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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집들이...음식 뭐 할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6-09-08 13:28:50

얼마전에 이사를 해서, 이번 추석엔 시골에 내려가지 않고 저희집에서 모두 모이기로 했어요.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제가 음식을 진짜 잘 못하거든요.

2박3일로 계시다 가실건데...음식 뭐할까요?


저희는 차례는 안지내서 차례상은 안차려도 되고요.

그냥 2박3일 지내다 가실 동안 식사를 어찌해야할지...걱정이 태산이에요.

평소에 요리 안하고 살거든요.

가끔 하면 맛있다고는 해요...남편이나 애들이나...



근데, 무슨 음식을 해야할지 아이디어가 없어요.

그냥 아무거나라도 하나만 말씀해 주세요. 쉬운걸로요~^^

IP : 121.134.xxx.9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8 1:32 PM (121.166.xxx.102)

    이것저것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쟁여두세요. 피코크 찌개랑 국 종류도 다 맛있어요.
    빈대떡이나 전, 잡채 같은거, 닭도리탕 제육볶음 이런것도 다~~ 사두세요.
    온가족 2박3일 끼니를 혼자 챙기는게 말이 되나요. 밥하고 김치 썰고 설거지 하는것만도 일이예요.

  • 2. ..
    '16.9.8 1:32 P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한끼 점심은 백선생에 나왔던 양파 달걀 덮밥이요

    10분도 안걸려요

  • 3. 에구
    '16.9.8 1:32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출장 요리사 불러서 미리 만들어 두세요

  • 4. ^^
    '16.9.8 1:33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집들이 예산이 넉넉 하시다면
    가락시장, 노량진 가셔서 대게, 킹크랩 쪄 와서 드세요.
    다른 반찬 전~혀 없어도 되요.
    다 먹고 참기름, 김가루 부셔넣은 게딱지 볶음밥 정도?
    아님 게다리 몇개에 청양고추 던져넣은 라면?

  • 5. ...
    '16.9.8 1:3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냥 명절음식
    전 몇가지 잡채 밥 국.
    갈비찜이나 불고기.

  • 6. ㅠㅠㅠ
    '16.9.8 1:37 PM (211.36.xxx.214)

    이박삼일...ㅠㅠ
    음식양도 메뉴도 많아야겠어요.
    셀프로 먹는 월남쌈이나 샤브샤브, 삼겹살 파티,
    닭볶음탕, 아침은 간단하게 전복죽, 외식 두어번 하면 무사히
    넘어가지 않을까요?

  • 7. ..
    '16.9.8 1:37 P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밑반찬 만들든지 사오든지 하시고
    잡채 갈비나 불고기
    전종류 있으면 좋지요
    명절날 지나면 김치찜
    미역국 이런식으로 하고
    외식도 하고 이래저래 잘 보내시기 바래요

  • 8. ㅡ,.ㅡ
    '16.9.8 1:40 PM (112.220.xxx.102)

    차없어서 소끌고 말끌고 다니는 시대도 아니고
    2박3일이라니??? ;;;
    징하네요 -_-
    며느리가 님 혼자에요??
    동서나 형님있으면 같이 음식 만들자고 해야죠
    차례 안지내도 명절음식은 해야되잖아요
    전,튀김,잡채,갈비,나물 등등 이걸 혼자다할려구요?
    2박3일 있는다면 음식도 엄청 해야되겠구만..ㄷㄷㄷㄷ

  • 9. 감사
    '16.9.8 1:42 PM (121.134.xxx.92)

    아...조금씩 감이 잡히는 것 같아요.
    밑반찬은 사오면 정말 좋겠네요.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흠...
    메인 요리랑 국만 좀 힘 주면 되겠네요~
    계속 알려주세요. ㅎㅎ

  • 10. dd
    '16.9.8 1:4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하루는 어디 놀러나가서 두끼 해결하는 걸로~~
    싫다 그러면 인간이 아닌거죠
    다음부턴 명절이나 연휴에 집들이하지 마세요

  • 11. ...
    '16.9.8 1:44 PM (221.160.xxx.110)

    원글님 왜 오케이 하셨나요?
    엄청 순하신가 보다
    시댁에서 집 사줬나요?
    만약 그랬어도
    이건 너무 하네요
    지금이라도 못한다 하세요
    정말 아찔해서 로그인 했어요

