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문) 모명제를 실시하면 아들을 군대에 보낸다? 안보낸다?

앙케이트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6-09-08 19:06:58
대선을 앞두고 모병제 이야기가 나돕니다.

모병제를 한다면 군인 월급이 많아 지는데

회원님들은 아들을 군대에 보낼겁니다?

안 보낼겁니까?

한번 우리도 설문 조사 해봅시다
IP : 14.1.xxx.1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앙케이트
    '16.9.8 7:07 PM (14.1.xxx.141)

    저는 안보냅니다

  • 2. ..
    '16.9.8 7:08 PM (116.39.xxx.133)

    그걸 아들이 결정해야지 왜 엄마가 설문 조사요?

  • 3. ...
    '16.9.8 7:08 PM (211.36.xxx.194)

    저는 싫지만 아들이 선택하면 선택 존중해야죠.

  • 4. 당근
    '16.9.8 7:08 PM (121.168.xxx.228)

    먹고살기 막막한 사람 빼고는 안가죠...지금 하사관만 봐도...

  • 5. ㅇㅇ
    '16.9.8 7:09 PM (211.36.xxx.115)

    안보내요

  • 6. .........
    '16.9.8 7:10 PM (39.121.xxx.144)

    울아들은 현재 군복무중이라....

    본인이 너무 원하면 할 수 없지만
    부모는 당연히 싫죠.
    안보내본 사람은 몰라요...ㅠ

  • 7. ㅁㅁ
    '16.9.8 7:1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게 아이의 선택이지 내선택은 아니죠

  • 8.
    '16.9.8 7:11 PM (222.238.xxx.105)

    안보내고싶어요

  • 9. ...
    '16.9.8 7:13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안보내요
    아이가 간다면 존중해주겠지만요

  • 10. 이런
    '16.9.8 7:13 PM (218.236.xxx.162)

    모병제 논란보다 군대를 일반 사병들이 지낼만한 곳으로 만드는 노력이 먼저일 것 같아요 김광진의원 같은 분이 너무 아쉽네요
    구한말 군대해산도 떠오르고 그이전 군역으로 백성들 등골만 휘었다던 시대도 생각나네요ㅠㅠ

  • 11. 개돼지들만 간다는 군대
    '16.9.8 7:18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높은 양반 자제들은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는 군대를
    돈 몇 푼에 안 보내요
    꽃다운 청춘을..

    모병제되면 사회전반의 거지같은 군대문화도 옅어지기를...

  • 12. 안될듯..
    '16.9.8 7:21 PM (122.129.xxx.152)

    부모 등골 휠듯..

  • 13.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16.9.8 7:26 PM (115.140.xxx.74)

    엄마가 입대할거 아니면서
    뭘 보내고말고 합니까?

  • 14.
    '16.9.8 7:30 PM (49.174.xxx.211)

    모병제 되어도 군에서 못된짓 하는것들은 없어지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돈많은 자식들은 안보낼거니까 군에 왔다는것만으로도 돈없는집자식 낙인찍히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처럼 썩은 나라에서 모병제는 절대 안돼죠

    남경필 ,,아들 군에서 못돼쳐먹은짓한거 보고 아들 군에 괜히 보냈다 그래서 모병제 하자고 하는거 아닐까요

  • 15. 그러니까요
    '16.9.8 7:38 PM (218.236.xxx.162)

    모병제하면 군대문화 더 나빠지지않을까 걱정되요 우선 군비리 없애고 사병과 사병과 함께 생활하는 지휘관들처우개선이 먼저여야 할 것 같아요 내무반에 에어컨 설치하기로 한것은 칭찬하고 싶어요

  • 16. 아마도
    '16.9.8 7:46 PM (114.204.xxx.4)

    사춘기 남자아이들 키우느라 힘드신 어머님들은 보내버리겠다고 하실 듯..

  • 17. dma
    '16.9.8 7:5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모병제 하되, 군인들 월급을 세금으로 충당하려면 엄청 모자랄테니..
    그 나잇대의 아들 군대 안보내는 대신 돈 1~2억씩 내서 군인들 월급 모자라는거 충당하자~ 하면 기꺼이 1~2억 낼 마음 있어요.

  • 18.
    '16.9.8 7:5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모병제 하되, 군인들 월급을 세금으로 충당하려면 엄청 모자랄테니..
    그 나잇대의 아들 군대 안보내는 대신 돈 1억씩 내서 군인들 월급 모자라는거 충당하자~ 하면 조금 갈등은 하겠지만 기꺼이 1억 낼 마음 있어요.

  • 19.
    '16.9.8 7:58 PM (175.211.xxx.218)

    아이가 고3이라 안그래도 요즘 군대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모병제 하되, 군인들 월급을 세금으로 충당하려면 엄청 모자랄테니..
    그 나잇대의 아들 군대 안보내는 대신 돈 1억씩 내서 군인들 월급 모자라는거 충당하자~ 하면 조금 갈등은 하겠지만 기꺼이 1억 낼 마음 있어요.

  • 20. ..
    '16.9.8 7:59 PM (59.22.xxx.157)

    안보내죠.
    진짜 돈없는집 애들만 가겠죠.

  • 21. 모병제하면
    '16.9.8 8:15 PM (211.243.xxx.109)

    모병제 한다는 건 직업군인을 양성한다는 거 아닌가요?
    인터뷰 들어보니 9급 공무원 수준의 대우라는데.
    미국 군인들처럼 출퇴근하고, 월급 받으며 공무원으로 일한다면
    적성에 맞는 사람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아들도 지금 복무중인데 군대생활은 딱히 불만없지만 자유롭지 않은 게 제일 힘들다고 하거든요.
    하지만 카투사들은 또 군복무 재미있게 해요. 외출이 일반 군인들보다 여유로우니까요.

