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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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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샘 하다가 관뒀어요.

.... 조회수 : 13,343
작성일 : 2016-09-08 15:46:51
딱 1년 하고 그만뒀어요. 다시는 안할 거예요.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요.
다닐 때는 하루 스케줄을 마쳐야 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다음 집으로 가고 가고 그러느라
그리고 그 다음날도 그렇게 다녀야 하니까 힘들면서도 버틴거죠.
주말에는 거의 죽은 듯이 겨우 지내다가 월요일이면 뱅글뱅글..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예요.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회원관리하면서 하루 여러 집 돌아다니며 가르치는 것만 해도 힘든데
교육이 아니라 영업사원처럼 다루는 지점 때문에 더 힘들어요.
나중에 펑할지도 몰라요.




IP : 223.33.xxx.8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8 3:49 PM (118.44.xxx.239)

    내용 없고 위로 드리니 펑 하지 말아요
    정말 힘들었을 겁니다

  • 2. 위로
    '16.9.8 3:53 PM (175.205.xxx.56)

    제가 12년 전에 "신기한 한글**" 수업을 신청했는데, 그 때 학습지 선생님이 엄청 힘들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반 년 하고 그만 둘때도 정말 죄송해서 말도 못할 정도였고...

    얼마 전에 정수기 필터교환 때문에 코디가 저희 집에 와서는 대놓고 말하더군요. 이번 여름처럼 영업실적이 없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저보러 공기청정기 한 대 더 놓으라고,

    학습지 선생님도 마찮가지 겠지요...학습지 새로 더 신청하게 해야하고, 애들 인원 늘려야 하고,
    한 명이라도 그만두려면 잡아야 하고...
    수고하셨어요...더 좋은 직업이 생길테니, 방전된 베터리 충전하세요.

  • 3.
    '16.9.8 3:55 PM (112.223.xxx.38)

    아는 지인은 대학졸업하고 학습지샘 시작해서 10년 가까이 계속 잘다니던데... 대단한거였군요..

  • 4. .........
    '16.9.8 3:59 PM (112.221.xxx.67)

    어떤점이 힘드신건가요?저도해보고싶은데....
    회원떨어져나가거나하면...스트레스주고..그러는건가요?
    그냥 평범하게 중간정도하면 급여는 어느정도인가요..?
    죄송해요...힘드시다는데...

  • 5. ..
    '16.9.8 4:03 PM (211.224.xxx.29)

    일반회사랑 비슷하게 받는데 일은 일반회사의 3배정도는 할 거예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엄청 힘들어요. 주말에도 편히 못쉽니다.

  • 6.
    '16.9.8 4:06 PM (124.61.xxx.210)

    봐도 힘들어 보이지 않나요?
    계속 돌아다녀야하고 운전에..

    게다가 가르치려면 실력도 있어야하고
    인성도 어느정도 되어야하구요.

    진짜 힘든건데 급여나 많이 주나요?

    예전에 저 가르쳤던 선생님 보고싶네요..
    그땐 어려서 힘든건줄도 몰랐는데..ㅜㅜ

  • 7. 112.221
    '16.9.8 4:12 PM (118.44.xxx.239)

