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이디어 공유해 주세요.
6월부터 결심하고 한시적으로 올연말까지 필수품만 사고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것들 빼고 제것만요)
저를 위한것은 자제하자라는 생각하고 굿바이 쇼핑이라는 책도 읽으면서 나름 두어달 잘 지켜왔는데요...
계절이 바뀌니까 또 옷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하나하나 필요한것들이 너무 생겨나네요.
전에는 인터넷으로 중저가 위주로 (저렴하다고 자주 사는 단점으로 결과적으로 절약 안됨)
구입했지만 요즘은 하나를 사도 괜찮은거 사자 싶고요,
나이드니 힐도 힘들고 편한 신발도 필요하고..ㅋㅋ하지만 없어도 되는..
폭풍 검색질만 며칠째인지 모르겠네요.
모임이나 많나...그옷 입고 어디 갈곳도 없고,
서로 관심도 없는 직장 동료들 보여주려고??? 라는 생각도 드는데,
물론 자기만족으로 입는거긴 하지만요.....
손은 어느새 쇼핑몰..
모든 스트레스와 헛헛함을 쇼핑으로 풀게되는것 같아요.
어떤 생각을 하면서 달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