  • 12. ㅇㅇ
    '16.9.8 1:46 PM (61.83.xxx.177) - 삭제된댓글

    손가는거 일일히 다하지말고
    반조리식품도 이용하세요
    부대찌개 반조리 사다가 거기에햄좀추가.해서 라면사리
    해물탕. 등뼈묵은지등등요

  • 13. 다 모신다면
    '16.9.8 1:47 PM (113.199.xxx.37) - 삭제된댓글

    형님 동서도 오겠네요
    솔직히 그냥 음식 한가지씩 부탁드려요
    집들이면 한끼면 충분한것을
    명절이니 그정도는 협조 하실거 같은데~~

  • 14. ㅇㅇㅇㅇ
    '16.9.8 1:52 PM (121.130.xxx.134)

    2박3일 집에만 있지 말고 서울이면 고궁 모시고 가서 구경하고 외식하고 들어오세요.
    미리 추석에도 문 여는 집 알아두시고요.
    경복궁 가면 삼청동에 문 여는 집 꽤 많을 거예요.
    서울 아니시면 근처 관광지 구경 시켜드리고 별거 없음 가까운 유원지나 산이라도 가서 백숙집 같은 데서 대접하시고요.
    또 하루는 회를 떠와서 매운탕 해서 드시든지, 나가서 회를 먹든지.
    암튼 돈으로 떼우세요.
    솔직히 집에서 삼시세끼 밥해드리는 거 보다 모시고 나가면 대접 받았다고 더 좋아하십니다.

  • 15. 00
    '16.9.8 1:53 P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지만 정성껏 준비하시면 분명 나중에 뿌듯하실꺼예요
    전종류는 동태전 하기 쉽고요 통태에 소금,후추 살짝 뿌려 밀가루 뭍혀 계란물에 담가 구으면 되고요
    동그랑떙은 지지*에서 만들어 놓은거 사다가 계란입혀 구으시면 되고요
    호박전 정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첫날에 무쌈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 하면 좋겠네요
    야채재료 사면 여기저기 응용이 되잖아요
    메모해서 적고
    일단 메뉴 정하고 장보기하고 며칠을 두고 하나하나 준비해 보세요

  • 16. 지나가다
    '16.9.8 1:56 PM (121.134.xxx.92)

    저, 시댁이 엄청 멀어서 일년에 두번 가는 널널한 며느리에요.
    6월에 이사했는데(도움 전혀 없었고요~^^) 더운 여름에 오고싶어하시길래
    제가 추석에 오시라 했어요.
    원래 딱 하루만 주무시고 가시는데 (결혼 11년차, 지금까지 3번 정도 오셨음)
    이번에 갑자기 이틀 주무신다 하셔서 살짝 멘붕이긴 했는데...
    그냥 평범한 시부모님이시라 저도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일거라고 기대도 하고요. ^^;;
    시누 형님, 아랫동서 있는데...형님은 시댁에서 오실거라 음식 해오실 형편 아니신 것 같고
    동서는 맞벌이 힘든데 음식 해오라기 짠해서 그냥 오라 했어요.
    저는 프리랜서로 일해서 다음주 일정은 비워뒀고요.

    뭐, 대충 상황은 이렇고요~
    말씀해 주신대로 적당히 사고, 반조리 식품 준비하고, 외식도 하고
    재미있게 보내야겠네요~^^

  • 17. 쇠갈비 비싸면
    '16.9.8 1:57 PM (118.40.xxx.194)

    돼지갈비도 양념 잘하면 맛있어요.
    그거 넉넉히해서 두끼니쯤 드시고
    된장찌개 한 번 하고
    닭곰탕 엄청 쉽습니다.
    닭만 깨끗히 씻어서 양파 파 마늘 넣고 끓이면 되요.

    식구들 많으면 두마리 넣으시고
    그 국물에 고기 발라서 한 번 드시고
    나머지 칼국수면 마트에 파는 생면 사셔서
    한 번 살짝 데쳐내서 나머지 국물에 넣으시면 좋은데
    귀찮으면 물로 살짝 국수면에 있는 가루만 털어내고 국물에 투하~~

    닭 살 넣어서 드시면 닭칼국수~~
    혹시나 백종원 매운 양념장 넣으면 칼칼하고 더 맛있구요.