    저도 그쪽 세계를 좀 아는 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영업 사원이라 생각함 됩니다
    회사 소속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 그러니까
    예를 들어 한솔 이라고 치면 한솔 소속이 아니라 한솔과 계약을 한 개인 사업자 인데
    회비가 5만원 이라고 치면 회사에 이익금을 (아주 많이 주고)선생님이 몇프로는 가지고 가는거죠
    그런데 선생님은 전화비, 차 기름비 등등 많이 나가는데 그 이익금을 적게 받으니까
    힘들기도 하고 회원이 그만 두는 사정이 있는데 그것을 선생님 무능력으로 치부해 버리는 분위기가 있지요
    그래서 그 달에 휴회 하는 회원이 많으면 않되니까 선생님 본인이 회비를 충당하고
    회원 있는척 해서 유령회원(?) 뭐 그런말을 하더군요 만들고 카드 빚 채우듯이 뭐
    그래서 예전에 재능인가? 어느 회사 선생님이 자살하고 막 그래서 크게 기사 났잖아요
    휴회가 없으면 좋겠지만 그럴수야 있냐요 경제 원리로 따지면
    회사 입장에서는 본래 회원이 100명이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직원 월급 뭐 교재비 해서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들어오는 회원은
    본인 회사 이득이고 휴회 하는 회원이 많으면 회서 손해니까 그것을
    계약을 한 선생님 한테 모르는 척 미루는 거지요
    회사도 알면서 모르는 척 할겁니다
    그래서 거의 뭐 선생님이 영업 사원격이니까 교재를 막 본인이 사기도 하고
    난리도 아니지요 여기 보면 질질 끌면서 이런저런 방향으로
    학습지 선생님이 휴회를 안받아 준다 그러는데 이런 시스텝으로 인해서
    선생님들이 진상이 되는거죠 휴회 회원이 많은 선생님으로 찍히면 수업받기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울 아이도 학습지 했었는데 수업이 10분 수업이고 바로 또 어딜 이동하고 막 그러셔요
    화장실도 제대로 못 다니신다고 해요 그 이유가 화장실 한번 다녀오면 시간 까 먹으니까
    엄마들 입장에서는 꼴랑 10분 수업 하는데 무슨 화장실 이냐는거죠
    그래서 방광 관련된 직업병도 생기고 식사를 제때로 못해서 심각김밥을 차에서
    후떡 먹어야 한대요 시간 조절을 해서 수업하면 되지 않냐 하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그게 쉽지 않은게 회원들이 그 날 대기하고 있으니 그렇게 여유롭게 수업을 잡을 수가 없대요
    마치 택배 빨리 돌려야 하는 거와 같죠 그래서 아파트를 서로 하려고 선생님들끼리 싸운대요
    아파트는 한 동 , 한동 이동 거리도 짧고 스케쥴 잡기도 수월 하니까요
    말만 들어도 정신없죠?
    이런 악순환이 있으니 그만 두고 싶어도 다른 선생님이 들어와여 그만 두는건데 그마저 쉽지 않고
    배운 도둑질이 가르치는 거라 힘들고 뭐 이런 악순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8. 아는..
    '16.9.8 4:14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30대구요 5년째..
    중소회사?작은회사다니다 하는데요
    올빼미족이라 더 좋대요 4시이후부터 거의 10시반11시?쯤 마치고....
    운동조아하고 근육이 많아서 쌩쌩잘다녀요
    글구 이분은 어머니들이 좋아하세요..잘가르치고
    진상어머니들 있다고 하던데 진짜 잘해요
    성격에 맞나봐요 계속할거래요

  • 9. 한가지더
    '16.9.8 4:16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잘가르쳐 소문나서 회원이 넘쳐요
    오히려 쳐내더라구요 다른쌤주거나

  • 10. 차이
    '16.9.8 4:18 PM (221.156.xxx.205)

    어떤 직업이든 잘 하는 사람들이 있고, 힘들어 죽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힘든 사람도 있고, 적성에 맞아 하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이 세상의 직업을 생각해보세요. 명예와 돈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분야에서도 자살하고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에요. 이런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어떠냐구요? 돈 때문에 버팁니다.

  • 11. ...
    '16.9.8 4: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따지고 보면 호구지책 아닌 직업이 없는듯.

  • 12. ..
    '16.9.8 4:30 PM (211.186.xxx.254)

    저도 예전에 학습지선생님 한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애랑 엄마앞에선 방긋방긋 웃고,, 대문 나서서는 울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죠.
    생각나는 집이 있는데... 바퀴벌레가 수십마리 우글거리는 집이 있었는데 그집 가는날은 정말 공포였어요ㅜ
    벌써 십년전 일이네요..

  • 13. 솔직히
    '16.9.8 5:19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근무환경 열악하네요

  • 14. ..
    '16.9.8 5:34 PM (116.39.xxx.133)

    상상하던 그대로네요;; 푹 쉬시고 다음엔 좋은 일 하실거에요

  • 15.
    '16.9.8 6:2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없어져야할 직업중하나죠
    전세계에서 유아에게 학습지시키는나라는
    우리나라뿐이래요

  • 16. ..
    '16.9.8 6:25 PM (180.229.xxx.230)

