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비에스 달라졌어요 보니깐 막 감사한 맘이 듭니다

..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6-09-08 18:28:59

얼마전에 게시판 글 보고


이비에스 달라졌어요 정주행(?)하고있는데요


뭐 방송이니 연출이 있고 편집이 있겠지만


그동안 짜증났던 남편이나 시어머님께 막 감사한 마음이 드는거 있죠


ㄷㄷ 생각보다 놀라운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이혼 위기에 있는 분들 보시면 마음 달리 먹으실지도

IP : 211.197.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역대급 많아요
    '16.9.8 6:32 PM (121.147.xxx.4)

    아들은 본인 맘대로 휘두르는 대구시어머니 정말 후덜덜했어요

    이혼하고 애들 어릴때 대전할머니댁에 맡기고
    7년만에 나타나서 합가하자고 애들 데리고 가서
    새엄마라고 델꼬온 여자랑 7년만에 같이 살게된 반항적인 딸이
    서로 머리채잡고 싸우던 편은 정말 잊질못할정도로 충격이었구요

    세상에 정말 별별 사람이 많더라구요

  • 2. 거긴
    '16.9.8 6:32 PM (118.32.xxx.208)

    결과가 어느정도 좋아진 경우만 나오는듯 해요.

  • 3. 아니죠
    '16.9.8 6:35 PM (121.147.xxx.4)

    일단 찍은건 방송으로 내보내죠
    그러니까 결과를 만들어서라도 좋게 훈훈하게 끝내려고 하죠

    제가 볼때 위에 새엄마랑 딸이랑 머리채잡고 싸우고
    그거보고 열받은 아빠가 세탁건조대로 딸래미 내려치고
    새엄마가 밥을 전혀 안해줘서 애들밥은 매일 컵라면이고
    암튼 절대 좋아질수없는 케이스도

    뜬금없이 승마장에 가서 호호호 하고 좋아진척하고 급마무리하더라구요
    황당했어요

    그래도 이비에스 달라졌어요는 갱생프로중에선 그나마 최고 양질이구요

    SBS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경우는
    일부로 비포앤애프터를 극적으로 보이게끔
    비포찍을때 아이들을 잠도 안재우고 자극시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 4. ..
    '16.9.8 6:38 PM (211.197.xxx.96)

    헉 지금 대구편 보고 있습니다 ㄷㄷ

  • 5. 상담사 이호선
    '16.9.8 6:42 PM (121.147.xxx.4)

    요즘말로 걸크러쉬?ㅎㅎㅎ제대로 느낀 편이에요

    어찌나 그 무시무시한 시어머니랑 상담하는데
    똑부저리게 잘 상담하시는지 감탄했네요

  • 6. ;;;;;;;;;
    '16.9.8 7:0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조선미 상담사님도 좋은데 요즘 잘 안나오시네요.
    이호선씨 사이다

  • 7. 대구
    '16.9.8 7:25 PM (121.143.xxx.148)

    어제 그거보고 지금 그 부부 잘 살고 있나 걱정 되더라구요
    완전 악의를 갖고있는 시어머니던데

  • 8.
    '16.9.8 7:27 PM (223.62.xxx.115)

    얼마나 힘들었음 나왔을까 싶었어요 ‥

  • 9. 에쓰이
    '16.9.8 7:45 PM (218.238.xxx.101)

    어디서보면될까요? 궁금해요

  • 10. 헤라
    '16.9.8 11:39 PM (14.52.xxx.162)

    어디서 보는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97 가지요리는 어떤게 간단하게 하면서 맛잇나요? 15 ,,,, 2016/09/11 3,300
595296 이런경우 보통 참는게 맞을까요? 1 층간소음 2016/09/11 386
595295 전공 선택 4 고3맘 2016/09/11 719
595294 갑자기 열이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에 식은땀이 나는데.. 3 .... 2016/09/11 1,522
595293 시댁에 정말 가기 싫어요ㅠ 4 ㅇㅇ 2016/09/11 2,637
595292 명절 같은거 없어졌음 좋겠어요 7 .... 2016/09/11 1,764
595291 미국 금리인상 대비로 대출금리 인상 되었네요 9 금리 2016/09/11 3,313
595290 콧물들이마시는 게 더 더럽나요 아님 코를 푸는게 더 더럽나요? 4 아래글보고 2016/09/11 947
595289 피부병 비강진 경험하신분. 3 .. 2016/09/11 858
595288 사춘기아들머리냄새 샴푸추천좀 10 아이 2016/09/11 4,315
595287 명절날,,눈치없는 큰집 식구들 16 가을스케치 2016/09/11 7,431
595286 나는 농사짓는 시댁이 너무너무 싫다. 11 농촌시댁 2016/09/11 7,659
595285 수지는 드라마만 찍으면 살이 찌나봐요? 8 숮이 2016/09/11 3,648
595284 평창동이나 성북동에 살면 건강이 좋아질까요? 12 사모님 2016/09/11 6,427
595283 이정도 어지르는 중딩 정상인가요? 10 ... 2016/09/11 1,132
595282 영화 스윗프랑세즈 봤는데, 아주 인상깊어요 18 포리 2016/09/11 3,500
595281 와이셔츠겨드랑이에 땀 점순이 2016/09/11 621
595280 주변에 학대 당하는 동물들,아이들,,우리가 좀더 관심을 갖고 신.. 9 두딸맘 2016/09/11 515
595279 이종석 볼라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운받아 봤는데 4 ... 2016/09/11 1,159
595278 식구없이 단촐하게 보내는명절. .어떤가요 21 바람 2016/09/11 4,744
595277 서울 강남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1 시골쥐 2016/09/11 330
595276 자동차 범칙금 폰으로 조회할 순 없나요? 2 ㅇㅇ 2016/09/11 813
595275 눈화장아이라이너 그려도 안보일때 4 2016/09/11 1,237
595274 옷에 카라부분 흰색이 약간 누렇게 된 거 어떻게 3 싱싱 2016/09/11 1,891
595273 살면서 자기자신의 바닥을 본 적 있나요? 7 지금껏 2016/09/11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