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부지런하게 살림 잘하시는 분들은
'하기 싫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설거지하기 싫다
청소하기 싫다
요리하기 싫다
이런 생각은 안나고 그냥 착착착 하시는 건가요??
아님 저런 생각이 드는데도
꾹 참고 하시는 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ㅠㅠ
깨끗하게 부지런하게 살림 잘하시는 분들은
'하기 싫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나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설거지하기 싫다
청소하기 싫다
요리하기 싫다
이런 생각은 안나고 그냥 착착착 하시는 건가요??
아님 저런 생각이 드는데도
꾹 참고 하시는 건가요??
정말 궁금해요
ㅠㅠ
이런 사람들 특징은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가만히 있지 않더라구요.
수다떨면서 걸레질 하고 친구가 놀러와도 대화하면서 살림다하더라구요.
저 정리 잘 못하는데 눈뜨는 순간부터 다시 눕고 싶다는.... ㅋㅋㅋ
살림 잘하는 사람들 진심 부러워요.
제생각이 틀릴수는 있지만..풀어보자면요...
무엇보다 건강이 따라와야 하는거고요
일단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아침형이며 취침시간이 정확한 사람들은 집안일 그리 힘들어 하지않아요
몸이 힘들지 않으니깐 그리 느끼는 것 같아요
청소를 엄청 잘한다기 보다
어질러질까봐 뭐를 못해서 잘 먹지도 잘 놀지도 못하는 집이 많아요
청결 좋은데
병적으로 거기 집착하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 결핍에 의한 거라 다른 결핍을 부르더라구요.
이번에 미운 내자식에서 허세 칼럼니스트 보고 다시 한번 확인 했어요
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지 왜 안들겠어요?
그런데 하기 싫다보다 보기 싫고 냄새 나고 지저분한걸 못보는 마음이
더 크니 움직입니다.
하기 싫다보다 보기 싫고 냄새 나고 지저분한걸 못보는 마음이
더 크니 움직입니다....2222
집 지저분하게 해놓는 사람은
게으름과 지저분한 게 아무렇지가 않은 거.. 대부분 두 개가 동시에
같이 있더군요
저는 설거지,청소를 몰아서 하는 사람인데요.
하기 싫을 때는 치우고 난 뒤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상상해요. 지금 저걸 안 치우면 그시간에 기껏 널부러지거나 티비 보거나 낮잠밖에 더 자겠냐. 그 기쁨보단 청소 후의 기쁨이 더 크니까. 그리고 쉬어봤자 어차피 제가 할 일이 미뤄지지 우렁각시가 치워주는 기적은 없으니까요.
집안일이나 회사나 공부나 다 성실해야 합니다.
주부도 사람인데 왜 싫지 않겠어요
나 아니면 할 사람도 없을뿐더러
쌓아두면 일이 두배로 힘드니
그때그때 바로바로 하는거죠
매일 같은일 반복이지만
따지고 보면 반복 아닌것도 드물고...
하고나면 흡족하고 ㅋㅋㅋ 머 그러지요
살림을 못해서 맨날스트레스받다가..30평대에서 20평대로줄이고 살림도 제가좋아하는물건들로만 세팅해놓고나니..살림이 즐거워졌어요. 출근전에 청소 설거지 착착착 다해놓고나와요. 집이 환해요.^^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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