    착취당하는 직업중 하나죠
    잘그만뒀어요
    그깟거한다고 차도 사라하고 웃기더라구요

  • 17. ....
    '16.9.8 6:36 PM (223.33.xxx.86) - 삭제된댓글

    회원(학생)이 그만두면 샘이 휴회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에서 차감이 돼요. 휴회 두명이면 한두 회원을 공짜로 가르치는 격이 되더라구요. 열심히 일했는데 그렇게 빠지는 돈이 10만원에 되되기도 해요. 회사는 전혀 손해를 안봅니다.
    게다가 회사와 샘이 계약관계라지만, 지점내 관리자(지점장, 팀장)는 샘들의 윗선으로 명령관계예요.
    회원들의 문제는 숙제나 복습을 한번도 안해주면서 실력향상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아요. 1회 15분 수업인데 과외처럼 세세한 지도와 실력향상을 요구하는 학부모도 많아요. 숙제는 제대로 안하면서요.
    결석자가 많아요. 샘은 그날 가르칠 준비를 다하고 스케줄도 다 맞춰서 나왔는데 무단결석, 질병, 여행, 명절 등으로 수업을 못하면, 집밖에서 시간 버리고 보강도 해주고 시간을 두배로 잡아먹는 회원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너무 당당. 보강 스케줄 안나는게 샘 잘못이 아닌데 학부모가 짜증을 내요.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재능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 가르치고 싶은데 여건이 정말 힘들어요. 저를 좋아하고 계속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백프로였지만 1년 채우고 그만뒀어요.

  • 18. ...
    '16.9.8 6:38 PM (223.33.xxx.86) - 삭제된댓글

    회원(학생)이 그만두면 샘이 휴회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에서 차감이 돼요. 휴회 두명이면 한두 회원을 한달동안 공짜로 가르치는 격이 되더라구요. 열심히 일했는데 그렇게 빠지는 돈이 10만원에 되되기도 해요. 회사는 전혀 손해를 안봅니다.
    게다가 회사와 샘이 계약관계라지만, 지점내 관리자(지점장, 팀장)는 샘들의 윗선으로 명령관계예요. 
    회원들의 문제는 숙제나 복습을 한번도 안해주면서 실력향상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아요. 1회 15분 수업인데 과외처럼 세세한 지도와 실력향상을 요구하는 학부모도 많아요. 숙제는 제대로 안하면서요.
    결석자가 많아요. 샘은 그날 가르칠 준비를 다하고 스케줄도 다 맞춰서 나왔는데 무단결석, 질병, 여행, 명절 등으로 수업을 못하면, 집밖에서 시간 버리고 보강도 해주고 시간을 두배로 잡아먹는 회원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너무 당당. 보강 스케줄 안나는게 샘 잘못이 아닌데 학부모가 짜증을 내요.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재능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 가르치고 싶은데 여건이 정말 힘들어요. 저를 좋아하고 계속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백프로였지만 1년 채우고 그만뒀어요.

  • 19. ....
    '16.9.8 6:46 PM (223.33.xxx.86)

    회원(학생)이 그만두면 샘이 휴회비라는 명목으로 월급에서 차감이 돼요. 휴회 두명이면 한두 회원을 한달동안 공짜로 가르치는 격이 되더라구요. 열심히 일했는데 그렇게 빠지는 돈이 10만원에 되되기도 해요. 어떻게 회원이 수업을 몇 년동안 유지하나요. 당연히 그만두죠. 그러나 회사는 휴회비라고 샘 수당을 뺏어갑니다. 그건 무슨 규정인지..
    게다가 회사와 샘이 계약관계라지만, 지점내 관리자(지점장, 팀장)는 샘들의 윗선으로 명령관계예요.
    회원들의 문제는 숙제나 복습을 한번도 안해주면서 실력향상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아요. 1회 15분 수업인데 과외처럼 세세한 지도와 실력향상을 요구하는 학부모도 많아요. 숙제는 제대로 안하면서요.
    결석에 대한 보강도 문제예요. 샘은 그날 가르칠 준비를 다하고 스케줄도 다 맞춰서 나왔는데 무단결석, 질병, 여행, 명절 등으로 수업을 못하면, 샘은 집밖에서 시간도 버리고 보강도 해주고 시간을 두배로 잡아먹게 돼요. 그런데 너무 당당. 보강 스케줄 안나는게 샘 잘못이 아닌데 학부모가 짜증을 내요. 더운 여름, 추운 겨울밤 늦게까지 보강시간 맞추느라 한시간씩 대기하기도 하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보강하러 나가기도 해요. 제가 카리스마 있게 딱 끊어야 하는데 제 성격상 걍 해주고 맙니다.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재능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해 가르치고 싶은데 여건이 정말 힘들어요. 저를 좋아하고 계속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백프로였지만 1년 채우고 그만뒀어요.