    또 하루는 백종원식 육개장에 쇠고기만 바꿨는데
    맛이 기막혀서 저희 식구들 다 육개장집 내자고 ㅎㅎ

    이것도 닭으로 해도 되지요 백종원처럼

    아니면 닭볶음탕도 무지 쉽죠잉~~

    아니 호박찌개 두둥~~~
    돼지 앞다리살이나 목살 넣던지
    돼지고기 싫어하시면 쇠고기를 큼직하게 썰어서
    파기름에 볶아 파향까지 내면 죽음
    파향을 낸 기름에 참기름 살짝 넣고 고기 볶으면서 고추가루 투하 함께 볶아줍니다.
    이러면 고추기름 넣은 거 비스름되요.
    그리고 호박 감자 썰어넣고 두부까지 최종적으로 넣으면 한끼니 거뜬히 먹을 수 있죠.

    2박 3일이니 아침 한 끼니는 닭죽해도 좋지않겠어요?

    쉽고 편하고 시간도 적게 드는 걸로 하세요.

  • 18. 간장게장
    '16.9.8 2:00 PM (112.170.xxx.122)

    제 추석음식은 호주산 갈비 . 간장게장. 각종 전종류 ,,,,끝입니다.
    김치 2개정도 담아놓고....그러면 될것 같네요.

  • 19. 쇠갈비 비싸면
    '16.9.8 2:06 PM (118.40.xxx.194)

    그래도 맛있게 하시고 싶으면
    저녁 자기 전에 다시마 표고버섯 멸치 찬물 넉넉히 잡아 육수국물 만들고
    아침에 일어나 끓이던지 아니면 그대로 그냥 써도
    담백한 맛을 내줌서 국물요리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집들이 이런거 제가 살아보니 평생 몇 번 못해보는 거에요.
    할때는 힘들지만 그래도 평생 한 두번은 가족들 다
    맛있게 먹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늙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죠.
    모일 시간들이 그리 평생하고 사는 일 아니니

    즐겁게 해드시고 한가위 잘 보내세요.

    나이드니 궁시렁거리면서도 해먹이고 해주던거 기억하던 조카들이
    어릴때 생각하면 그때가 즐겁고 좋았다고 하는 걸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 좋은하루
    '16.9.8 2:10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일단 콩나물 많이 사다가 물 조금 넣고 태국고추 두어개 넣고 멸치 조금 넣고 마늘 넣고 국 끓여서 식혀서 김치 냉장고에 보관 콩나물 건더기는 일부 건져내요
    돼지 갈비 넉넉히 삼겹살 이나 고추장 불고기 상추 깻잎 고추 쌈장
    나물 버섯 같이 손 안가는거 몇 종류 전 한종류(좀 넉넉히)
    된장찌개 한 솥도 해서 김치냉장고로
    두끼는 외식하고 ( 육개장 한솥도 만약 외식 못하는 경우)
    아침은 콩나물 국밥으로(주로 술 곁드린 기름진 음식이라 아침은 개운하게 해주면 됩니다]
    한끼는 갈비랑 밑반찬으로
    한끼는 삼겹살 내지 고추장 불고기 된장찌개로
    이럼 여섯끼 해결
    마지막은 점심만 비빔밥으로 해결 저녁은 각자 자기 집에서 먹겠죠

  • 21.
    '16.9.8 2:18 PM (218.155.xxx.45)

    밥만 고수하지 말고

    떡만둣국
    잔치국수
    수제비
    김밥(요거 좀 귀찮지만 별 다른 반찬 필요없음)

    또 배달음식
    족발,중국집 음식 등등
    곁들이고요.

