상입니다.
    저는 내일 친구 3명에게 부탁해놨어요.
    스탠딩 펜스 쪽 잡아보려구요ㅜㅜ

  • 12. Chosj
    '16.9.8 8:41 PM (121.162.xxx.80)

    서버시계를 검색하세요 그 페이지에서 인터파크 찾으시구요 이 시계에 맞춰 창이 열려요
    열리기 몇초전에 새로고침해 주셔야 하구요 가끔 렉이 걸려 주저 앉기도 하구요 주민번호 뒷자리는 복사하기해서 바로 붙여넣기 해주시면 되구요 카드보단 무조건 무통장해야 입력할 일없어 빠르게 결제 진행되어요 미리 액티브 엑스 다 깔아야 하니까 다른 예매로 연습해 보시고 바로 취소 하세요

  • 13. Chosj
    '16.9.8 8:43 PM (121.162.xxx.80)

    컴퓨터로 서버 주저 앉을땐 손에 쥔 핸드폰으로 앱 열어두는것도 방법이예요

  • 14. ....
    '16.9.8 8:45 PM (118.32.xxx.113)

    그나저나 국카스텐 노래들은 들으면 들을 수록 새로워서 질리질 않아요. 가사면 가사, 멜로디면 멜로디, 하현우 가창이나 퍼포면스, 다른 악기 사운드까지 뭐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요즘 보컬이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지금 아니면 들을 수 없는 노래들인 것 같아 티켓팅 되는대로 다 갑니다.
    뒤늦게 지방으로 국텐 나온다는 락페까지 쫓아다니다가 다른 밴드도 알게 되고, 참 재미있습니다.

  • 15. 히잉~
    '16.9.8 9:11 PM (175.211.xxx.105)

    덕분에 저도 티켓팅 방법 배워가요.

    그리고 혹시 티켓팅 성공 못하더라도
    취소표가 열리는 시간이 있어요. 그때 다시한번 시도하시구요.

    거기서도 성공 못하시면 팬카페 같은 곳에서 양도표가 나오기도 해요
    저도 올해 두번이나 양도표로 갔어요.
    그것도 한번은 당일날 11시쯤에 받게되서 아주 바빴지요.
    다른 약속 취소하느라 ㅋㅋㅋ

    꼭 성공하시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시게 될거에요.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ㅋㅋ

  • 16. 히잉~
    '16.9.8 9:15 PM (175.211.xxx.105)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하현우의 아이돌 발언은.

    그 당시 방송에서의 립싱크 관행 때문에 말들이 많던때였지요.
    하보컬은 가수임에도 노래보다는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그들을 비판한거였답니다.

    인터뷰한 매체에서 의도적으로 편집한 것도 있고요.
    그래서 하보컬이 몇번 그런 일 당하고나서 인터뷰를 꺼려했었어요.

    찢어진 신문 쪼가리 보고 전체를 판단하면 안돼죠.
    그래서 하보컬이

  • 17. 히잉~
    '16.9.8 9:16 PM (175.211.xxx.105)

    아..그리고 하현우의 아이돌 발언은.

    그 당시 방송에서의 립싱크 관행 때문에 말들이 많던때였지요.
    하보컬은 가수임에도 노래보다는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그들을 비판한거였답니다.

    인터뷰한 매체에서 의도적으로 편집한 것도 있고요.
    그래서 하보컬이 몇번 그런 일 당하고나서 인터뷰를 꺼려했었어요.

    찢어진 신문 쪼가리 보고 전체를 판단하면 안돼죠.

  • 18. 스콜
    '16.9.8 11:46 PM (221.139.xxx.78)

    모두 국카스텐 티케팅 성공합시다!

  • 19. ㅇㅇ
    '16.9.9 12:15 AM (116.93.xxx.245)

    여름 스콜때 티켓팅하려고 열자마자갔는데 실패했어요
    그뒤 3일동안 취켓팅구하려 눈이 빠지도록해서 겨우 얻었어요.
    락페때도 갔는데 단공이 역시 진리네요
    전 종교가 없는데 콘서트장가니 팬과 국카스텐이 함께 하는 에너지가 흡사 종교의식처럼 느껴져서 황홀경에 빠졌네요.
    그리고 전 처음에 입덕했을때 몽타쥬 씽크홀 로스트 깃털
    이 젤 좋았고 그뒤엔 바이올렛완드 미늘이 좋아요.
    왠만한 가수들 노래 몇번듣고나면 질려서 안듣는데
    국텐노래는 가사와 멜로디가 들으면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다만 같이 즐기고싶은데 제주위에는 관심이 없어서 항상
    혼자듣고 있어서 아쉬워요
    이번 연말콘서트 꼭 예매성공해야할텐데 벌써 조바심나네요
    우리 다 콘서트에서 만나요!

  • 20. 원글이
    '16.9.9 12:45 AM (182.222.xxx.53)

    그새 고마운 분들 답변이 많이 달렸네요.
    하아! 꼭 성공해서 콘서트에서 82님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제발 앞자리 성공해서 귀티난다는 하현우 얼굴 가까이서 보고싶은맘 굴뚝같네요. 기다려라 현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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