  • 20. 통닥통닥
    '16.9.8 6:48 PM (61.74.xxx.141)

    ㅠㅠ 쉬세요

  • 21. 알죠
    '16.9.8 10:24 PM (223.131.xxx.17)

    호칭만 샘이지 영업직이라는거 다들 알아요 ㅜ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22. 대학 나오고 할 직업이 아니라고 했죠
    '16.9.8 10:38 PM (124.199.xxx.106)

    요즘 워낙 대졸자가 많은데다가 불경기니 대졸자들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학습과 관련 됏으면서도 대졸자가 거의 없는 직종이기도 했잖아요.
    빚만 많은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 23.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16.9.9 1:27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학습지샘들 학생이 그만두면 손해라고 난리난리 못그만두게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등록할때부터 그만둘때까지 같은 선생님일경우
    어쨌든 본인이 그동안 수당 챙긴게 있을텐데
    그만두면 그동안 받은 수당 뱉어 내는것도 아닐텐데 왜그렇게 못구만두게 하는거에요?

    이사가면서 그만둔다니깐 이사가서 두달인가만 더 하다가 그만둬야 자기가 손해를 안본다고 얼마나 사정사정을 하던지.. 그럼 새로운 선생님이 손해보는거 아니냐 했더니 다 그런식으로 하는거라고..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이사가서 한두달 더 수업받고 그만둬달라고.. 이사 가서 바로 그만두면 자기 월급 깎인다고..
    아주 막판가서 이사람이 선생이 아니라 장사꾼이구나 싶어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네요..

  • 24.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16.9.9 1:29 PM (61.74.xxx.243)

    학습지샘들 학생이 그만두면 손해라고 난리난리 못그만두게 하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등록할때부터 그만둘때까지 같은 선생님일경우
    어쨌든 본인이 그동안 수당 챙긴게 있을텐데
    그만두면 그동안 받은 수당 뱉어 내는것도 아닐텐데 왜그렇게 못구만두게 하는거에요?

    아 쓰고보니 휴회비라는걸 제하는군요.
    근데 대신 등록할때 등록비같이 추가수당같은건 없는건가요?

    이사가면서 그만둔다니깐 이사가서 두달인가만 더 하다가 그만둬야 자기가 손해를 안본다고 얼마나 사정사정을 하던지.. 그럼 새로운 선생님이 손해보는거 아니냐 했더니 다 그런식으로 하는거라고..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이사가서 한두달 더 수업받고 그만둬달라고.. 이사 가서 바로 그만두면 자기 월급 깎인다고..
    아주 막판가서 이사람이 선생이 아니라 장사꾼이구나 싶어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네요..

  • 25. 그게
    '16.9.9 1:33 PM (14.35.xxx.1)

    구조가 약간 보험 비스므리한 구조 처럼 신입 많이 받는 사람
    휴회 많이 나는 사람 이런걸로 지부장인지 그런 사람들이 닥달을 할겁니다
    힘든직업 중 하나입니다

    월말되면 전국에서 현금이 입금되는 알짜 기업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20년전에 해본 경험입니다

  • 26. 저두요~~
    '16.9.9 1:40 PM (154.20.xxx.13)

    저도 한적 있어요. 학습지쌤 ^^
    저도 엄마들은 정말 좋아해주셨는데
    제가 죄책감이 들어서 관뒀어요 ㅠㅠ
    15분 수업인데 다른 집이랑 텀이 정말 촉박하게 되어있어서 그 시간 신경쓰느라 제대로 못해주는거 같고
    돈만 받아 챙기고 시간만 뺏는 느낌이어서요.
    저는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양심상...
    아이들 가르치는 건 즐겁고 적성에 맞는데
    15분안에 뭘 가르친다는게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서.....

