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게 댓글 중 부모를 이기지 못하는 자식은 세상도 이길 수 없다는 글

얼마전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6-09-08 14:25:56

임팩트가 강하네요..

댓글 하나에 왠지 모를 힘이 나네요.


IP : 121.161.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정도
    '16.9.8 2:3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부모가 정말 부모자격 없을땐 이겨야 하구요
    부모가 제대로 된 사람이면 부모말을 들어야 자다가도 떡이 생기죠 ㅎㅎ

  • 2. 00
    '16.9.8 2:45 PM (122.32.xxx.99)

    제가 삼십중반이 되도록 엄마가 알아서 깨우치겠지하며 말대꾸나 큰소리 친적 없다가요
    시간이 지나도 스스로 깨우치기는 커녕 화 한번 안내니 그 맘에 안드는 부분이 더 커지더라구요 이기심과 아집이요.. 그래서 이제서야 조금씩 큰소리치면서 엄마에대한 내생각을 말했는데 살거 같아요..엄마한테 미한하긴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답답하게 살순 없었었으니 엄마도 인간대 인간으로 볼려구요

  • 3. 음..
    '16.9.8 3:1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은 부모님이 참~좋은 분들인데
    원래 자기 고집? 스타일이 강해서 20살때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살았고
    저는 부모의 존재가 없이 걍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이런 둘이서 결혼하니까 부모보다 배우자가 우선인 삶을 살거든요.
    부모가 우리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거죠.
    모든걸 남편, 저 둘이서 선택하고 책임지고 살아서인지
    인생이 편해요.

    부모가 걸려서 못하고 안스럽고 이런 느낌이 전혀 없고
    걍 둘이서 둘이만 생각하고 사니까
    갈등요소도 없고 둘이서 싸워서 둘이서 해결하면 끝나니까
    감정 상할일이 없는거죠.
    여기에 부모님이 들어오면 일이 커지는데
    걍 전부 우리둘 문제니까
    해결하기도 너무 쉽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752 김현중 전 여친 엄마 참고 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 8 사골 2017/01/20 4,028
642751 필라테스 문의드려요~ 2 ** 2017/01/20 895
642750 트럼프 취임식 진행중... 5 ㅋㅋ 2017/01/20 1,225
642749 인간관계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5 궁금 2017/01/20 12,745
642748 수학, 물리학에 관심이 생겨요. 시작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려요... 2017/01/20 398
642747 흰머리 칠하는 마스카라 알려주세요 7 로드샵 2017/01/20 2,554
642746 박근혜 조윤선 나경원 10년전과 현재 5 모모 2017/01/20 3,450
642745 조의연파면 법률가들 시국농성,파면서명있어요 9 moony2.. 2017/01/20 1,435
642744 김경숙 ㅡ구속적부심 신청했네요 2 .... 2017/01/20 1,354
642743 세입자인데 다음 세입자가 집을 다시 보여달라고해요. 10 전세 2017/01/20 2,105
642742 아이들 대학 입학금만 마련해 준다는 남편 36 ㅇㅇ 2017/01/20 5,477
642741 2월이 1년 중 이사비용이 젤 비싼 달인가요? 5 이사 2017/01/20 1,609
642740 아이허브에서 헤나염색약 8 4050 2017/01/20 3,897
642739 다이어트 3 .... 2017/01/20 793
642738 홍대왔어요, 여고생,초딩,어디가죠? 4 홍대 2017/01/20 989
642737 제이야기입니다의 2편입니다. 11 60mmtu.. 2017/01/20 3,796
642736 용인하고 수원에 가볼만한 좋은곳 어디 없을까요? 4 ㄹㄹ 2017/01/20 945
642735 대만에 미군 주둔할수도있겠다. 제발 그렇게 되길.. 5 오예 2017/01/20 804
642734 학부모들의 관계 5 걱정맘 2017/01/20 2,050
642733 문체부직원들..나가달라..사퇴건의 1 ㅇㅇㅇ 2017/01/20 1,241
642732 오늘 양양에 콘도 예약해서 놀러가는데 눈 많이 왔나요? 3 라푼 2017/01/20 911
642731 아이돈 500 만원 어떻게 굴려줘야할까요? 9 아이돈 2017/01/20 3,012
642730 지금 속초 어떤가요? 5 눈보라 2017/01/20 1,029
642729 조윤선이...아니라는대요. 9 .... 2017/01/20 3,892
642728 아들의 양말 개는 법 28 엄마 2017/01/20 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