  • 22. 후우
    '16.9.8 2:21 PM (175.113.xxx.134)

    1일 점심 불고기 혹은 갈비찜 잡채 호박전
    저녁은 로제크림 파스타 마늘빵 소스는 시판에서 파는거 에 양파 다진거 그리고 갈은 쇠고기 볶아 넣으심 훌륭
    바게트는 당근사고 버터 듬뿍에 마늘만 좀 넣어서

    2일 아침 소고기 무국 혹은 팽이버섯 넣고 일본 된장넣은 국 , 굴비 굽고 . 김치전 쬐끄아하게 계란말이 김 장조림
    혹은 애들 많음 오뎅탕이랑 오무라이스 ㅋㅋ
    이거 새우볶음밥 시판에서 파는거에 계란전만 올려줘도
    훌륭

    점심은 무조건 외식

    저녁 점심에배터지게 먹었으니 국수장국
    고명은 계란 지단 그리고 김치 오뎅
    낮에 오뎅 국물이랑 오뎅 남은거 올려주믄 훌륭

    마지막날 아침
    메추리알 조림 감자계란샐러드 연어 한토막씩 굽고
    미소된장국이나 콩나물국

  • 23. 후우
    '16.9.8 2:27 PM (175.113.xxx.134)

    참 2일차 저녁 파스타 때 샐러드 추가요
    좀옛날식으로 감자 사과 마카로니 건포도 넣고 마요네즈랑 요거트
    어른들 있으시니 옛날 식으로 ㅋㅋ

    걍 간단히 하셔요 저건 다 크게 어렵지 않아요
    반찬 안 겹치고 좀 예쁘게 보임 좋죠

  • 24. 원글
    '16.9.8 2:32 PM (121.134.xxx.92)

    와우~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쇠갈비 비싸면님. 저도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음식 만드는게 두렵고 맛없을까 걱정되서 그렇지
    일하는 거 자체는 즐겁게 하려고요~^^

  • 25. ^^
    '16.9.8 2:37 PM (180.66.xxx.214)

    참고로 동네 잘한다는 반찬가게에서 살것들은
    다음주에 가면 줄 미어 터져서 사는것도 힘들어요.
    전 같은건 이번 주말쯤 미리 사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세요.

  • 26. 대각
    '16.9.8 2:39 PM (59.4.xxx.130)

    집들이음식저장해요

  • 27. ..
    '16.9.8 2:40 PM (210.118.xxx.90)

    마음이 넉넉하셔서 뭘 차려내셔도 기분좋게 드실것 같아요

    저야 가서 먹는입장인지라 형님댁 메뉴를 소개해 드리자면.
    갈비나 불고기는 차릴때마다 올라오는 음식이고(이것만 있어도 푸짐해 보이긴 하니까요)
    국은 소고기국 많이 끓여서 두번정도 먹고요 형님이 나물종류를 잘해서 나물반찬들 올라오고 저 좋아한다고 항상 간장게장 해놓으셔서 빠짐없이 올라오고(^^) 생선좋아하는 가족이라서 생선조림 올리고 젓갈이랑 샐러드 올려주세요. 2박3일 있어도 점심때는 간단하게 시켜도 먹고 저녁한끼정도는 외식도 하기때문에 새로 만들고 하실건 국종류만 신경쓰시면 될것도 같아요.

    새삼 우리 형님이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네요.
    (물론 저도 먹기만 하는 동서는 아니고 재료준비해놓으시면 제가가서 만들어요 ㅎㅎㅎ)

  • 28. //
    '16.9.8 2:40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부러워서 딴소리~~

    원글님을 부러워할분들이 많이 계실것 같아요
    시부모님들이 먼저 머무를 기한을 2박이라고 정해주셔서요.

    시부모가 아들집에 갔을때 제일 듣기 싫은소리가 ---- 언제 가실거냐는거고
    시부모가 아들집에 갔을때 며느리가 제일 궁금한게 -- 언제 가실거냐는 건데

    왜 시부모님들은 머무를 기간을 미리 말씀 안해주시고 며느리들 가슴에
    돌덩이를 얹어 놓으시는지 모르겠어요

  • 29. ....
    '16.9.8 2:44 PM (49.167.xxx.194)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십니다.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하시되
    마음 먹으신대로 기분 좋게 만들면 드시는 분들도
    만든이의 정성을 아실겁니다.
    추석 무탈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30. 푸훗
    '16.9.8 3:05 PM (49.142.xxx.210)

    샤브샤브도 한끼 하세요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국수랑 죽까지 해먹으면 푸짐해요
    반찬도 별로 필요없구요

  • 31. @@
    '16.9.8 7:11 PM (1.235.xxx.89)

    덩달아 저도 집들이음식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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