  • 27. ..
    '16.9.9 2:43 PM (211.224.xxx.29) - 삭제된댓글

    학습지교사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다 4년제대학졸업자들입니다. 그리고 교육 영업(입회,휴회상담)인데 저 영업..사람 구스르는거,부탁하는거 잘해야 오래 살아남아요. 대부분 많은 교사들이 저 부탁하고 사람구스르고 하는걸 잘못해서 사무실서 받는 영업독촉에 시달려서 힘들어하고 교실가서 만나는 진상들때문에 엄청나게 시달리다 못견뎌 관둡니다.
    시작할때 직접 해당 사무실에 전화하거나 신청해서 해당교사한테 입회가 떨어지게 만들고 그만둘때도 그 해당교사한테 그만둬야 다른 피해교사가 안나와요. 입회는 플러스1에 해당하고 휴회는 마이너스1에 해당. 저 위에 이사가서 2달만 더 하다 관두라 했다는 교사는 정말 질이 안좋은 교사네요. 입회는 자기한테 휴회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테 떠넘기는거. 순진해서 저런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당하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도 많이들 관둡니다. 저도 예전에 했지만 지금 알았네요. 저렇게 한다는거. 교사로써 어떻게 저런말을 하는지 얼굴 화끈거려서 저런말 못할텐데 정말 저런 학습지교사는 철저히 돈,영업 이거만 있는 사람이네요. 근데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엄마들도 잘 구워삶고 거기에 넘어가는 엄마들도 많고 저렇게 사기꾼처럼 일하니 실적도 좋을수밖에 없고 해서 받아가는 돈도 많고 자기는 당하지 않으니 잘 버티고 오래 다닙니다. 바깥에서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상대교사들도 뱀같은 인간들투성이고해서 혈압오르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 다들 관둘때는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욕하면서들 나가죠

  • 28. 초록
    '16.9.9 2:45 PM (211.224.xxx.29) - 삭제된댓글

    학습지교사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다 4년제대학졸업자들입니다. 그리고 교육과 영업(입회,휴회상담)인데 저 영업..사람 구스르는거,부탁하는거 잘해야 오래 살아남아요. 대부분 많은 교사들이 저 부탁하고 사람구스르고 하는걸 잘못해서 사무실서 받는 영업독촉에 시달려서 힘들어하고 교실가서 만나는 진상들때문에 엄청나게 시달리다 못견뎌 관둡니다.
    시작할때 직접 해당 사무실에 전화하거나 신청해서 해당교사한테 입회가 떨어지게 만들고 그만둘때도 그 해당교사한테 그만둬야 다른 피해교사가 안나와요. 입회는 플러스1에 해당하고 휴회는 마이너스1에 해당. 저 위에 이사가서 2달만 더 하다 관두라 했다는 교사는 정말 질이 안좋은 교사네요. 입회는 자기한테 휴회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테 떠넘기는거. 순진해서 저런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당하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도 많이들 관둡니다. 저도 예전에 했지만 지금 알았네요. 저렇게 한다는거. 교사로써 어떻게 저런말을 하는지 얼굴 화끈거려서 저런말 못할텐데 정말 저런 학습지교사는 철저히 돈,영업 이거만 있는 사람이네요. 근데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엄마들도 잘 구워삶고 거기에 넘어가는 엄마들도 많고 저렇게 사기꾼처럼 일하니 실적도 좋을수밖에 없고 해서 받아가는 돈도 많고 자기는 당하지 않으니 잘 버티고 오래 다닙니다. 바깥에서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상대교사들도 뱀같은 인간들투성이고해서 혈압오르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 다들 관둘때는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욕하면서들 나가죠