  • 22. ...
    '16.9.8 8:37 PM (211.59.xxx.176)

    돈 안줘도 되니 숨통이라도 트이게 출퇴근이라도 시켜줬음 줬겠어요
    도대체 군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그러다 병신되고 죽는거 아니에요?

  • 23. 안보냅니다
    '16.9.8 9:17 PM (121.167.xxx.208)

    자식이 가겠다고 해도 안보냅니다. 제 친구들 군대있을때 휴가 못나온다하면 그 부대에서 누군가 자살해서더군요. 직장 동료 중에 한명은 군에 있을때 총기사고도 겪었구요. 내 자식이 그리 되지말라는 법 없잖아요.

  • 24. ..
    '16.9.8 9:18 PM (125.132.xxx.163)

    전방은 직업군인이 지키고 징병제 복무는 12개월만 했으면 좋겠어요
    어자피 요즘 전쟁 사람대사람이 하는거 아니고 전시에 동원될 수 있는 기본만 익히면 된다고 생각해요

  • 25.
    '16.9.8 9:30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안보내고 싶겠죠
    그러나 현재도 직업군인이 있는데
    갈 만하면 가는거죠
    취직 못해 취직 안돼 난리인데

  • 26. 결국
    '16.9.8 9:35 PM (218.239.xxx.222)

    돈없는집 자식.취직힘든남자들이 많이 가겠죠
    있는집 자식들 합법적으로 군대는 절대로 안갈거구요

    지금도 있는집 자식들은 군대 다 안가긴 하지만 매번 공직자문제에서 자식군대문제 말많으니 아예 안보낻ᆞㄷ 되는걸로 바꿔버리려는 제도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휴전국가는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 27. ....
    '16.9.8 9:42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취업난에
    윗분말대로 모병제로 9급대우로 월급받고 정년보장받으면 하겠다는 사람 많을텐데요. 가기싫은 사람 안가고
    적성?에 맞는 사람 일자리도 해결되고 나쁘지않을듯한데요..

  • 28. ㅈㅈㅈ
    '16.9.8 11:08 PM (1.227.xxx.210)

    안보내요 절대

  • 29.
    '16.9.9 6:12 AM (49.174.xxx.211)

    정년보장되는게 아니에요 직업군인하고 달라요

  • 30. 크게 봅시다
    '16.9.9 10:3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모병제 하면, 군대가 억지로 끌려가서 2년 때우다 오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이 되는 겁니다.
    그럼 시스템도 체계적이 될 거고, 방산비리도 자리 잡기 어려워 지겠죠.
    세금도 지금보다 오히려 덜 필요하게 될 지 몰라요.

    요즘 딱 자식 한명 낳아서 키우는데 군대 끌려가서 죽기라도 하면,,,국가가 뭔 의미겠어요?

  • 31. 진찌 출퇴근만이라도
    '16.9.10 11:25 AM (218.239.xxx.171)

    해줘야 해요. 모병제해서 월급 많이 줘서 서로 하고 싶은 직업되게 하고. 그래서 세금 더 걷는다면 제가 마트캐셔라도 나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83 미니멀라이프 tv프로그램 뭐 봐야 해요? 10 여기 2016/09/11 2,886
595282 서로 싫어하지 않는 사이인데도 악연일수도 있을까요? ... 2016/09/11 606
595281 동생이 사망하였는데 상속포기 절차가 궁금합니다. 7 암울 2016/09/11 9,097
595280 애들은 '못한다 못한다' 하면 더 못 하나요? 5 자식 2016/09/11 1,188
595279 명절 당일 벌초도 가는게 일반적인가요? 5 가을 2016/09/11 1,220
595278 친구에게 절교를 당했습니다. ;;;; 77 .... 2016/09/11 25,101
595277 생파슬리가 들어가면 맛있는 요리 있나요 4 ㅡㄷㅈㅅ 2016/09/11 1,297
595276 물건자꾸바꾸는사람 2 진상 2016/09/11 1,272
595275 시어머니 1 ... 2016/09/11 1,451
595274 몰랐던 사실 1 mami 2016/09/11 1,155
595273 급편도염으로 잠도못자고 죽겠어요.. 6 2016/09/11 1,021
595272 생전 처음 10년만 젊어더라면 싶내요. 7 00 2016/09/11 2,679
595271 저는 아닌데 엄마가 너무 미인인 경우 11 ㅇㅇ 2016/09/11 5,241
595270 주상복합 사는데 정말 화나요 15 2016/09/11 8,062
595269 야구장에서 샐러드 사 먹었는데 채소가 너무 맛있어요 미국에서 2016/09/11 702
595268 엄마가 딸의 행복을 질투한다는거요 23 행복... 2016/09/11 13,664
595267 냉장고 베란다에 두면 많이 불편해요? 5 ㅇㅇ 2016/09/11 2,203
595266 치매이실까요? 2 0000 2016/09/11 1,036
595265 판타스틱 보시는분? 3 2016/09/11 1,187
595264 아기냄새 6 ㅡㅡㅡㅡ 2016/09/11 2,821
595263 잠 아예 못자는것 보단 수면제 먹고 3 2016/09/11 1,579
595262 방금 동치미 보고 완전 울었네요 꼭 보세요 8 눈물바다,,.. 2016/09/11 5,816
595261 갱년기 식은 땀.. 날 추워지면 더 힘들까요? 8 도라지 2016/09/11 2,729
595260 사귀는 남자가 자기한테 조금만 소홀해도 삐지는 여자 2 .. 2016/09/11 1,545
595259 지금 h몰 홈쇼핑채널애서 황재근씨 옷 팔아요 8 .. 2016/09/11 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