  • 29. ....
    '16.9.9 2:45 PM (211.224.xxx.29) - 삭제된댓글

    학습지교사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다 4년제대학졸업자들입니다. 그리고 교육 영업(입회,휴회상담)인데 저 영업..사람 구스르는거,부탁하는거 잘해야 오래 살아남아요. 대부분 많은 교사들이 저 부탁하고 사람구스르고 하는걸 잘못해서 사무실서 받는 영업독촉에 시달려서 힘들어하고 교실가서 만나는 진상들때문에 엄청나게 시달리다 못견뎌 관둡니다.
    시작할때 직접 해당 사무실에 전화하거나 신청해서 해당교사한테 입회가 떨어지게 만들고 그만둘때도 그 해당교사한테 그만둬야 다른 피해교사가 안나와요. 입회는 플러스1에 해당하고 휴회는 마이너스1에 해당. 저 위에 이사가서 2달만 더 하다 관두라 했다는 교사는 정말 질이 안좋은 교사네요. 입회는 자기한테 휴회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테 떠넘기는거. 순진해서 저런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당하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도 많이들 관둡니다. 저도 예전에 했지만 지금 알았네요. 저렇게 한다는거. 교사로써 어떻게 저런말을 하는지 얼굴 화끈거려서 저런말 못할텐데 정말 저런 학습지교사는 철저히 돈,영업 이거만 있는 사람이네요. 근데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엄마들도 잘 구워삶고 거기에 넘어가는 엄마들도 많고 저렇게 사기꾼처럼 일하니 실적도 좋을수밖에 없고 해서 받아가는 돈도 많고 자기는 당하지 않으니 잘 버티고 오래 다닙니다. 바깥에서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상대교사들도 뱀같은 인간들투성이고해서 혈압오르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 다들 관둘때는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욕하면서들 나가죠

  • 30. ....
    '16.9.9 2:46 PM (211.224.xxx.29)

    학습지교사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다 4년제대학졸업자들입니다. 주업무가 교육이고 부업무가 영업(입회,휴회상담)인데 저 영업..사람 구스르는거,부탁하는거 잘해야 오래 살아남아요. 대부분 많은 교사들이 저 부탁하고 사람구스르고 하는걸 잘못해서 사무실서 받는 영업독촉에 시달려서 힘들어하고 교실가서 만나는 진상들때문에 엄청나게 시달리다 못견뎌 관둡니다.
    시작할때 직접 해당 사무실에 전화하거나 신청해서 해당교사한테 입회가 떨어지게 만들고 그만둘때도 그 해당교사한테 그만둬야 다른 피해교사가 안나와요. 입회는 플러스1에 해당하고 휴회는 마이너스1에 해당. 저 위에 이사가서 2달만 더 하다 관두라 했다는 교사는 정말 질이 안좋은 교사네요. 입회는 자기한테 휴회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테 떠넘기는거. 순진해서 저런 생각조차 못하고 그냥 당하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도 많이들 관둡니다. 저도 예전에 했지만 지금 알았네요. 저렇게 한다는거. 교사로써 어떻게 저런말을 하는지 얼굴 화끈거려서 저런말 못할텐데 정말 저런 학습지교사는 철저히 돈,영업 이거만 있는 사람이네요. 근데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엄마들도 잘 구워삶고 거기에 넘어가는 엄마들도 많고 저렇게 사기꾼처럼 일하니 실적도 좋을수밖에 없고 해서 받아가는 돈도 많고 자기는 당하지 않으니 잘 버티고 오래 다닙니다. 바깥에서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상대교사들도 뱀같은 인간들투성이고해서 혈압오르는 일이 많이 발생해서 다들 관둘때는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욕하면서들 나가죠

  • 31. 제 경우는
    '16.9.9 3:28 PM (49.1.xxx.60)

    쌤이 나이가 50대이신듯 한대 시간이 지날수록 불성실해지시더라구요. 2과목 했는데 수업시간 30분이 지나도 연락도 없는건 자주, 수업책을 잘못 가져 오는 경우도 여러번 그러더니 수업을 못간다는 통보를 수업시간 딱 되서 하기 시작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그만두었습니다. 보통 2과목에 수업시간은 10-20분사이였고 자기도 일찍 가기 민망한 날은 애가 잘해서 설명해줄게 없어서 그렇다고...
    저희 아이에게는 딱히 영업할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영어 들이미시다가 바로 접으셨습니다...

    학습지 선생님에 대한 기대로 시작한건 아니고 매주 마무리 해야 한다는 압박이 공부 습관을 잡을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수업이라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자꾸 하시니 힘들어지더라구요..
    마무리가 훈훈하게 되지 않는 종료라 씁쓸했습니다.

  • 32. ㅇㄹㅇㄹ
    '16.9.9 3:38 PM (203.170.xxx.110)

    일반 대형학원도 매한가지더라구요

    실장 모집한대서 . 좋은 선전문구 보고 갔더니만. 자제 40프로 교육비 할인?? 막상 다니고보니

    수습기간이라도 떼이고. 교육비도 . 떼수업일 때 가능하다. 자제 친구들 우우 몰고와라 등등의 영업압박.

    학원이 다시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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